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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력했던 경험 중에 그 안에서 본인의 역할이 무엇이었으며, 어떠한 것들을 느꼈는지 서술하시오.
"중재자 역할"
최상의 협업은 양방향 의사소통이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자동차 부품사의 생산관리 인턴으로 SAP 생산/자재모듈의 실물 대 전산 간 재고 차이를 해결 과정에서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당시, 특정 자재에서 약 400만원의 전산과 실물의 재고차이가 있었습니다. 현장이 멈춘 일요일을 이용해 문제 해결을 추진했습니다. 특근에 참여할 인원 모집은 순조로웠습니다. 랙에서 자재를 옮겨 줄 지게차 인원 2명과 재고실사를 수행할 생산팀 7명을 모집했습니다. 그리고 팀원에게 현재 재고차이 상황에서 발생할 과잉재고 또는 결품의 위험성을 공유했습니다. 그런 다음, 정확성을 위해 A창고부터 차례로 진행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지게차의 하역작업과 작업자의 수량확인 작업시간은 다르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는 랙에 보관된 자재를 하역하는 동안 유휴인력이 발생할 것이란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인력배치에 대한 주제로 넘어갔습니다. 생산라인에서 재고실사를 수행할 6명, 원자재 창고 실사를 수행에 저를 포함해 4명을 배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업무량의 불균형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현장은 창고와 달리 박스단위가 아닌 개수 단위로 확인해야 했기에 업무 강도가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의견은 팀원 간의 감정이 상하고 있음을 인지해 즉시 처리했습니다. 팀원에게 재고실사는 3중 점검으로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자재창고팀이 끝나는 즉시 생산라인으로 지원할 것이라는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지 못한 것을 사과했습니다. 업무의 균형으로, 팀원들의 최적점에서의 만족을 추구했습니다. 이러한 양방향 의사소통은 재고실사 순수한 목표를 정확하게 수행하는 시작점이었다 확신합니다. 당시 최고의 성과는 성공적인 SAP 월 마감이 아니었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업무방식을 지닌 인원이 하나의 목표로 모으는 의사소통 방법이었습니다.
2. 지원한 직무와 관련하여 본인이 학습한 주요 전공 과목은 무엇이었으며, 학습 결과와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서술하시오
[반도체 공정]
모두가 반도체 기술을 선택할 때 저는 반도체의 흐름을 담당하고 싶었습니다. 반도체 공정을 이수하면서 실리콘의 웨이퍼가 8대 공정을 지나 패키징되는 과정을 습득했습니다. 청결도가 있을 만큼 예민한 환경, 쉽게 바꾸지 못하는 원자재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성능을 위한 개발보다는, 개발하거나 생산활동의 원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엔지니어가 아닌 관리자였습니다. 그래서 반도체 공정, DRAM을 다뤘던 신소재 산업분석에서 A 이상 학점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반도체 공정 전공을 통해 반도체를 더 깊이 알지 못했다면, 배선금속 공정만을 고집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반도체 제조공정을 알고 있기에, 이 제조과정을 지원하고 최적의 원자재 관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족했던 전공과목에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알고 싶고 성장하고 싶은 의지만으로, ERP 정보관리사 취득과 물류관리사 취득까지 순조롭게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3. 본인이 극복했던 문제나 어려움 중 가장 슬기롭게 해결한 것은 어떤 것이었으며, 어떻게 해결을 했는지 당시의 상황과 과정에 대해 서술하시오.
[설비위에서 확인한 나의 노력]
업무 중 3J5S보고서의 사진촬영에 필요했던 40분을 1시간으로 늘린 경험이 있습니다. 3m 높이의 설비 위에서 내부 전경을 찍고 출하장에서 공장 외부 전경을 찍으며 휴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인원과 완제품의 대기 및 이동 그리고 동료를 지켜봤습니다. 양품이 출하 준비된 장면을 봤을 때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는 성취감과 안도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3J5S보고서를 작성하는, 매주 목요일을 사기충천과 성취감을 얻는 시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생산관리 인턴을 수행하며 2주마다 160시간의 근무 속에서 체력적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J1비자의 주목적이었던 문화교류 계획을 이행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업무 내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의지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건을 찾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위임받은 3J5S 보고서를 위해 설비 위에서, 생산계획의 이행과 직접 입고했던 자재의 공급과정을 보았을 때 성취감과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가장 많은 10분을 할애한 것은 쉬고 있는 동료들이 있는 주차장이었습니다. 부족한 생산과 자재관리능력에서도 함께해준 동료애와 더 잘하고 싶다는 의지가 키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을 던지며 휴식시간을 보내던 장면은 저의 휴대폰 배경화면이었습니다.
