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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천안순천향대학교병원 / 간호사 / 2020 하반기

청주대 / 간호 / 학점 3.8 / 토익: 700 / 기타: 간호사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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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 “첫 질문의 용기, 나뿐만 아니라 전체를 바꾼다.” 간호학과로 편입한 후 처음으로 '인체구조와 기능'이라는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듣던 중 인체의 생리기전에 있어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동기들과 수업을 듣는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모르면 후에도 계속 모른다.'라는 생각에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질문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고 그로 인해 어렵다고 느꼈던 부분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수선했지만 점차 친구들도 하나,둘씩 교수님께 질문을 하면서 수업참여율이 높아지게 되었고 그 결과 다른반보다 높은 평균점수와 함께 A+이라는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성적의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다수 앞에서 질문하는 용기가 결국 다같이 질문하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결과적으로는 수업참여에 능동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작은 실천과 노력이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더 발전된 모습을 이끌수 있다는것을 몸소 깨닫게 되었고, 이런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노력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헌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함께하는 것.” 청주시 파랑새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여러 문제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봉사자를 시험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일관된 모습으로 제한설정을 하고 아이들을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니 아이들이 점차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게 되면서 아이들간에 다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일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아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하면 아이들이 다같이 협동하면서 화해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던 중 미술치료수업에서 배운 신문지 투호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서로 서먹하였던 친구들간에 팀을 이루어 활동하여 의기투합이라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교육봉사로 시작했던 활동이 아이들이 화해하고 다시 잘 지낼 수 있는 마음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지금은 아이들뿐만아니라 저에게 잊지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진심으로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함께하려고 할때, 진정한 헌신이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봉사를 통해 얻은 경험은 간호사로서 환자들에게 다가가야하는 마음으로 이어져 변치 않을 것입니다. 조화와 협력 “불편한 사람은 나를 잘 보여주는 선생님이다.” 대학생활 중 PBL 조별과제를 하면서 친구와 개인 간 문제해결방법차이로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접근으로 문제해결을 하다보니 조별 과제의 수행력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방안모색 중 친구가 ‘왜 다른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상대친구도 나와 같이 살아온 경험과 과거가 있고, 그렇게 행동하는 맥락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단순히 ‘나랑 안 맞아’라기 보단 ‘친구의 어떤 점이 나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상대친구는 나에게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반면, 이해할 수 있는 여지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의 관점을 수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 생각으로 부딪쳤지만, 서로 입장을 이해하고 협력하여 수행하다보니 결과적으로 조별평가 ‘우수’라는 성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여 신규 간호사 동기들과는 서로 협력하고, 선배 간호사 선생님들의 관점을 수용하는 신규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순천향의 인재상 “내 마음속 No. 1, 順天鄕” 지역최고 환자지향 병원의 선두주자인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성장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어 지원하였습니다. 지난 학기 실습 중 정형외과 병동에서 골절로 입원 중이셨던 환자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환자분은 거동이 어려워 매일 창밖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병동 간호사 선생님께 이런 상황과 환자분의 상태에 따른 휠체어 사용여부를 여쭈어보고 허락을 받아 환자분과 함께 산책을 다녀오게되었습니다. 며칠 후 환자분께서 음료수 한병을 주시며 보호자가 없어 답답했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줘서 고맙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산책'이라는 활동 안에서 공감에 대함 고마움을 전달받게 되었고 환자를 대하는 간호사로서 공감의 중요성과 감정을 이해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런 태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진과 협력하여 順,天,鄕이라는 이 핵심적인 3가지 가치를 마음속에 품고 연구와 의료기술에서 의료계를 선도하는 순천향대학교 병원과 함께 큰 동반성장을 이루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