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Explorer 서비스 종료 안내

Internet Explorer(IE) 11 및 이전 버전에 대한 지원이 종료되었습니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Chrome, Microsoft Edge, Safari, Whale 등의 브라우저로 접속해주세요.

리스트박스

합격 자소서

글로벌호프 / 국제개발협력팀 / 2020 하반기

국민대 / 정치외교학과 / 학점 4.04 / 토익: 805, 토익스피킹: 130/레벨6, 기타: ODA 자격증 / 사회생활 경험: 현장실습 4개월 / 굿네이버스 NGO TRAVELER 1.5기

보고있는 합격자소서 참고해서 내 자소서 작성하기닫기
마음에 드는 문장을 스크랩 할 수 있어요!
지금 바로 PC에서 이용해보세요.

최고 품질의 상품들을 지금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러 유통 채널에서 더욱 폭 넓고 쉽게...



글로벌호프 ODA YP에 지원한 동기에 대해 기술해 주세요. [국제개발협력분야에서 가장 기본적이지만 필수적인 자세] 캄보디아 시골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직접 가정방문 및 미술 수업, 문화 활동 등을 기획하고 진행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생활용품들을 직접 전달해주기 위한 가정방문은 각 가정이 어떻게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줬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진행하며 친해진 아이들은 순수한 사랑을 줬습니다. 이후 아이들에게 단 한 번의 미소가 아닌 지속적인 웃음을 만들어주고 싶은 꿈이 생겼고 직접 그 웃음을 보고 싶기에 현장 접근성에 강점이 있는 NGO에서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농촌개발, 직업기술훈련, 교육개발지원 등 많은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호프의 모습은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초심을 다시 강하게 만들어줬습니다. 더불어 글로벌호프의 핵심가치는 국제개발협력분야의 가장 기본적이지만 필수적인 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상자와 환경을 고려한 적합한 지원은 수혜자들에게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도와주려고 하는 방법이며 태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 동등한 존재로서 수혜자들에게 다가가려고 하는 성품은 국제개발협력분야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갖춰야 하는 것이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호프에서 정말 배우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국제개발협력분야 연구조사업무를 하며 사업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파악하고 싶고 경영지원 업무를 통해서 투명성이 중요한 NGO가 어떻게 주어진 예산 안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 터득하고 싶습니다. 또 다양한 사업의 착수과정과 시행과정에 대해 배워보고 싶고 사업을 직접 맡아서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글로벌호프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2. 지원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교육, 경험 및 경력사항에 대해 기술해주세요. [자료 조사 능력/문서화 능력과 국제개발협력분야에 대한 관심] 국제개발협력사업 행정 업무지원, 연구 조사사업 지원 등에 필요한 전문성은 꼼꼼한 문서화 능력 및 행정 처리능력과 조사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동향조사와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이 수혜자들이 필요로 하는 가장 최선의 도움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업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태도는 국제개발협력분야에 대한 관심과 소명인 것 같습니다. 직접 NGO를 설립해봄으로써 사업 과정에 대해 친숙하게 만들어준 굿네이버스 NGO Traveler는 문서화 능력과 조사 능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활동입니다. 여성의 사회참여를 옹호하는 미션 하에 수혜자들의 입장에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를 생각하며 정확하게 자료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로 성인지 교육, 자조 집단 등의 네트워크 구축, STEM 분야 교육, 사회 인식개선 캠페인이라는 세부 사업명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사업 계획을 깔끔하게 문서화했기에 이사회에서 사업 승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진행 과정을 원활하게 만들어줬는데 문제점을 발견할 때마다 덧붙여 수정해 나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금 홍보를 기획할 때도 꼼꼼한 문서화 능력으로 다수의 의견을 반영한 모금 공식(인지, 유입, 행동, 참여, 충성)을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국제개발협력분야에 대한 관심은 학교 수업과 K-MOOC 강의, 대학생을 위한 글로벌 리더 워크숍, 공정무역 영리더 스쿨, KOICA STEP-UP 프로그램, 국제앰네스티 인권아카데미, 휴먼아시아 청년인권활동가 워크숍 등을 통해 끊임없이 키워나갔습니다. 더 나아가 세부적인 분야에 관해 공부했고 ODA 자격증도 땄습니다. 직접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활동도 참여했는데 봉사활동과 기자단 활동을 주로 했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봉사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행복나누미 자원봉사 기자단과 국제개발협력과 모금에 대한 주제로 정보성 및 홍보성 기사를 작성하는 월드투게더 해피메신저 활동은 취지와 목적성을 잘 파악해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잘 끌어낼 수 있게 해줬습니다. 그리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자립지원 프로그램 보조 선생님, 아동학대 피해 아동들과 함께한 직업 멘토링인 두드림멘토를 통해서는 아이들에게 능숙하게 다가가게 되었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또 기업에서의 인턴 생활은 홈페이지 관리, 리뷰 관리, 업무 보고서 등 다양한 행정적 업무들도 할 수 있게 만들어줬습니다. 