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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성격, 생활신조 등)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제한없음)
[스스로 발전하는 사람]
저는 계획적인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가장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은 하루 24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이 하루를 얼마나 알차게 계획하여 생활하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 난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항상 그날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고 이를 실천하려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으로 인해 31개월의 직장 생활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었고,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붙임성이 좋습니다.
어릴 적 잦은 이사로 인해 학교가 자주 바뀌면서 남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성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친구들뿐만 아니라 교수님과 이전 직장의 상사분들과도 여전히 원만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저의 생활신조는 ‘현명한 사람이 되자’입니다.
저에게 현명한 사람의 정의는 스스로 자존감을 낮추지 않는 사람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조그마한 불행도 현미경으로 확대하여 스스로 큰 고민 속에 빠지고 현명한 사람은 큰 불행도 작게 처리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항상 자신이 쓸모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다가올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 또는 실패한 경험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제한없음)
대학교 학부시절 학술제를 나가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학술제는 자연과학부에서 개최하는 중요한 행사로서 저의 역량개발에 이바지하기 위해 참가했습니다. ‘아연용융도금의 부분 박리를 위한 나노 이형제의 개발’ 주제를 가지고 실험에 임했습니다. 아연도금은 철 부식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서 주로 아연도금을 grinder로 벗겨낸 후 용접을 진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를 테이프형식처럼 제거하면 어떨까라는 호기심을 시작으로 아연과 철판 사이에 코팅성과 이형성을 동시에 가지는 나노 이형제를 개발하고자 하였습니다. 관련 논문과 특허를 꾸준히 살펴본 결과 두 개의 성질을 동시에 갖는 물질인 ‘수분산 PTFE’를 활용하여 이형제를 개발에 힘썼습니다. 수분산 PTFE의 고형분 함량이 많을수록 박리가 잘 되었지만, 원가절감을 위해 고형분의 함량을 최소화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고형분 함량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마찰계수를 낮추기 위해 관련 서적, 팀원들과의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여러 노력 끝에 ‘실리카 오일’을 첨가하여 7.5%의 고형분 함량에서도 쉽게 박리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과대표로 학술제에 참여하여 평가원들에게 ‘사회발전에 기여 가능한 개발품’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1. 기존에 없던 것 또는 기존과는 다른 것을 만든 경험(사물, 제도, 체계등)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제한없음)
[문제 개선에서 제품 판매까지]
효능이 우수한 녹 제거제를 개발한 경험이 있습니다.
학부 시절 낙후된 실험실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녹 제거제를 시중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금속표면에 얼룩에 의한 금속표면의 흑색화가 확인되었고, 미세한 크랙에서는 녹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흑색화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논문과 특허, 서적을 바탕으로 정보를 수집하였으며, 이에 ‘티오요소(Thourea)’를 적합한 시료로 선정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최단 시간에 흑색화가 일어나지 않고, 미세한 홈에서도 완벽하게 녹 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배합 조건을 끊임없는 반복 실험 끝에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이트에 판매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며, 고객으로부터 괜찮은 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제품 개발까지 이루어진 경험을 토대로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성장 발전에 최고가치를 창출하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1. 지원부분 관련 본인의 역량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지식, 경험, 근성의 서포터]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들을 바탕으로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혁신과 도전의 모습을 회사 외부의 이해관계자들에게 보여주고, 내부로는 정보 제공, 연구 관련 지원을 통해 화학 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자가 될 수 있도록 공헌하는 연구 지원 분야에 지원하였습니다.
연구 지원 분야에서 적합성을 갖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역량을 길러 왔습니다.
첫째로는 업무 수행을 위해 필수적이며, 판단을 위한 기본적인 기준인 지식입니다. 대학에서 유기화학, 무기화학, 분석화학에 이르기까지 집중적으로 화학 분야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학원에서 고분자합성특론, 물성특론, 가공특론을 수강하였으며, 또한, 나노공정특론, 박막공정특론 강의를 수강함으로써 반도체 관련 기본적인 지식을 확충하였습니다.
대학에서의 공부 이외에도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타 기업에서 31개월 계약직 근무를 통해 유기합성, 평가 및 분석 장비 사용과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실무적인 경험을 통해 지식의 깊이를 더해갔습니다. 현재에도 관련 분야의 지식을 계속해서 축적하며,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둘째로는 직접적인 연구비 과제관리를 통해 업무 관련 경험을 접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교 재학시절 ‘농산물 신선도 유지장치의 개발’ 과제를 진행하면서 과제관리시스템 운영, 연구과제 예산관리, 성과보고서 작성 등 전체적인 사업비 관리를 도맡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막중한 책임을 갖고 일에 수행함으로써 꼼꼼하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신체와 정신적인 지구력과 민첩함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직 내외적으로 지속적인 연구원들과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주어진 시간 내에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연구 지원 업무 특성상 평정심과 민첩함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키우기 위해 학교 안에서는 실험실 생활을 통해 팀원들과 여러 상황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하였고, 학교 밖에서는 타 기업에서의 사무실, 연구실에 이르기까지 여러 일터를 전전하며 육체적, 정신적인 압박을 견디는 근성을 키웠습니다.
1. 입사 후 포부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연구개발의 든든한 지원]
연구 지원 업무는 연구개발 직무와 연관된 규정 관련 지식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며 연구소에서 수행하는 기획, 관리 업무에 필요한 정보 수집 분석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연구원들의 원활한 개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갑작스럽게 발생되는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시장 동향을 파악하여 연구원들의 든든한 서포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협업하는 사람]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연구 지원 직무는 연구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협업해야 하는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함께한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직원들과의 친화, 원활한 협상을 위해 노력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키맨(Keyman)이 되겠습니다.]
전문성을 꾸준히 길러 조직에서 문제 해결 과정이나 의사결정을 할 때,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키맨’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자기계발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등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직무능력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여 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키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