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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의 생활 속에 자리 잡는 개발자"
모바일 개발자라는 꿈을 가지게 된 이유는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더 편리하고 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람의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 될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따라서 대학생활 동안 많은 기회와 새로운 경험을 얻기 위해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개인 프로젝트를 구글 스토어에 등록하여 친구들에게 피드백을 받는 경험을 통해 더 편리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연습을 했고,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를 알기 위해 다양한 웨비나에 참여해보았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유튜브나 책을 찾아가며 공부했습니다. 결과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기대감과 설렘으로 승화시켰고, 항상 책임감을 가진 자세로 도전했기 때문에 결과에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가 가진 도전정신과 책임감은 제가 IT 연합 동아리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개발자로서 한 발자국씩 성장하고 나아가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강점과 꿈을 가지고 NH투자증권에서 일하게 된다면, 많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혁신적인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고, 지금보다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려는 저의 자세 또한 NH투자증권에 기여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발전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다."
대학 생활 중 휴학 기간에 참여했던 프로그램과 스터디는 제가 전공에 확신을 가지고 공부에 열중하게 되는 동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주어지는 과제를 통해 영화 API를 사용한 영화목록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당시 강의를 듣는 사람들끼리 팀을 만들어 오프라인 스터디를 하도록 해주었습니다. 학교 안에서만 보고 배우던 이전과 달리, 스스로 강의를 들으며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자발적으로 스터디를 했던 첫 외부활동이었습니다.
스터디를 하면서 프로그램 수료를 위한 공부뿐만 아니라, 각자 주제를 정해 서로가 공부한 지식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팀장이 가장 다양한 지식을 공유해주었고, 제가 일주일 동안 고민했던 네트워크 작업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패턴을 알려주면서 단숨에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혼자 오랜 시간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고 나니, 스스로 부족함이 느껴졌고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스터디와 프로그램 과제를 병행하면서 배우는 만큼 재미를 느꼈고,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직접 겪을 수 있었습니다.
흥미가 생기면서 전공에 대한 확신이 들었고, '모든 사람의 생활 속에 내가 만든 서비스가 스며드는 날까지 배우고 발전하자'라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확실한 목표가 없었던 이전보다 이후 성적이 매우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그만큼 끊임없이 발전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언어에 대한 도전”
주어진 기술적 조건에 맞춰 안드로이드를 개발하는 챌린지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주어진 조건은 Kotlin 언어만 사용하여 뉴스 RSS 링크를 읽어오고, 가져온 데이터를 이용하여 뉴스 목록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Java 언어로만 안드로이드 개발을 해봤던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는 챌린지였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을 병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 보였고, 그만큼 주어진 기간 안에 챌린지를 완료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은 없었지만, 저는 실패에 두려움을 가지지 않고 도전했습니다. 주어진 기간이 2주밖에 없었지만 Kotlin의 기초 문법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다뤄보는 언어로 프로젝트를 하려니 막막했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Kotlin의 기본문법을 개인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차근차근 공부했고, Java로 만든 함수를 Kotlin으로 다시 작성해보는 연습을 반복하여 언어에 익숙해지면서 점점 Kotlin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책을 찾아 채워갔고, 이를 통해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다양한 언어를 접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기간 안에 주어진 조건을 맞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챌린지에 제출할 수 있었고, 제출한 코드의 피드백을 받는 기회를 얻어 더 나은 비동기 처리 방식과 개선해야 할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챌린지 이후, 저는 Kotlin을 다룰 수 있게 되었으며,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더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은 앞으로 새로운 언어나 모르는 기술을 배워야 하는 상황에 두려움을 갖지 않고 자신 있게 배움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