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동홍 / 기계공학과 / 학점 3.8 / 토익스피킹: 레벨 7, 오픽: AL / 사회생활 경험: 한국과학창의재단 체험형인턴 2개월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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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몇가지 단어로 표현한다면?[#세일즈맨]
학부 시절 아르바이트로 '블로그 마켓'을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는 동대문에서 의류를 떼어온 뒤 블로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처음엔 블로그 인지도가 낮았지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인지도를 높였고 큰 마진을 남겼습니다. 당시 고객과 컨택하는 일이 잦았고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걸맞은 상품을 추천해주곤 했습니다. 비록 이를 전문적인 활동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큰 장점이 있다는 것만큼은 자부할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
저의 취미는 농구와 작곡입니다. 그중 작곡을 하는 이유는 인생에서 의미 있는 순간들을 '노래'로 표현해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여행을 다녀온 뒤, 이러한 순간을 표현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곤 합니다. 또한, 함께 활동한 친구들에게 노래를 들려주면 추억을 함께 회상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평소에 피아노에 소질이 있었고 전문적인 음향 장비와 프로그램을 사야 했기 때문에 큰 비용이 소모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진과 더불어 음악으로 추억을 쌓는다는 것은 추억의 '매개체'로써 기능하는 가장 값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삶에 동기를 부여해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시라도 빨리 제가 동원그룹의 일원이 되어 이 순간을 노래로 만들어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 경험과 과정 및 결과에 대해 설명해주세요.[한미 우호 증진]
군 복무 당시 미군들 사이에서 한국군을 대표하는 '시니어 카투사'직을 맡았습니다. 미군들은 평소 카투사들의 능력에 대해 회의감이 있었으며 모병이 아니었기 때문에 군인정신이 없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한때는 카투사들의 업무인 "근무지 이탈 카투사 병사의 징계 절차"를 인계해주지 않아 문제가 생겼습니다. 자신들이 직접 처리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힌 것입니다. 비록 미군들과 잘 지내는 인원도 있었으나 그렇지 못한 인원도 많아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 결과, 모든 것은 '신뢰'가 구축돼있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단기 목표로 업무 이관, 장기 목표로 신뢰 회복을 정했습니다. 이후 업무 재정립을 위한 회의 주최, 체육대회 개최 및 아우팅 행사를 개설해 신뢰를 구축해나갔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동맹 관계이기에 '상호 불신'은 단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신뢰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UFG, 호국 훈련 등에 참여해 모범 병사로 선정되었고 마침내 리더 자리에 앉게 되어 '한미 우호 증진'을 열정과 소통 및 협력으로 달성해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집단지성'과 '상호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매사에 의미를 부여하면 나를 바꾸게 된다]
즐겁지 않은 일도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 힘든 일도 열심히 할 수 있는 방법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만약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자동차, 버스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미처 보지 못했던 순간들을 천천히 보며 이동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한다면 비로소 그 행동의 본질을 찾게 됩니다.
저는 평소에 게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끔 PC방에 함께 가곤 했습니다. 이때 할 게임도 없었고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 지루했기 때문에 이는 시간을 낭비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한 공간에 머무를 수 있고, 함께 한 가지에 몰두한다는 것은 축복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니 게임에도 점차 흥미가 생겼습니다. 물론 지금도 혼자 있을 때는 게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게임에 할애하는 것은 아니지만, 함께 할 때 만큼은 게임도 가치 있는 액티비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나 혼자 원하는 것'을 하기보다 집단 구성원들의 요구에 맞추는 것, 즉 '나를 바꾸는 것'의 미덕도 알게 되었습니다.
올인빌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올인빌 시대, 건설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올인빌은 거주지 인근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구역 내지는 이에 해당하는 주거단지를 의미합니다. 욜로,나 워라밸 문화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았고 소규모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건설업계도 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단지 주변에 쇼핑시설, 영화관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부천시 중동을 예로 들면,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의 중간 지점이자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의 각종 쇼핑시설과 영화관을 갖춘 지점에 대형 복합단지가 조성되었습니다. 분양 당시에는 20: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사업의 경우 거주지 인근에 대부분의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부지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존 아파트처럼 대형 평수를 보유하기보다 소형가구에 맞게 소규모 평수를 지닌 호수를 증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춘다면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신규 건축사업 등의 수주를 따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제가 이 패러다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동원인이 되겠습니다.
영업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회사를 대표하는 얼굴 '영업 사원']
반도체 기업의 공정개발팀에서 4개월간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정해진 일을 반복하는 업무보다 다양한 사람을 대하고 변수가 많은 일을 담당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에 따라 영업직무에서 근무하기 위해 1년간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훌륭한 기술을 알리는 영업사원은 결국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왜 수주영업에 걸맞은 인재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고객 전문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블로그 마켓을 운영하였고 입대 전 영어학원에서 강사로서 근무하며 수많은 학부모를 대했습니다. 매출을 올리기 위해 학군조사, 클래스 편성 등을 담당했고 고객의 니즈에 따라 이를 수 없이 조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 100명이 넘는 고객을 대했고 만족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두 번째로, 저는 '솔루션 전문가'입니다. 취급하는 사업 영역과 특성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계공학과 융합공학을 전공하며 건설업의 산업 동향은 물론, 기계, 전자공학적 특성을 배웠습니다. 따라서 공학 지식과 영업 경험 및 어학능력을 내세워 제일 가는 동원인으로서 거듭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