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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개발] 본인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스로 선택하고 개발시킨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노력했던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500자 내외)
[나의 강점, 기획력과 행정업무 능력]
학창 시절 대외활동과 아르바이트를 통해 기획력과 행정업무 능력을 개발하였습니다.
기획력을 기르기 위해 1년간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을 하였습니다. 대학 입학식에서 신입생 전체에게 장학사업을 알리거나, 수능이 끝난 고등학생들을 찾아가 장학사업을 알리는 등 시기에 따라 홍보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고려하여 홍보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에 옮겼습니다.
행정업무 능력을 배우기 위해, 학창 시절 대학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2년간 행정업무를 보조하였습니다. 방학에는 주민센터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행정업무를 경험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공문서의 기안에서부터 결재까지의 과정과 전화응대 방법과 같은 행정업무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공공기관이기에 지켜야 할 개인정보 보호 및 공익의 실현과 같은 직업윤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획력과 행정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일제 강제동원으로 아픔을 겪으신 분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2. [대인관계] 본인과 다른 성향의 사람들과의 관계형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어야 했던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00자 내외)
[소통, 너와 내가 함께 만들어가는 화음]
다른 사람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세로 상반된 의견을 절충하고 화합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홍보대사로 선발되어 첫 팀 회의를 할 때 상반되는 두 의견이 있었습니다. 적극적으로 활동하자는 의견과 여유 있게 활동하자는 의견이었습니다. 저희 팀은 당시 4명으로 최소인원과 적은 예산으로 이러한 환경 속에서 두 의견을 절충할 수 있는 활동 방향을 찾아야 했습니다.
모든 일에는 Win-Win 하며 절충하는 방안이 있다고 생각하였기에 팀원을 설득하여 서로의 생각을 계속해서 나누며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논의하였습니다. 논의 끝에 직접적으로 장학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학생과 대학 수험생을 중점으로 효율적으로 홍보 활동을 하자는 공동의 의견이 나왔고 모두가 동의하여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재단에 입사하여 사업을 기획할 때에도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최선의 결과를 함께 이루어가겠습니다.
3. [직업윤리] 이제까지의 경험에서 직업적 윤리를 지키기 힘들었던 상황이 있었다면, 당시 상황과 어려웠던 점, 자신의 행동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500자 내외)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 규칙준수]
직업윤리 준수는 기업과 국민 간의 신뢰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학창 시절 대학도서관에서 2년 6개월간 주야간 사서 업무 보조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주로 도서 정리와 대출대에서 대출 반납을 도와주는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업무 중에 책 대출을 위해 연체된 상태를 풀어달라는 민원이 자주 있었습니다. 저마다의 사정과 꼭 대출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지만, 기관의 규칙은 사용자와의 약속이고 기관이 규칙을 어기는 것은 사용자와의 신뢰에도 큰 타격을 주기에 연체를 풀어드리기 힘들다는 것을 민원인에게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설명해드렸습니다. 많은 분이 이해해주시고 도서 연체가 풀린 다음에 이용해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민원인분들도 도서 연체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주셨고 기존 연체자분들의 연체 비중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항상 규칙을 준수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업 기획과 행정을 이끌어가겠습니다.
4. [공평하고 공정한 태도] 그 동안의 경험에서 공평하고 공정한 태도를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 왔던 행동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00자 내외)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는 리더]
학창 시절 학습동아리의 리더로 멤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습동아리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영어 회화를 공부하겠다는 열정 하나로 영어 회화 학습동아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학교 게시판에 게시글을 작성하여 멤버를 모집하였고, 회화 학습 방법으로는 쉐도잉 학습법 교재를 구매하여 함께 공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진행해보는 영어 회화 학습동아리였기에 매주 학습이 끝나고 난 뒤 멤버 전원의 감상평과 학습 개선방안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학습 개선방안을 토대로 학습 운영방식을 개선해나갔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지원받은 운영비를 사용할 때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비를 사용하였고 모두에게 공평하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출 내역에 있어서는 영수증을 첨부하여 운영비가 공정하게 지출되었는지를 멤버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정성과 공평함을 갖추고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겠습니다.
5. [기준 및 원칙 준수 태도] 정해진 원칙을 지키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타인을 설득해야 했던 경험이 있다면 자신이 했던 역할과 결과에 대해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500자 내외)
[군인의 인권을 지키다]
군 장병들의 대외활동 제한을 완화한 경험이 있습니다.
00년도 군 입대를 하여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에 행정병으로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저는 매년 OO 지역축제에 해외통역 봉사자로 활동하였습니다.
부대 내에서는 군 장병들의 대외활동을 권장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역축제에 제가 가진 외국어 능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에 보람과 추억을 얻을 수 있었기에 개인 휴가를 사용해서라도 참가하고 싶었습니다. 행정보급관님과 상담을 했을 때 군인 신분으로 지역축제 자원봉사 참가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당시 저는 군 법무부에서 행정병으로 복무하고 있었기에 군 검사님께 도움을 부탁드리니, 관련 군 법규와 군 장병이 대외활동에 참가한 사례를 알아봐 주셨습니다.
알아본 군 법규와 사례들을 가지고 행정보급관님을 설득하여 지역축제에 통역봉사로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많은 장병들이 대외활동에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직무수행 계획서
#. 민족의 아픔, 일제강점기
1910년 우리나라는 일본 제국주의 아래 국권을 잃게 됩니다. 토지 조사사업이라는 명목하에 생활 터전을 빼앗기고, 식량을 빼앗기고, 강제동원으로 가족을 잃고, 내선일체와 일왕 숭배를 강요받으며 민족성을 잃게 되었습니다.
