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 문과 / 학점 3.49 / 토익: 720 / 사회생활 경험: 한국소비자원(청년인턴 5개월) / 제 21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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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인슈어런스에 지원하신 이유와 기대하는 부분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도전의 아이콘]
타인과 구별되는 독특하고 다양한 경험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장점인 저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대한민국 청년층과는 다른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삶을 살아왔습니다.
저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적인 태도를 지향해왔습니다.
그런 점은 비바리퍼블리카와 제가 닮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바리퍼블리카 역시 토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기존의 금융기관별로 거래를 진행해오던 개인에게 종합적인 금융거래 시스템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도전을 성공적으로 끌어낸 기업입니다. 나아가 저 역시 보험분석을 의뢰한 적이 있는 보험분석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보험사가 만든 어렵고 복잡한 약관으로 어떤 혜택이 있는지 자세히 알기 어려운 개인에게 새로운 맞춤 보험 설계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저 역시 보험설계사 직무를 경험하며 보험사의 이익을 위한 무분별한 영업이 장기적으로 고객과 보험사 모두에게 좋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며, 새로운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결책이 토스 인슈어런스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금융거래 패러다임을 바꿔 토스가 우리의 일상이 된 것처럼, 토스인슈어런스도 우리의 새로운 일상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리고 그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심에 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보험분석매니저로서의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본인 성격의 장점, 단점과 연결 지어 말씀해주세요.
[분석형, 논리형, 냉정형]
불특정 다수에게 정보 제공, 상황 분석과 문제해결, 민원 응대의 업무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근로복지공단, 두 곳의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불특정 다수에게 요청받은,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황 분석과 문제해결을 하는 과정에서 저의 장단점을 확실하게 이해하였습니다.
저는 상당히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상당히 냉정한 사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두 공공기관의 존재 이유와 역할, 업무가 현저하게 그 모든 상황을 일일이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공통적인 점이 존재합니다. 국민을 상대로 그들에게 알맞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늘 정확한 분석 및 탁월한 의사소통능력으로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는 인원이고 일을 잘한다는 말을 듣는 구성원이었습니다. 정확한 상황 분석, 상대방의 눈높이 맞춰 비유를 활용하는 등 어려운 내용도 쉽게 설명하는 의사소통능력은 개인마다 다른 보험을 추천하고 설명해야 하는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민원 응대를 하는 과정에서 제가 자각한 저의 냉정한 성격은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업무에 임하는 과정에서 감정적인 요소를 절대적으로 배제합니다.
상대방의 안타까운 사정이나 상황에 대해 전혀 동요하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간혹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의 일원의 태도치고는 너무 깐깐한 것 같다.”라는 따끔한 충고를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국민의 충고는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 제 목소리 톤과 말의 빠르기 등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차분하고 부드러운 말투, 천천히 말하는 습관을 지닌, 분석적이고 탁월한 의사소통능력을 지닌 냉철하고 분석적이며 논리적인 스타일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일 또는 취미 어떤 것이든 지금까지의 삶을 통틀어 가장 에너지를 쏟았던 것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계몽주의 예술가]
20xx년 ㅇㅇ월 ㅁㅁ일, 홍길동 님께 작가 올림.
작가인 아버지는 새 작품이 나올 때마다 지인들께 날짜와 그분의 이름을 적어 선물해주시곤 하셨습니다. 어린 마음에 저도 제 생각과 뜻을 담을 멋진 글을 써 책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소설, 시나리오, 에세이 등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꾸준히 글을 씁니다.
9살에 처음 창작을 시작하여 철학적인 주제에 대한 에세이, 시나리오, 소설 등 정말 다양한 글, 개인적인 저의 생각을 정리하고 씁니다.
특히 저는 특히 삶과 죽음, 그리고 그 시대를 관통하는 문제나 시대를 비판하는 글 혹은 그 이외의 방식으로 메시지를 남겨 많은 이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의 역량을 키우고 싶어 대학교 재학 당시에는 학교 연극동아리의 연출진으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졸업 이후 직장을 다니며 만화를 그리는 친구와 웹툰을 만든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영상으로 만들고자 영상 편집, 연기를 수행할 지인들과 함께 옴니버스 형식으로 여러 편의 짧고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영상의 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가장 크게 실패했던 경험과, 그로 인해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었는지 말씀해주세요.
[이어폰 고정용 장식구, (주)포켓몬코리아의 이목을 끌다.]