다양한 교육과 활동의 경험은 글로벌호프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상황에 대해 정확한 자료조사를 가능하게 해주며 꼼꼼하게 문서화해 사업을 잘 진행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3. 팀 과제 수행 중 발생한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 및 갈등의 대상이 되었던 상대방을 설득한 과정과 방법을 하단에 기술해 주세요. [먼저 다가가는 것과 배려하는 것의 힘] 학교 어학연수로 필라델피아에 있는 대학교에서 지낸 경험이 있습니다. 한 반에는 미국인 선생님과 저를 포함한 한국인 학생들, 대만인 학생 4명과 그리고 중국인 학생 1명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인종의 친구들과 함께 팀으로 진행되는 수업이었고 마지막 주에는 직접 워싱턴으로 필드 트립을 기획해 진행해야만 했습니다. 원활하게 진행될 줄 알았던 수업은 중국인 학생이 대만인 학생들을 상대로 대만은 중국의 속국이라고 주장하면서부터 엉망이 돼버렸습니다. 친구들은 팀원들이 합해서 진행해야 하는 게임을 할 때도 중국인 학생을 제외하려고 했고 의견을 공유할 때도 배제하려고 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19가 확산하기 시작하면서 급기야 같은 반 학생들은 선생님께 중국인 학생을 격리시켜달라고 메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조그만 혐오와 염려가 커져 버리기 시작하면서 더 큰 오해를 만들어냈고 이것들을 가만히 볼 수 없었기에 스케이트 필드 트립을 갔을 때 그 학생에게 스케이트 타는 법을 알려주며 먼저 다가갔습니다. 같이 스케이트를 타면서 대화를 하게 되었고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유도하면서 수업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있냐고 물어봤고 자연스럽게 수업 분위기에 관해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인 학생에게 직접 대만인 학생들에게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물어봤고 중국인 학생은 악의적인 의도로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자신이 아는 사실을 말한 것뿐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감한 문제니 대만 친구들 입장에서도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제가 중국인 친구와 같이 스케이트를 타니 주변 친구들도 관심을 가지며 같이 타기 시작했고 중국인 친구는 같이 스케이트를 같이 타줘서 고맙다고 말해줬습니다. 스케이트를 타면서 같이 보낸 시간을 통해서 이후 수업에서 갈등 없이 팀 게임을 진행했고 함께 워싱턴 필드 트립도 기획했습니다. 수업을 마무리하며 서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만나자고 약속했고 그때 찍은 단체 사진은 아직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4. 현재까지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볼 때, 가장 힘들었던 상황을 한가지만 소개해주시고, 어떤 방법으로 그 상황을 해결했는지를 하단에 기술해 주세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노력의 힘은 크다] 중소기업 미디어본부에서 기자로 인턴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홍보성/정보성 기사를 작성하고 자체 뉴스 채널에 사회적 이슈에 대한 기사 및 기획 기사를 작성하는 일을 주로 맡았습니다. 정보전달을 위한 글 작성은 학부생 때도 많이 해봤고 평소 글 쓰는 것을 좋아해 크게 힘든 부분은 없었지만, 저에게도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바로 매주 기획 기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동시에 경기도청에서 진행한‘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슬기로운 소비생활’생방송을 보며 즉석에서 기사를 작성해야 하는 업무는 저에게 엄청난 압박감을 줬습니다. 혹시나 전달해야 하는 내용을 놓칠 것에 대한 불안감과 독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기사를 잘 작성했는지에 대한 염려가 매우 컸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주어진 상황을 빨리 받아들이고 어떻게 잘 해결해나갈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했습니다. 기사를 잘 쓰기 위해 인턴 생활을 하면서 무엇보다 정말 많은 기사를 읽었습니다. 신문사별로 기사를 읽었고 출?퇴근길에도 기사를 읽었습니다. 또 뉴스레터를 구독해 최대한 다양한 분야의 글을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기사를 보며 내용 파악은 물론 문단 구성과 글의 어투 등에 대해 고민했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같은 기사 주제여도 신문사별로 각기 다른 부분을 강조하는 것을 보며 기자가 어떤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보는지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고 차츰 저만의 기사 작성 방법을 터득해나가게 되었습니다. 기사를 많이 보면서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는 일반기사임에도 불구하고 문단 배치와 강조하는 부분에 따라 미세하게 다른 기자의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회를 바라보는 제 시선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기사화된 많은 사건을 보며 제 입장과 생각을 쌓아나갔고 이는 제가 어떤 사회를 꿈꾸는지 끊임없이 확인하게 해줬습니다. 이 부분을 기획 기사로 풀어내고 싶었기에 무인화 사회 속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 안내견에 대한 올바른 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패션, 인종차별 등 다양한 주제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기사를 잘 쓰기 위한 노력은 기획 기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풍부하게 만들어줬습니다. 끊임없이 기사를 작성해보니 기자분들이 작성하는 글의 스타일에 대해 적응하게 되었고 생방송을 보며 기사를 작성해야 하는 업무에도 더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 기자로 이름을 걸고 기사를 작성해야 했기에 부담이 많았지만 놀랍게도 거듭해나가니 기사를 접한 독자가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글이었으면 하는 소망이 커졌습니다. 더불어 제가 가지고 있는 시선에 대해서도 고찰해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Copyright © Linkareer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