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상품들을 지금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러 유통 채널에서 더욱 폭 넓고 쉽게...
1. Why celltrionpharm(1000자)
[셀트리온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에 동참하겠습니다]
앞으로 30년간 직장인으로서 활동을 앞둔 저에게 있어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기업경쟁력'은 직업 선택에 있어 중요한 두 가지 키워드입니다. 2005년 MP3 시장은 연간 1억 대의 판매를 기록할 정도로 막강한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MP3 산업은 스마트폰이 MP3의 확실한 대체재로 자리 잡으며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아 성장동력을 상실한 결과 아이리버와 같은 MP3 기업들은 몰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노키아와 모토로라는 통신기술의 비약적 발전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여 스마트폰 산업에서 전문성을 충분히 갖추지 못하여 산업 내 경쟁력을 상실하였습니다. 이러한 사례에서 엿볼 수 있듯이 '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가', '기업은 타 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는 시시각각 변하는 산업의 변화 속에서 기업이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창 시절 겪은 다양한 대외활동은 저 자신이 동료와 협업하고 고객 욕구를 충족시키는 업무에 매력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이는 자연스레 고객 만족을 뛰어넘는 가치를 지향하여 성장과 변화를 추진하는 셀트리온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셀트리온은 현재 바이오 산업의 트렌드인 '바이오 시밀러'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로 돌입하고 있는 지금 바이오 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기업들이 산업에 진출하며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는 현재, 셀트리온은 차별화된 개발 및 생산 능력과 임상 기획 및 운영, 글로벌 규제기관 대응 노하우라는 강력한 내부경쟁력으로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리딩기업입니다. 고객과의 최접점을 담당하는 영업 관리 직무에서 고객 만족이라는 최우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료와 같이 호흡하고 셀트리온의 제품의 고유한 강점을 소비자에게 어필하여 매출 상승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습니다.
2. 가장 관심있게 들었던 전공 과목과 해당 과목에서의 본인 장점(1000자)
['국가발전론' 수업에서 자신만의 관점을 통해 자발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대학교 3학년 당시 수강했던 '국가발전론'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중심으로 발전한 다양한 국가 발전 모델을 탐구하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관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기'라는 수업목표 아래에 교수님께서는 산업혁명부터 현재까지 역사적 흐름과 이벤트를 중심으로 국가의 발전경로와 국가 간 갈등을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강의식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출할 수 있는 토론식 수업이라 학습 내용을 쉽사리 잊지않고 저 나름의 생각을 하는 능동적 수업이라는 점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국가의 발전 모델하면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국 위주로 제시되었는데 '국가발전론' 수업에서는 개발도상국인 '아프리카' 모델에 관한 이론과 주장을 배웠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수업 도중 "그 동안 미국과 유럽과 같은 선진국들은 사다리를 타고 선진국이 되었는데, 그 사다리를 걷어차 개발도상국이 올라올 수 없게 하는 건 과연 정의로운가?"라는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전에는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한 질문을 받아 충격적으로 다가온 나머지 지금까지도 잊지 않은 질문이었습니다.
정치외교학과에 편입 후 저는 타 학우들보다 부족한 전공지식을 쌓고자 철저하게 학점관리에 매진하였습니다. 교수님의 수업내용을 녹음하며 모조리 받아적고 시험 기간 동안 철저히 모든 내용을 암기하여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암기식으로 쌓은 전공지식은 시간이 갈수록 희미해졌습니다. 이와 달리 '국가발전론' 수업은 교수님의 내용을 그대로 적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결부하여 발표하거나 시험을 보는 방식이라 지금까지도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수업과 관련된 '나쁜 사마리아 인들', '정의란 무엇인가' 책을 자발적으로 읽으며 저만의 관점을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시험과 발표 평가에서 저는 최대한 제 관점을 논리적으로 전개하여 A+를 받았습니다.
3. 희망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준비한 것과 직무와 관련된 본인 역량(1000자)
['소통'과 '서비스 마인드'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원자입니다]
영업 직무는 수립된 영업계획에 맞춰 판매 활동을 전개하고 신규시장을 창출하며 철저한 고객관리를 통해 기업의 매출 상승에 직접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동료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마인드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남문화재단 SNS 크리에이터 활동 당시 "스크린 야행"에 많은 시민이 참석하도록 리더로서 팀원들과 콘텐츠 대상층을 선정하고, 매주 1회 이상 전체 회의를 통해 목표를 공유하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였습니다. 팀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속해서 개선하여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인 결과 스크린 야행에 예상보다 3배가 많은 인원이 참석한 쾌거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교육봉사를 할 당시 주입식 수업에 적응하지 못한 멘티의 저조한 학습 의욕을 개선하기 위해 정확한 원인분석과 동시에 끊임없이 해결책을 강구하였습니다. 멘티만의 교재를 직접 단권화하고 게임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멘티의 학습 의욕을 자연스럽게 유도한 결과 프로그램 종료 시점에 멘티는 상당한 학업적 성장을 보여 2학기 기말고사에서는 영어 성적이 40점이 상승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대외활동을 통해 동료와의 유기적인 소통역량과 고객만을 위한 철저한 서비스마인드의 가치를 직접 실감하였습니다. 직접 몸으로 익힌 소중한 역량을 영업 전선에서 발휘하여 고객 만족과 셀트리온의 매출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영업사원이 되겠습니다. 현재 제약 산업은 '바이오시밀러'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기업은 도태된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언제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마인드로 셀트리온이 제약 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4. 기타 자유 기술(1000자)
[맡은 업무는 항상 끝까지 책임감 있게 완수했습니다]
'이치닌마에' 일본어로 '일 인분','한 사람 몫'을 뜻하며 '적어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해내야 남에게 폐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통용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타인에게 피해가 가는 일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이치닌마에'는 제가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준수하는 첫 번째 가치로 자리 잡았습니다. 언제나 현재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제가 맡은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지 못하면 팀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생각해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교내 UCC 대회에 감독으로 참가했습니다. 그러나 UCC 출연에 무관심한 친구, 방과 후 학원으로 인해 시간이 없는 친구 등으로 인해 감독으로서 UCC 제작을 병행하는 것은 예상보다 고된 일이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으로 인하여 모든 학우가 만족하는 UCC 제작 일정을 계획하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UCC 제작에 필요한 소품비 해결도 당면한 문제였습니다. 감독으로서 맡은 업무를 끝까지 책임감 있게 완수하고 싶다는 열정이 가득했습니다. UCC 출연을 거부하는 친구에게는 수상해서 받는 상금으로 회식을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으며, 학원 일정에 바쁜 친구를 위해서는 개인 일정을 포기하면서 평일과 주말까지 시간을 내어 그 친구의 시간에 맞추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모은 용돈을 깨 UCC 소품에 필요한 의상과 도구를 구매하였습니다. 감독으로서의 책임감과 믿고 시간을 할애해준 학우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3주 동안 모든 시간과 노력을 질 좋은 UCC 제작에만 집중한 결과 교내 2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팀 활동에서 책임감은 구성원으로서 반드시 갖춰야 하는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 셀트리온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책임 의식을 가지고 빠르게 셀트리온의 조직 문화와 영업 업무에 신속하게 적응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