1945년 8월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광복을 맞이하여 나라를 되찾았지만, 온전히 하나의 국가로 되찾지 못하고 지금도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20년 후,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을 바탕으로 한일정부 간 국교 정상화를 이루었습니다. 2015년도에는 양국에서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일청구권협정에 대한 양국 간의 해석 차이로 인해 아직도 강제징용 배상에 대한 이견을 다투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견의 대립은 2018년도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로 일본 정부의 무역 보복을 통해 한-일 양국 간 갈등은 더욱더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는 한-일 양국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 민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데 앞장서다
현재 일본은 자신들의 악행을 반성하지 않고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학교에서 가르치며, 새로운 총리가 취임할 때마다 일본 전범들을 기린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하여 참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일 정부 간 친선교류사업에 참가하여 일본 친구들과 강제징용과 위안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때 학교 수업에서 배우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반대로 한국으로 유학 온 일본 친구들은 위안부에 대해서 학습하여 일본이 잘못했다는 견해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분들이 일제로부터 받은 아픔과 슬픔의 역사를 국내를 비롯하여 일본에 알리는 것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일 정부 간 친선교류사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일본에 대한 이해와 일본어 회화능력 그리고, 일제강점기를 통해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겪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복지지원으로 함께 고통을 나누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일제강점기 피해자분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드리고 세계의 평화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하겠습니다.
#. 아픔을 함께 나누는 국내적 노력
SNS를 활용하여 일제강점기의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다방면의 추모사업을 기획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내어 일제강점기의 피해자분들이 위로와 격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 SNS 활용방안
현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페이스북(Facebook)’과‘인스타그램(Instagram)’에 홍보 계정을 활성화하여, 재단이 추진하는 추모사업들과 각종 알림 소식들을 전하고자 합니다. 홍보 계정 활성화 방안으로는 홍보 계정 좋아요와 게시글 공유 및 친구 태그 달기를 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계정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 2) 평화 백일장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분들을 위로하며 앞으로의 평화를 기원하는 주제로 평화 백일장 사업을 기획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우리 민족이 일제로부터 평화를 되찾은 8월 15일을 행사일로 지정하고, 참가 부문으로는 청소년부, 대학부, 장년부로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참가 종목으로는 시, 소설 두 가지 종목으로 진행합니다. 입상으로는 최우수상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장상과 상품을 시작으로 장려상까지 상장과 상품을 증정합니다. 상품은 여러 기관과 기업으로부터 후원 협조를 받아 진행하여 재정적 부담 없이 기획하고 진행하겠습니다.
입상한 작품들은 문집으로 발간하고 피해자분과 유족분께 전달하여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평화의 시대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 3) 대학생 서포터즈,‘평화누리 서포터즈’
일제 강제동원으로 피해의 역사를 국민에게 전하며 동시에 앞으로 다가올 평화의 시대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 식민지 역사박물관과 부산의 일제 강제동원 역사관과 같이 일제 강제동원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하고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우리의 역사를 전합니다. 또한, 재단 사업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홍보함으로 재단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서포터즈 활동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이사장 명의의 활동 수료증을 발급하여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취업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아픔을 함께 나누는 국외적 노력
일본 사람들에게 우리의 아픔의 역사를 전하여 한-일 국민 간 화해의 관계를 도모하겠습니다. 최종적으로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함으로 그분들의 한(恨)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 1) 한-일 정부 간 친선교류 사업 참여
매년 한-일 양국 정부는 대표 청년들을 선발하여 양국에 서로 파견하며 친선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여성가족부와 내각부, 외교부와 외무성 간의 친선교류 활동이 있습니다. 일본 대표 청년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여러 기관을 시찰하고 문화체험을 하는 파견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일정 가운데 관련 기관의 협조를 얻어 일본 대표 청년들에게 한국과 일제 가운데 있었던 슬픔과 아픔의 역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강제동원과 관련된 박물관을 함께 방문하거나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의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특강 시 일어 통역에 있어서는 제가 자료를 준비하고 통역을 진행하겠습니다. 학창 시절 6년간 지역축제에서 일어 통역 봉사를 한 경험과 비즈니스 미팅 일어 수행 통역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활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진행하겠습니다.
- 2) 일본 내 추도비 건립 및 유지 사업 추진
현재 일본에는 세계 평화를 기념하는 공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나가사키(長崎)와 오키나와(沖縄)에 평화기념공원이 있습니다. 오키나와 평화기념공원에는 강제동원으로 희생당한 한국인을 기리는 구조물이 박정희 정부 시절 건축되어 지금까지도 남아있습니다. 나가사키 평화기념공원을 비롯하여 일본의 평화기념공원에는 추도비 설립이 안 되어있습니다. 일본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의 협조를 얻어 강제동원으로 희생당하신 분들을 추도하는 조형물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일본 현지 내의 추도비의 유지 및 건립사업을 통하여, 한-일 양국 국민이 함께 그분들의 희생을 추도하고 평화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일본 사람들에게 전하겠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상 속에 일제 강제동원으로 인한 민족의 아픔을 항상 기억하고 함께 나누며, 밝은 평화의 미래로 같이 나아갈 수 있도록 추모사업을 통해 앞장서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