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상품들을 지금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러 유통 채널에서 더욱 폭 넓고 쉽게...
본인이 이수한 SW 관련 전공 중, 가장 즐겁게 배웠던 수업 혹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수업의 전공 수업 이름과 성적을 기재해 주세요. (최대 3개)
1. 알고리즘 A
2. 인터넷 프로그래밍 B
3. 컴퓨터 네트워크 B
처음에는 불가능했으나, 스스로 학습하고 노력하여 문제를 해결한 Programming 관련 경험을 말해주세요. (공모전, 프로젝트, 전공 수업 등)
"넘지 못할 벽이라 생각했던 추천 서비스 개발, 양질의 데이터와 rule based 필터를 활용해 완성하였습니다."
2019년 4월부터 7개월간 sw마에스트로 10기에서 진행한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추천 및 챗봇 서비스” 프로젝트 에서 복지 데이터 크롤링, 키워드 추출을 통한 추천 로직 구현, 팀장을 담당하였습니다.
프로젝트 초기에 첫 추천 로직 구현이고, 관련 지식도 관련 데이터도 부족하다 생각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만들기 힘들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멘토님의 지도 하에 프로젝트 진행 순서부터 정한 후, 차근차근 진행했습니다. 먼저 양질의 데이터 확보를 위해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제도 데이터를 수집하였습니다. 그 후 앱을 구성함과 동시에 추천 로직을 구성할 차례였습니다. 하지만, 복지 제도 데이터가 적어(약 8천개) 현업에서 사용되는 추천 모델을 사용하면 정확도가 낮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논의 끝에 KonlPy를 사용해 수혜 조건 문장에서 키워드를 추출한 후 이를 회원 개인의 상황과 대조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회원 상황에 해당되는 키워드(n세 이상, 미만, 보훈대상, 한부모 가정 등)은 팀 멤버가 같이 추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상황에 걸맞는 키워드를 많이 소유한 복지 제도를 추천받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완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더 높은 정확도를 위해 rule based 필터를 추가하였습니다. 가장 알기 쉬운 조건인 나이와 성별 그리고 주소에 대한 필터를 추가하여 정확도를 20%정도 향상시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또한 스토어에 앱을 출시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만일 만들어본 적이 없다는 두려움에 빠져 포기하고 다른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면, 자체 추천 알고리즘을 설계, 구현한다는 귀중한 경험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포기하지 않는 자세는 앞으로 저의 개발자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파이넨셜 인턴 과정에서도 이런 꾸준함을 잃지 않고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본인이 꿈꾸는, 되고 싶은 개발자의 모습이 무엇인지, 그렇게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은지 말해주세요.
"항상 기록하고, 새로운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개발자"
나날이 발전하는 개발 skill들 속에서 개발자에게 새로운 학습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유튜브 영상, 논문과 같은 양질의 자료들을 단순히 기억 속에 남기거나, 실습을 한두번 하는 것만으로는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저의 성장을 기록해 이를 토대로 부족한 점을 피드백 하는 등, 항상 성장하는 개발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때 프로그래밍에 입문하고서부터 초보적인 부분이라도 제가 짠 코드를 기록하곤 하였습니다. 개발자는 글보다는 코드로 얘기한다고 생각해, 블로그보다는 github를 애용하였습니다. 다양한 알고리즘을 익히기 위해 백준 문제들을 풀고 이를 알고리즘 분류별로 github에 정리해 두곤 했습니다. Spring, Restful api와 같은 웹 백엔드 skill들을 익히고 난 뒤, 이를 활용한 인턴 프로젝트 등 결과물 또한 github에 기록하였습니다. 가끔 이를 되돌아보며 저의 행적에 대한 피드백과 앞으로 어떤 skill을 익혀야 하는지 계획을 수립해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여러 코드들을 기록해왔지만, 앞으로는 이론적인 부분 역시 기록할 생각입니다. velog와 같은 블로그에 업무를 통해 배운 이론, 개인적인 공부 등 다양한 글을 올려 후배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선배 개발자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모난 부분을 개선할 생각입니다. 이처럼 지식을 기록해 나가면서 선배 개발자 분들처럼 끊임없이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