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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장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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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지 않는다면 노를 저어라]
학생시절 이 글을 보며 환경에 굴하지 않는 뱃사공의 모습이 상상되었습니다.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 매료되었으며, 저의 중요 가치관이 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끊임없이 노를 저으며 발전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6등급에서 2등급으로]
고등학교 입학 당시 주변에선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공장 취업을 권유할 정도로 저는 낮은 성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혁신을 통해 이성윤이라는 이름 석 자를 세상에 알리고 싶은 꿈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금속이었고, 이를 위해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누구보다 학교에 일찍 가서 준비하고, 심야, 주말 자습까지 최선을 다해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3년간 계속해서 성적을 향상했고 일반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최우수상]
대학 입학 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배우며 발전해왔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길 원했고 이에, 동아리, 5.18 홍보대사, 통일 서포터즈, 청년 울산 대장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공동의 목표를 위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협력하는 방법 등 부족했던 부분을 배우며 발전했습니다.
또한, 기업 분석하여 PPT를 만드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자료 수집, 분석 역량을 한 단계 더 성장했습니다.
공모전에서 수상하기 위해 기업의 주력 제품과 기술, 산업의 전망, 경쟁사 비교 및 성장 전략 등의 정보를 다양한 정보원을 통해 수집했습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저만의 전략을 만들어 PPT 자료를 만들면서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고, 자료 분석 역량을 키우며 발전했습니다.
[새로운 도약]
새로운 환경에서 더 성장하기 위한 발판으로 편입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군 생활을 최대한 이용했습니다. 근무 시간 후와 주말에 24시까지 연등을 하면서 전공 공부를 하며 편입 시험을 대비했습니다. 그 결과 편입에 성공하여 다시금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가치관으로 ON Semi와 함께 최고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2. 지원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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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본 PE]
자동차 공장의 생산직으로 근무하면서 공정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산팀에선 공정대로 수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불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공정의 오류로 인해 생긴 불량으로 생산율이 줄어든 것을 보았습니다. 이를 보며 생산율을 결정하는 공정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으며 공정과정을 관리하고 설계하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혁신의 선구자]
혁신을 선도하는 ON Semiconductor의 모습이 저의 가치관과 같다고 생각하였고, 일원이 되어 다가오는 SiC 반도체 시대에서 에너지 혁신을 선도하고 싶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회사 선택 시 중요한 가치관은 '변화를 통해 혁신을 선도하고 있느냐'입니다.
여러 설계에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법을 이용하여 최고의 결과를 얻은 경험이 있습니다. '물 로켓 멀리 날리기'설계에서 베르누이 법칙으로 날개를 새롭게 설계하여 89m로 1위 한 경험, '금속 강화'설계에서 기존 공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2단 시효를 고안하여 Al 합금의 강화율 14.2%로 1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새로움에 도전할 때, 과정과 결과에 희열을 느꼈으며, 작은 변화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변화를 통해 혁신을 선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 되었습니다.
ON Semiconductor는 지속적인 인수합병으로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SiPM 어레이 제품, 650V SiC MOSFET 등을 개발, 쿼터 당 수익의 약10%이상 연구 개발에 투자하며 다가오는 전력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승리하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며,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ON Semiconductor의 모습을 보며 변화를 통한 혁신을 선도하기 원하는 저의 가치관과 일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 또한 ON Semiconductor의 가족이 되어 혁신의 선구자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싶습니다.
3.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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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톤 설계’ 수업에서 열전과 압전 소자를 융합한 소자 제작에 성공한 경험이 있습니다 .
10주 안에 제품을 제작하고, 가치를 증명해야 했습니다. 저희는 인체의 열과 움직임을 이용한 자가발전 소자 제작을 고안했습니다.
[인체를 이용한 Hybrid 소자]
소자 제작을 위해 압전 소자와 열전 소자를 이용했습니다. 먼저 압전 폴리머 용액을 PI 기판에 spin-coating하여 압전 소자를 만들고 Bi2Te2 powder를 Hot Press를 이용해 열전 소자를 제작했습니다. 또한, 열을 통해 확산하여 성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고자 무전해 니켈 도금을 하였습니다. 그 후, silver Nanowire와 Pt Sputtering을 이용하여 상, 하부 전극을 만들고, 1cm로 Cutting 한 열전 소자 15개를 압전 소자 기판 위에 부착하여 열, 압전 Hybrid 소자를 제작했습니다. 다른 공정을 이용하여 성능 저하를 막을 것을 보며, 여러 공정은 상호 보완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PE로서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불안정한 공정을 최적화를 위해 다양한 공정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율 증가에 이바지하겠습니다.