생산계획 작성과 자재입고관리 업무는 30분을 단축하기 위해 숙련도 향상에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3J5S은 시간을 확대해1시간을 사용했습니다. 법인장, 생산매니저와 식사시간에 시간을 늘린 이유와 의미를 설명했고 존중받았기에 마지막 보고서 작성까지 20분을 보장받을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워크홀릭이라 했지만, 힘든 시기를 가장 의미 있고 보람 있게 활용한 시간이었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4. 단체생활을 하는데 있어 본인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서술하시오.
[소외받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성격]
학창시절 괴롭힘과 따돌림을 막기 위해 반장, 부반장을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수행했습니다. 교실 내의 상황과 위험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는 임무와 권리가 있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반장과 부반장을 했습니다. 이렇게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공동체 생활을 추구하는 성격이 형성되었습니다.
2교대 생활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한 생산직에서도 이 성격이 발휘되었습니다. 피부, 국적으로 사람을 나누고 차별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평소 퇴근 후 많은 시간을 공유했던 주임과 대리에게 상황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의심과 오해만 불러왔다고 생각합니다. 편을 나눴던 사람들과 커피, 저녁 식사를 하며 선입견을 바꾸기 위한 기회를 만들었지만, 성과는 미미했습니다. 방학이 끝나면 학교로 돌아가야 했기에 남은 2개월, 1개월을 소외당하는 동료에게 관심을 가졌습니다. 함께 베트남 음식점을 방문하고 불고기 가게를 방문하고 대학로와 번화가를 방문하며 타지 삶의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외인턴에서도 한국기업의 문화와 미국인의 문화 간의 차이가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인 동료에게 한국의 나이 문화, 빨리빨리 문화를 설명해주며 이해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더해, 그들의 이름을 한글로 적어주며 작은 문화의 나눔을 시작으로 공존이 가능한 환경을 추구했습니다.
[동료를 보지 못한 행동과 실천]
지금까지 행동과 실천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전공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만족하지 않고 생산현장에서 근무하고 생산직으로 연장근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행동과 실천의 자세로 인해 동기와 팀원들은 저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소외당하지 않게 하는 성격과 달리 쟁취한 업무를 수행할 때 함께 식사 또는 퇴근을 기다리는 동료를 살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산책하고 주말에는 맛집 방문을 통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체력충전과 공동체 정신의 장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동료들의 기다림을 살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5. 앞으로 본인이 이루고 싶은 목표와 꿈에 대해 서술하시오.
[일회성이 아닌 무기한의 계획]
첫째,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생산직과 실습생, 인턴으로 성장했습니다. 각각의 직책에 고충과 두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베트남, 미국 국적 그리고 40대 50대 선배와 항상 팀워크를 형성해왔습니다. 이는 물류의 중심이 되어 생산, 현장과 의견대립 또는 협업이 필수인 자재관리에 필요한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서로의 리스크를 공감하며 어려움 존중할 수 있는 관리자로 성장하겠습니다.
둘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24시간 가동됩니다. 이는,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든 문제점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자재 불량 및 재고부족과 같은 상황에서 플랜B 확보를 사수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확인했던 자료와 현장을 다시 한 번 검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강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자재관리의 힘을 더하겠습니다.
셋째, 물류는 새로운 수익의 근원임을 증명하겠습니다. 물류관리사를 공부하며 가장 설레었던 것은, 혁신과 혁명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자동화, 무인화, 최소의 대기 및 공급시간을 발굴하며 기존에 없었던 수익을 찾아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의 자재관리는 수많은 원자재의 보관 및 공급이 중요했습니다. 이제는, 신기술의 활용과 이전과 다른 재고관리방식을 도전할 타이밍이라 생각합니다. 품질과 현장의 유연성, 새로운 수익을 도모할 수 있는 자재관리의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