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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의 눈높이에서 사고하고 분석하기]
농협은행에서는 비대면 금융과 같은 디지털혁신이 전 세대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도 꼼꼼하게 살피며 배려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에 가장 취약한 고령층이 주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비대면으로도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이로 인해 발생될 금융 소외문제를 막기 위해서는 AI은행원이나 화상기술을 접목한 금융상담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하되, 소외 계층분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소외 계층의 이용 패턴과 특징을 분석하는 일입니다. 고령층 분들이 화면을 터치하고 조작하는 것을 어렵게 느끼시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직관적인 UI/UX는 무엇인지 고민하고, 은행업무를 빠르고 쉽게 처리하는 간편한 루틴 개발 등 추가적인 서비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금융공학팀 인턴으로 근무하며, 고객사 관리프로그램의 화면개발업무를 담당한 적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문구점 아르바이트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 분들을 응대한 경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기존 앱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한 경험들이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소외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구하고 고민하겠습니다.
[배려를 바탕으로한 혁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농협은행의 디지털 금융은 언제나 사용자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혁신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과 참신한 서비스가 있다고 해도 이용자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농협은행의 특성상 고령층 이용자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분들을 배려하며 사용자의 편의를 우선하는 것이 '디지털 휴먼 뱅크'라고 생각합니다.
금융공학팀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사용자 편의를 고려하며 개발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C#을 활용하여 고객사 관리프로그램의 화면을 구성하는 업무였습니다. 처음엔 코드를 짜기 편한 방식으로 개발했기에, 화면 내 비율도 맞지 않고, 한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이를 본 사수님께서 개발하기 어려워도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또한 고객의 니즈 분석을 바탕으로 모든 개발이 시작되는 것이라며 개발업무는 고객을 위해 서비스하는 일과 비슷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실제로 사수님의 조언에 따라 끊임없이 수정작업을 거치자,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화면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제공자가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농협은행에서 근무할 때에도, 언제나 고객의 눈높이에서 사고하며 혁신 서비스를 이끌어내는 디지털행원이 되겠습니다.
[농협은행의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제 목표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언제나 국가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그 근간을 이루는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은행에서 근무하고 싶었습니다.
농협은행의 혁신을 이끌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학부시절 부터 핀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공부들을 해왔습니다. 컴퓨터공학과 수업을 들으며 기초를 다졌고, AI금융분석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며 머신러닝 등을 학습했습니다. 데이터분석 기법을 활용한 금융데이터 관련 프로젝트도 수행했습니다. 이 후,자산평가사 금융공학팀 인턴을 수행하며 개발 실무를 경험했고, 이 과정에서 차세대 등 금융업계에서 이루어지는 디지털 혁신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투자정보 앱 서비스 기획 공모전에서, IT지식을 활용해서 앱 서비스를 개선하는 과제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우선 각 스토어의 사용자리뷰를 크롤링하여 주요 키워드를 정리하였고,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하여 각 어휘들의 빈도수를 추출하여 내용을 분석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앱 서비스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추가적으로 도움이 될 서비스들을 기획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분석 경험과 IT 지식을 바탕으로, 농협은행의 디지털 서비스를 개선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혁신하는 디지털 행원이 되겠습니다.
의사결정 과정에서 '옳은 결과를 낼 수 있는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금융동아리 회장을 맡게 되었을 때, 이러한 의사결정 기준을 가지고 동아리 내에 발생한 갈등을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
기존 동아리는 선배들이 정한 자격증 공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구조였습니다. 선배들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수용해야만 했는데, 신입 회원의 비중이 증가하며 불만의 목소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결국 회원들 간에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새롭게 동아리 회장을 맡게 되면서, 기존 방식을 고수할지, 새롭게 변경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타 회원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운영진들의 독단에 따라 커리큘럼을 구성하기 보다는, 회원들 간의 자유로운 의견공유를 통해 운영하는 것이 앞으로의 동아리 운영에 있어서 올바른 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의견공유를 하면서도 언제든지 선배들의 조언에 따를 수 있기에, 많은 회원들을 만족 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전체회의를 열어서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고, 1:1 상담을 진행해서 이를 바탕으로 비슷한 진로를 가진 회원들을 모아 스터디를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각 분야에서 경험이 상대적으로 많은 선배회원에게 스터디 운영을 맡겼습니다. 그러자 회원들도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고, 신입 회원 지원자 증가라는 좋은 결과도 얻게 되었습니다.
[분석을 바탕으로 폐강위기 수업 살려내기]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소통 능력과 분석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시절, 실제로 이러한 역량들을 활용하여 폐강위기의 수업을 살려낸 경험이 있습니다.
금융동아리 회장으로서 신규수업 운영관리에 참여했으나 해당 수업이 폐강위기에 직면한 적이 있습니다.
우선, 수업계획서를 살펴보며 폐강 위기가 된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해당 강의는 금융 IT 관련 수업으로, 수강대상은 상경계열 학우들이나 내용이 IT 현직자 수준으로 너무 높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설문 조사지를 제작하여 해당 수업에 대해 학우들의 의견을 취합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교수님께 보고서를 드리면서 수업내용 수정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교수님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였고, 결과적으로 30명 넘는 학우들이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중간 모니터링을 하며 피드백을 위한 설문 조사지를 만들었고, 결과를 분석해서 교수님께 제출하였습니다. 그러자 해당 수업을 위한 선수 과목도 함께 개설될 수 있었고, 후배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수업을 수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활용해서, 고객님들의 니즈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금융 사업을 진행하는 농협은행의 디지털 행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