[Hybrid 소자 제작 성공]
멀티미터, 가변저항기, 핫플레이트 등을 활용해 열전 측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T=75K에서 약 13μW의 열전 성능을 측정했습니다. 또한, 벤딩 머신과 열전 측정 시스템을 복합하여 열, 압전의 전류와 전압을 동시 측정하고, 신뢰성을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1,000회의 굽힘 반복 동안 열전은 95.8%, 압전은 거의 변함없는 성능 유지를 확인하고, 손가락에 부착하고 측정하여 소자의 정상 작동을 확인하면서 Hybrid 소자 제작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장치를 이용하여 측정 시스템을 구축했던 경험을 토대로 PE직무에서 Trouble Shooting하고 최적의 단위 공정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
ON-Semi의 PE로서 에너지의 효율적인 혁신을 공정 개선을 통해 보여드리겠습니다.
4.. 직무와 관련한 본인의 전공 및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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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직무는 각 반도체 공정을 숙지하여 효율적인 단위 공정을 개발할 수 있어야 하며, 공정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불량제어와 수율 향상을 위해 여러 부서와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저는 재료공학적 시각과 반도체 지식을 함유했으며 설계를 통해 쌓은 팀워크 역량으로 PE 직무에 적합합니다.
[재료공학적 시각]
재료 공학도로서 '재료과학', '재료의 기계적 성질' 수업 등 금속의 성질을 이해하는 수업과 철의 생산 공정을 배우는 수업을 이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 재료의 결정 구조적 특성과 철의 생산 공정을 이해하면서 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습니다. ‘금속재료기사’를 취득하면서, 공정에 대한 더 세세한 지식을 습득하여 공정의 이해도를 키웠습니다.
각 공정이 상호보완적이라는 것의 이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단위 공정 구축에 이바지지 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를 위한 노력]
소자의 개념과 반도체 8대 공정에 대한 이론을 습득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반도체공정설계', '전자소자' 등 반도체 관련 수업을 이수하면서 반도체 소자의 동작 원리와 8대 공정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습니다. 또한, 외부 교육으로 ‘CMOS 집적회로 공정 설계’ 교육과 'NCS PHOTO 공정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반도체 제조 공정 전문가 과정을 진행 중입니다.
재료공학도지만 다양한 노력으로 반도체 소자와 공정에 관한 지식을 습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솔루션으로 Trouble Shooting 할 자신 있습니다.
[팀워크를 끌어내다]
'종이배 만들기'설계에서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여 팀워크를 발휘한 경험이 있습니다. 종이배를 움직여 도착지를 빠른 속도로 도달해야 했습니다. 먼저 문제 정의 후 Brainstorming과 TRIZ원리로 조원의 아이디어를 모은 후, PMI 기법으로 최적의 아이디어를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오각형 모양의 배, 공기펌프, 매니큐어 방수로 0.105m/s 속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통해 방법과 수단을 통해 팀워크를 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타 부서와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이바지하겠습니다.
5. 반도체 엔지니어로서의 장기 비전 및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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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 ON semi]
안정적인 직장에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직장에서 오는 안정감으로 가정을 꾸리고 가정에서 얻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회사에서 발산해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고 싶습니다.
ON semi는 현재까지 약 16개 기업을 인수·합병하면서 지속적이고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자동차 시장의 회복으로 빠르게 COVED-19의 영향에서 벗어나 21년도에는 수익이 전년 대비 16% 향상했습니다.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 그리고 전력용 반도체의 중요성 증가로 ON Semi의 미래는 안정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다양한 복지와 육아 지원을 통해 가정을 꾸리는 데 지원하고 있으므로 ON Semi에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습니다.
[기억에 남는 엔지니어]
급변하고 있는 반도체 시장에서 저만의 능력으로 인정받아 여러 사람에게 기억에 남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선 자신의 업무를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변화에 민감해야 합니다. 저는 기억에 남는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다음과 같은 3가지로 나아가겠습니다.
1. 인턴 기간 선임의 가르침에 따라 공정의 Recipe를 철저히 숙지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숙지하겠습니다. 또한, 관련 이슈와 최신 기술을 끊임없이 조사하겠습니다. 실무에 들어갔을 때,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여 품질 향상에 이바지하겠습니다.
2. 컴퓨터 언어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향후 전력 반도체와 AI 시대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 언어 역량을 키워 개발자와 협업 시 코드를 이해하여 품질향상에 이바지하겠습니다.
3.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향후 중국과의 글로벌 협업을 위해선 중국어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중국어 역량을 키워 앞으로 글로벌 협업을 할 때 막힘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비전과 계획으로 ON Semi와 함께 성장하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