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상품들을 지금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러 유통 채널에서 더욱 폭 넓고 쉽게...
이 글은 슈피겐코리아 해외영업 직무를 준비하는 지원자가 실제로 작성한 자기소개서 사례입니다.
글로벌 유통 실무 경험, 벤더 커뮤니케이션 개선, 시장 분석 기반 성과 등 해외영업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어떻게 보여줬는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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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동기]
해외 영업 담당자로서 글로벌 역량을 펼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발전하는 회사의 일원이 되어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슈피겐 코리아에 입사하고 싶습니다.
슈피겐 코리아는 2-3위 업체와 20% 수준의 M/S를 가진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글로벌 유통채널 아마존으로 성공하여,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중국의 티몰, 징동닷컴에도 진출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고세이버를 런칭하며 단순 제조업을 넘어 유통 채널로의 발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혁신적인 모습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투자하는 곳이라고 생각해 지원했습니다. 아마존 리뷰를 통해 소비자들의 요구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국내와 미국 양쪽에 R&D센터를 통해 빠르게 트렌드를 파악하며, 고객과 접점이 큰 영업팀을 제품개발시 참여시키는 등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개선하는 모습이 그에 대한 반증입니다.
저는 미국 유통회사에서 시장조사를 통해 새로운 업체를 발굴하고 300개 이상을 관리하며, 그 중 일어나는 문제들을 팔로우업하며 해외 파트너사와 소통하는 법, 물건의 출고부터 최종 고객에게 닿기까지의 문제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로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는 슈피겐코리아의 일원이 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성격의 장단점]
저의 장점은 모든 일에 주인의식을 갖고 임하는 것입니다. 롯데몰 레고 판촉 당시 새로운 시도로 매출을 올린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본사에서는 넥소나이츠 라인 홍보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고객들과 대화해본 결과, 실제로 이 매장에서 그 상품을 찾는 고객은 소수였고, 디즈니 라인의 인기를 파악했습니다. 아무런 조치 없이 넥소나이츠의 홍보만 지속할 수 있었지만, 단순한 아르바이트 마인드보다는 매출을 올리고자 직접 엘사 레고를 사서 조립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본사에 알린 후 양해를 구하고 엘사와 넥소나이츠를 같이 시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디즈니 라인은 행사가 끝나기도 전에 다 품절이 되었으며, 제가 맡은 점이 매출비교 상위권에 들어 크리스마스 판촉진행까지 권유받을 수 있었습니다.
반면, 급한 성격으로 인해 사소한 실수를 하는 것이 약점입니다. 업무를 처리할 때도 빠르게 끝내려는 성향 때문에 인턴 당시 세일즈팀 미팅자료에 업데이트 목록을 빠트리는 실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 실수를 줄이기 위해 사무실에 3개의 달력을 놓고 루틴 업무, 벤더, 세일즈로 나눠 매주 업데이트 할 사항을 꼼꼼히 적어놓고, 업무를 끝낸 후 남는 시간에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 실수를 방지하였습니다.
[지원 직무 관련 활동]
슈피겐 코리아의 해외영업은 온라인 신규영업 및 매출관리, 고객사 대응, 신제품 팔로우업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때문에 해당 직무를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합니다.
인턴 당시, 벤더들과 소통을 통한 딜리버리 스케줄부터 지불납기 관리까지 책임졌습니다. 팀에서 수많은 벤더들을 다루다보니 가격, 프로모션 변경 등이 시스템에 누락되어 인보이스 확인 시 동일하지 않은 가격으로 AP와 두세 번씩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는 일관적인 관리보다는 디테일한 대응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각 벤더 연락담당자의 특성, 연락 기간 등 따로 엑셀로 정리했습니다. 또한, 가격이나 프로모션 계약 변경 사항, 처리되지 않은 크레딧 등을 데이터로 취합한 후 한 달마다 벤더들에게 재확인하여 한 달마다 변경된 내용은 없는지 업데이트한 결과 AP팀과 PO팀 사이에 두세 번씩 확인해야 했던 문제들을 한 번의 업무방식
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해외 영업인은 단순 영업이 아닌 제품의 출고 과정부터 고객에게 전달되는 마지막 순간, 추후 발생하는 영업클레임까지도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바탕으로 사업정보를 고객사에 정확하게 전달하고, 파트너사에 신뢰성 있는 사후관리를 제공하여 중간소통자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겠습니다.
[입사 후 포부]
슈피겐코리아에 입사 후 미주지역 주재원이 되어 슈피겐 코리아를 대표하고 싶습니다.
입사 후 1~3년 동안 가장 먼저 슈피겐코리아의 제품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것입니다. 제품에 대한 특징을 잘 알고 기획부터 공급까지 전반적인 흐름을 배워 고객과 가장 접점에 있는 제품의 전문가로 성장하겠습니다. 또한, 구매팀, 물류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리드 타임을 정확히 계산하고 정확한 납기일을 맞춰 고객사의 신뢰를 얻을 것입니다.
입사 5년 차에는 지역마다 해외 출장을 다니면서 고객들과 가격, 공급을 협상하고 내부에서는 촉망받는 사람이 되어 미주 지역의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담당 지역 시장조사, 이전판매, 레코드 분석, 경쟁사 제품과의 비교분석을 토대로 개발팀과 신규제품 개발 기안서를 작성하고 채널 및 파트너사 발굴을 통해 B2C는 물론 B2B 영업까지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10년 차에는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주지역의 주재원이 되고 싶습니다. 미주 소비자 최접점에서 현지 R&D부서, 국내 사원들과 소통하며 미주지역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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