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 사학 / 학점 3.77/4.3 / 토익: 945, 오픽: AL / 사회생활 경험: 더스토리웍스(현 스튜디오S) 기획인턴 6개월 / MBC청년시청자위원회,MBN Y FORUM, 대학 내 중앙교지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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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을 본인의 가치관과 경험에 기반하여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세계를 무대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글로벌 마케터가 되겠습니다]
저는 직업을 선택할 때 두 가지 기준을 두고 선택합니다. 바로 글로벌하게 일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어릴 때,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미국에서 살다 뒤늦게 한국으로 와서 적응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신문에서 제일 재미있게 읽었던 지면이 국제 뉴스 면이었습니다. 대학에 들어와서도 세부전공으로 서양사를 선택했고, 미국 교환 학기 이전에도 되도록 한 학기에 영어 강의를 1개 이상 수강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영어는 제가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무기였습니다. 연세대학교 uGET 해외 세미나로 5주 동안 영국/아일랜드로 떠났을 때, 저는 팀원들 중 가장 영어를 잘하는 팀원으로서 통역과 리포트 번역을 주로 담당하였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오랫동안 논문 번역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저의 영어 실력 덕분이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생활에서 수많은 리딩 자료로 힘들어했지만, 유익했던 <19세기 라틴아메리카사> 수업의 레포트에서 A를 받았을 때의 짜릿함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따라서 영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를 배우고 여러 가지 환경에 적응하는 일이 익숙하기에 세계를 무대로 일하고 싶었습니다.
한편, 저는 콘텐츠 덕후이기도 합니다. 더스토리웍스 기획 인턴을 하면서 웹툰/웹소설/해외 드라마/논픽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어떻게 드라마화할 지를 고민했고, 예술사회학 수업에서 무용 대중화를 주제로 한 팀 레포트로 좋은 점수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미국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할 때 무용 영상이나 게임 플레이 영상을 즐겨 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에코마케팅의 글로벌마케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웹툰’이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한 북미에서 한국 웹툰이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한국 게임의 세계 진출을 도운 에코마케팅의 글로벌마케팅은 콘텐츠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넷플릭스와 같은 콘텐츠 플레이어가 되는 것을 목표로 미국 시장에 진출해야 했습니다’는 말이 설렜습니다. 따라서 세계를 무대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콘텐츠 덕후이자, 에코마케팅의 글로벌 마케터가 되고자 합니다.
2. 에코마케팅 블로그 [에코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에코인들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 중 자신의 생각과 가장 닮아 있는 사람은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1000자)
[한계를 뛰어넘고 싶은 콘텐츠 덕후입니다]
[에코 이야기]를 보면서 에코마케팅은 열정적인 사람들이 참 많은 회사라고 다시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저와 제일 닮았다고 생각한 사람은 Angie와 Chloe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것이 많고 현실의 벽을 느꼈다는 점에서는 Angie, 열정이 많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하는 콘텐츠 덕후라는 점에서는 Chloe와 닮았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하고 드라마 작가를 줄줄이 외우는 콘텐츠 덕후였지만, 그만큼 좋아했기에 쉽사리 콘텐츠나 그를 다루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학을 주전공으로, 사회학을 부전공으로 대학생활을 했지만 인문사회학을 직업으로 삼을 확신은 지니지 못했습니다. 집안 환경상 주변에 대학원을 가는 사람이 많았기에 휩쓸려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6년부터 혼자 운영했던 카카오브런치에서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취미 삼아 썼던 드라마 비평문이 다음 메인과 드라마 작가 지망생 카페에 게재되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는 100번 넘게 글이 공유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컨텐츠와 관련된 대외활동들을 하나 둘씩 하기 시작했습니다. 카카오브런치에서 영화 리뷰 작가가 되어 조회수가 잘 나온 적도 있고, 다양한 곳에서 저의 글과 카드 뉴스가 인정 받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뿐만 아니라 예능/라디오/힙합/아이돌 등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글이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미친 듯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Chloe와, 최고의 동료와 함께 에코마케팅에서 일하고 있다는 Angie의 생각이 공감이 되면서도 부러웠습니다. 따라서 제가 에코마케팅에서 일하게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콘텐츠 덕후로서 글로벌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3. 에코마케팅의 ‘경쟁사’를 적절한 근거와 함께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해외 집중 마케팅의 경쟁사, 나스마케팅]
광고, 마케팅의 추세가 점점 전통적인 기획과 마케팅에서 인터넷 마케팅과 광고로 넘어간 지 오래되었습니다. 특히 현재처럼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는 오프라인 마케팅보다는 온라인 마케팅이 더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국내 마케팅이든, 글로벌 마케팅이든 에코마케팅에 있어서 주요 경쟁사는 제일기획 등의 전통적인 광고 회사보다는 같은 디지털 마케팅 회사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글로벌 마케팅에 있어서 에코마케팅과 다른 장점을 지니는 회사가 바로 에코마케팅의 글로벌 마케팅 경쟁사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에코마케팅의 ‘경쟁사’가 디지털 마케팅 회사들 중에서도 나스미디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국내마케팅에 있어서도 검색어 광고에 강세를 보이는 나스미디어지만, 나스미디어가 글로벌 마케팅 부문에서 에코마케팅을 비롯한 다른 회사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지역 차별화 전략입니다. 글로벌 마케팅 부문에서 세계에 진출한 지역 자체는 제일기획이나 에코마케팅이 더 많을 수 있지만, 글로벌 마케팅 지원자로서 눈여겨보는 부분은 바로 나스미디어의 지역 집중 전략입니다. 나스미디어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과 관련된 글로벌 마케팅 홈페이지가 따로 있습니다. 즉,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최적화된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으며, 쌍방 마케팅을 하기도 합니다. 한국의 서비스를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 알리기도 하지만, 역방향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은 경제적으로 점점 떠오르는 시장이기도 하지만, 한국과 비교적 근접한 거리에 있어 더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원거리 무역이 더욱 조심스러워질 미래에 글로벌 마케팅에 있어 가능성이 더 높아질 시장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북미에서의 웹툰 마케팅, 한국 게임의 글로벌 마케팅 등 에코마케팅의 강점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이러한 나스미디어의 지역 집중 마케팅은 분명한 강점이며 배울 만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