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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의 인재상(전문성, 도전, 소통) 중 본인과 가장 부합된다고 생각하는 인재상을 두 가지 선택하여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본인의 교육, 경험, 경력사항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기술하여 주십시오. (800자) 에스알의 인재상 중 저와 부합하는 인재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도전’입니다. 저는 기존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더 나은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진취적인 사람입니다. 학부 시절에는, 구독률 저하 및 예산 삭금으로 존폐위기에 처한 교지편집위원회를 웹진제작이라는 도전을 했습니다. 당연히 종이책만 고수하던 교지를 모바일 시대에 맞춰 단체 채팅방에 웹진을 올리는 대신 한정된 예산으로 흑백 인쇄하던 종이책을 전면 컬러인쇄로 바꾸었습니다. 색채를 입혀 자신감을 얻어 편집에 힘을 들였고, 그 결과 눈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선명하게 실어 최고의 교지라는 찬사를 받았고, 어디서나 손쉽게 파일을 열 수 있어 구독률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둘째, ‘소통’입니다. 답사 기획 시 학우 의견 반영을 위한 설문조사를 제안·운영하였습니다. 답사준비위원회가 날짜를 마음대로 변경한다는 소문이 생겼을 때, 학우들 사이 갈등이 생겨 답사 참여 인원이 반으로 줄었고, 정해진 예산에 큰 혼란을 가져왔습니다. 학우들과 대화한 결과 믿을 수 있는 자료로 오해를 풀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회의록과 투명한 예산기획안을 공개했습니다. 총무로서 학우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노력은 목표했던 40명 전원이 참여하는 결과를 이끌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업무를 추진하면서, 내용을 체계화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등 속한 부서의 업무의 양과 질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계에 와있다고 생각합니다. 에스알 내에서도, 도전적 자세를 바탕으로 원활한 협업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에스알에 지원하게 된 동기, 희망 직무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입사 후 어떤 업무를 하고 싶은지를 본인의 교육, 경험, 경력사항 등과 연계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600자) 공공기관 근무를 통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경험한 만큼, 철도여객운송사업의 중심인 SR에서 고객의 더 나은 환경을 위해 기획하고 시행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한 차원 높은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싶습니다. 저는 사무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발전시킨 다음의 직무역량을 바탕으로, SR 업무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 첫째, 분석력에 기반을 둔 꼼꼼한 일 처리 능력을 발휘하겠습니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그것을 구체화할 수 있는 분석력이 없으면 그 아이디어는 결코 실행될 수 없습니다. 사무 업무를 수행하면서 고객이 불필요한 비용을 내지 않도록 실수 없는 전산 처리, 재고수량 및 유효기간 확인 그리고 대외협력업무까지 다양한 범주의 일을 경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분석력을 확립했습니다. 둘째, 자기발전을 위해 사무 관련 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사무행정, 고객관리, 경영기획, 회계 감사, 마케팅 등을 교육이수를 통해 공부하였습니다. 효율적인 일 처리를 위해 머무르지 않고 계속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에스알의 사원이 되겠습니다. * 최근 에스알 또는 에스알의 사업·정책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한 가지를 언급하고 그것에 대한 본인의 견해(문제의 원인, 개선방안 등 포함)를 기술하여 주십시오. (600자) 철도 혁신 경제활력을 목표로, SR은 철도 운송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연이 적고 빠른 이동이 가능한 SRT는 개통 4년 반 만에 2021년 5월 기준 이용객 9,100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SR을 대체할 수 있는 경쟁업체가 미미한 시점에, SRT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 보다는 전체적인 철도 이용의 장점을 알리고 개선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현재 철도이용 광고에서 많이 사용되는 키워드인 ‘여행’ 의 경우, 코로나19의 분위기와 맞지 않는 만큼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SRT는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횟수로 열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5분이 굉장히 소중한 아침 출근 시간이라던가, 지역 간 이동이 잦은 주말에 운행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에 기차를 예약하려고 보면 명절이 아닌 날에도 며칠 전부터 매진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경쟁자가 없기 고객들은 어쩔 수 없이 예약을 걸고, 수시로 들어가 확인을 하지만 다른 방안이 생기면 고객은 어김없이 다른 방안을 선택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선, 기차 운행 횟수를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대안 또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