제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결과물이자, 저의 가장 독특한 이력이지만 가장 크게 실패한 경험이라면 제 첫 번째 특허의 실패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도전한 특허는 2017년에 출원한 이어폰 고정용 장식구(2004857170000)입니다. 저는 유선 이어폰에 있는 작은 부품에 대해 의문을 가졌습니다. 부품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으며, 부품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음에도 사용하지 않는 그 부품을 보고 저는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기능하기 위해 존재함에도 사용되지 않는 부품? 어떻게 개선되면 사용할까?'라는 의문에 제가 찾은 답은 [기능성+심미성]이었습니다.
기존 이어폰의 해당 부품은 좌·우로 탈착되는 것을 앞·뒤로 탈착되는 방식으로 변화시켰습니다. 그리고 앞과 뒤로 탈착되는 방식을 통해 앞면의 부품을 우리가 좋아하고 선호하는 캐릭터가 들어간다면 해당 부품이 더 많이 사용되리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내용을 제 특허의 핵심 내용으로 기술했고, 정식 등록까지 성공했습니다.
일상의 사소한 문제를 바꿔보겠다는 저의 작은 생각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었고 어찌 보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성공이었습니다.
저는 이 기세를 몰아 이 특허가 많은 이들에게 사용되는 제품으로 만들고자 다양한 기업에 기술 제휴를 요청하였습니다.
카카오, 라인, 포켓몬, 메이크어스 등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의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에 수도 없이 메일을 보냈습니다.
기획서, ppt 등 기업을 설득하기 위해 제 특허 제품의 가치를 증명하고 알리기 위해 수도 없이 자료를 수정하고 다시 보내고의 과정을 무수히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포켓몬코리아라는 기업으로부터 긍정적인 고려를 해보겠다는 답장을 얻어냈습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제게 더 진전은 없었습니다.
그 당시는 '그래도 대학생 혼자서 이런 새로운 도전을 한 첫 번째 시도치고는 정말 놀라운 성과다!'라고 자신을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관점으로 그때를 회상합니다. 내 인생의 첫 번째 특허라는 엄청난 성과에도 어떠한 결과도 만들어 내지 못했던 그 실패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특허와 제품 상용화를 위해 기업에 기술 제휴를 요청해보겠다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은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대학생 한 명이 절대 성공할 수 없는 분야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예측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제가 계획했던 목표까지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저의 계속되는 노크에 모두가 이름 한 번쯤은 들어본 적 있는 기업은 제게 답장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주)포켓몬코리아가 답장을 받기까지 많은 기업에 수없이 메일을 보낸 저의 도전의 과정을 성공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그 성과를 실패로 정의했습니다.
모두가 실패할 것이라는 그 편견을 이겨낸 그때의 제가 너무 자랑스럽고, 그들이 성공이라고 규정한 그 성과는 오히려 제게는 실패이고 그보다 더 큰 결과를 만들기 위해 다시 도전하고자 하는 원동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쩌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는 이유 중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현실적인 조언이라는 이름을 가장한 부정적인 조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는 성공과 실패의 명확한 기준을 알았습니다. 도전의 당사자가 내리는 결론만이 성공과 실패의 기준점입니다. 또한, 타인의 조언을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타인의 시선과 충고에 자신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 성공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계기였습니다.
토스 팀의 핵심 가치 5가지(고객중심, 탁월함, 책임감, 상호존중, 사명감) 중 본인을 잘 표현할 수 있는 1가지 가치를 선택하여, 관련한 사례와 함께 설명해주세요.
[책임감]
기간의 정함이 있는 근무조건에서도 정규직이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일을 처리하고 퇴근하자는 생각은 제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는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우수한 성과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한국소비자원(피해구제국 소속), 인턴 기간 5개월
총 46개의 사건 배정/합의율(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한 소비자의 사건 해결 만족률): 74% 이상/피해 추정 금액: 2,000만 원 이상
근로복지공단(경영복지부 내 일자리지원팀 소속), 계약 기간 1년
근로복지공단 성남지사(전국 60개 지사 중, 업무량이 가장 多)
개인 업무량(신청 건수 해당 부서 내 세 번째로 많은 양), 2020.01~2020.04.23 기준 신청 건수 1,623개 중 미처리 건 23건(당시 성남지사 일자리 팀 내 업무처리율 1등)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저는 제게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수행합니다.
하지만 제게는 조금은 이상한 강박관념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수치에 상당히 집착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동료를 경쟁상대로 인식하거나 이겨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저는 제게 주어진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여유 있고, 남은 업무량이 더 적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집착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상태를 유지하는 이유는 예기치 못한 긴급한 문제를 직면했을 때, 처리해야 할 업무가 적은 상태여야 긴급하게 발생한 일에 빠르게 착수하여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조금인 이상한 면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저는 만약에 상황까지도 가정하는 생각과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하는 저의 태도가 사명감이라는 가치를 저를 가장 잘 표현하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