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 / 화공 / 학점 3.44/4.5 / 토익: 880, 토익스피킹: 130/레벨6 / 사회생활 경험: 한화솔루션 인턴 1개월 / 영화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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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경험과 장점이 지원한 직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야만 하는 것을 반드시 해내는 것' 그것이 저의 장점입니다. 현재 영업 지원 직무에게 요구되는 과도한 업무와 역량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환경에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민하며 업무를 수행해 안정적이고 영업망을 구축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업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학적 지식, 배우려는 자세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세가지 역량을 바탕으로 이수그룹에서 영업지원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습니다.
[400%가 4%가 되기까지]
실험의 오차율을 10%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수립한 결과 오차율을 4%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공학도로서 오차를 줄여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VLE실험은 실험실 환경의 영향으로 오차가 크게 나오는 실험으로 유명했습니다. 이에 저는 VLE 실험의 오차를 10%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첫 실험부터 무려 400%의 오차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다른 조가 실험을 하는 것을 참관해 문제점을 찾았습니다. 우선 증류 용기 내 기체가 코크를 타고 환류 용기로 넘어올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코크에 액상을 채우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는 냉각관을 지난 기체가 액화되지 못할 경우였습니다. 이는 액화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 해결했습니다. 그렇게 재실험을 통해 오차를 4%까지 줄였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 오차를 줄여나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이후 이어진 실험에서 모두 A+라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학도로서 오차를 줄여나간 경험은 저에게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이런 공학적 지식과 경험은 영업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직접 느낀 공정 개선의 다양한 방법]
인턴 시절 공정을 이해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현장에서의 다양한 공정 개선 방법에 대해 깨달았습니다. 과제를 위해 현장에 직접 배관을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폐수의 배관이 폐수처리장이 아닌, 반응기로 향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폐수의 열을 반응기의 열원으로 사용하기 위함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절약되는 에너지양이 궁금했던 저는 P&ID를 이용해 이를 정량적으로 계산했습니다. 그리고 발표에서 공정의 이해와 직접 계산한 에너지 절약량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설비들이 겉으로는 복잡하더라도 이를 통해 수율을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해 1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폐열도 재사용하는 것을 보며 현장에서 공정을 개선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공정 개선을 위해서는 설비를 개선하거나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폐열을 재활용하는 것을 보며 공정 개선에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슈를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공정 개선을 위해선 다양한 각도로 문제에 접근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경험은 제가 영업지원 직무를 수행하며 현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론의 적용 결과, 수상]
방송문화진흥회 주관 대회인 ‘시민의 비평’ 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습니다. 롤랑 바르트의 『신화론』을 읽을 당시 우연히 법정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를 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드라마가 책의 '상식'이라는 개념과 연결된다고 느껴졌습니다. 책과 드라마 모두 사회 통념에 의문을 던지고 그것을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법전과 논문을 여러 차례 검토하고 대법원 종합법률정보에서 판례를 찾아 드라마 속 분쟁과 ‘상식’을 연결하고 사회 통념을 법적으로 해석했습니다. 그 결과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본 대한민국의 상식과 정의』라는 비평문을 완성해 입선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평론을 준비하며 제 생각을 한편의 글로 완성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영업직무는 대면 못지않게 서면으로 하는 업무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정확한 글로 완성하는 이 능력은 영업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자기 자신을 3개의 해시태그(#)로 표현하고 각 해시태그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협력 #배움 #끈기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은 영화제]
전국 대학생 영화제에서 기획팀으로 일하며 팀원들과 협업해 영화제의 인지도를 올린 경험이 있습니다. 영화제는 관객 부족의 영향으로 폐지될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희는 신문과 칼럼을 찾아보고 설문조사를 시행해, 주 타겟인 대학생의 니즈를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은 SNS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영화관을 데이트 코스로 인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홍보에 적용했습니다.
우선 SNS로 사연을 받아 3분 영화 만들어주기, 인생 샷 남겨주기 등의 이벤트를 만들어 대학생들이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그리고 포토존, 경품 이벤트 등을 만들어 영화제를 데이트 코스처럼 꾸몄습니다. 결과적으로 관객 수가 전년 대비 4.7배나 증가했고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 모두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두 달에 가까운 시간을 기꺼이 내주었고,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같은 목표가 있는 팀원들과 함께 협력하고 자신의 몫을 해낸다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후 팀으로 업무를 수행할 때면 팀원들과 최대한 협업하고 팀원 개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획팀에서의 일은 같은 목표를 가진 동료들과 협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三人行 必有我師, 배움의 자세로 나아가다]
삼인행 필유아사, 논어에 나오는 공자님의 말씀입니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을 터이니, 그 옳은 바를 택해 따르고 그른 바를 고쳐 나아가라는 뜻입니다. 배움의 자세를 취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자하는 제 가치관입니다. 중국 학우들과 같은 조를 이루어 미디어 상황을 분석하는 과제를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소통은 생각보다 힘들었고, 학우들의 참여 의욕은 저조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중국 학우들과 저와의 환경이 다르기에, 함께 과제를 하는 과정에서 배울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조장과 발표를 자처하며 학우들을 이끌었습니다. 또 중국 학우들과 소통하며 중국의 문화를 배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최근 중국에서 공익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중국판 착한 사마리안 법인 '호인 법'을 발견했고 중국 미디어의 미래를 공익성으로 제시했습니다. 과제는 한국 미디어를 분석하는 것이었지만, 저희 조는 한국과 중국 미디어 상황을 분석하고 미래 예측까지 한 것입니다. 발표 1등의 쾌거는 당연한 귀결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배우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이수그룹에 입사해서도 배움의 태도를 견지하며 더욱 성장하겠습니다.
[넌 참 포기를 안 해]
동아리 임원 시절, 친구가 제게 한 말입니다. 동아리 활동이 부족해 학교 중앙동아리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해있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늘리기 위해서는 활발한 부원들의 참가와 대외활동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영화 동아리의 특성상 두 가지를 변화시키기엔 한계가 있어 모두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우선, 동아리 부원들의 참가를 활성화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동아리 문화 day, 자체 제작영화 상영회 등을 개최했습니다. 또 대외활동을 만들기 위해 다른 학교 동아리와 전국 대학생 영화 동아리 연합 활동, 공동 평론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동아리는 한 단계 더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중앙 동아리의 지위도 지키고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수그룹에 입사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습니다.
저는 협력과 배움의 자세 그리고 끈기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만들곤 했습니다. 군대에선 처음엔 강한 체력 훈련을 따라가는 것도 힘들었지만, 결국 전역 날 연대장님께 전역자 대표로 지휘관 추천서를 받았습니다. 또 공대 출신으로 기자단 활동에 도전해 기수 대표로 우수기자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수그룹에서도 이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