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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과 '지원 분야'를 선택하신 이유를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십시오. (글자수 490 / 100자 ~ 500자) "까도 까도 나오는 양파" 양파같은 LG이노텍의 매력은 끝이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쓰는 거의 대부분의 전자제품에는 LG이노텍에서 나온 부품이 사용된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것입니다. 더군다나 이런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 RF-SiP, TS, PM 같은 부품들을 다른 회사들은 따라할 수 없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1등기술로 만든 다니 고객들도 그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LG이노텍의 세계선도 기술과 성장가능성에 저도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판소재 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아주 중요한 전자제품의 경박단소를 결정하는 부품이므로 학부에서 소재를 공부한 저의 강점을 잘 부각시킬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힘든 상황임에도 기판소재 분야는 전년동기 대비 13프로나 증가한 실적을 올리고 주요 3가지 제품이 모두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차지할 만큼 경쟁력 있다는 점도 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원 분야를 위해 '노력한 내용(전공, 직무경험 등)'과 이를 통해 '확보된 역량'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십시오.(글자수 927 / 100자 ~ 1000자)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저는 기초가 탄탄해야 직무도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신소재공학을 전공하면서 반도체나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소자나 재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도 쌓았고, 매일 인터넷 기사를 확인하고 스크랩하며 관련분야의 산업동향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 재료라는 과목을 통해 OLED, Flexible Display 원리와 앞으로의 연구 방향성을 공부하고, 디스플레이 산업의 최신동향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전공지식 역량과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있는 저의 역량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과 연관이 깊은 기판소재 분야에서 강점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공과목을 통해 배운 재료의 물성에 관한 지식역량을 통해 새로운 재료나 소재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토마타" 오토마타는 스스로 움직이는 기계를 뜻하는 말로, 저는 공학입문설계라는 과목을 통해 오토마타를 설계해보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마인드맵을 통해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만들지 어떠한 기계요소를 결합하여 사용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한 후에 직접 스케치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원운동으로 반복되는 기계요소를 이용하여 나무에 반복적으로 도끼질을 하는 목수의 형상을 만들었고 그 원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동력이 압전소자에 압력으로 전달되면 빨간색 LED에 경고등이 들어오는 방식으로 오토마타를 설계했습니다. 이 오토마타는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었고 저는 이 설계경험을 통해 스스로 계획하고 설계할 수 있는 역량과 창의적 역량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설계역량과 창의적 역량을 통해 LG이노텍에서 주도적으로 기술이나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팀원들과 팀워크를 이루면서도 창의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LG이노텍의 세 가지 핵심가치(고객가치, 새로운 시도, 집요한 실행)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를 실천한 본인의 성공 또는 실패 사례를 기술해주십시오.(글자수 499 / 100자 ~ 500자) "집요한 실행" 저는 저에게 다가온 과제를 해결할 때 여러 방면으로 시도해보고 고민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학과에서 전공설계 과목을 수강할 때의 일을 사례로 들 수 있겠습니다. 당시의 전공설계 수업을 담당하시는 교수님은 저와 팀원들에게 머신 러닝, 파이썬과 관련된 프로그래밍 과제를 내주셨습니다. 저희 학부에서는 프로그래밍 수업이 설강되지 않기 때문에 저와 팀원들은 프로그래밍에 관해 거의 지식이 없는 상태였고, 이른바 멘붕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저와 팀원들은 다시 마음을 다잡고 같이 노력해보면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익숙하지 않은 분야이지만 계속 검색하고 공부하며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고 과제에 대한 발표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같은 집요한 실행을 통해 저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인드와 팀원들과 협동하여 과제를 해결한다면 혼자하기 힘든 일도 해낼 수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