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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kyLife 및 해당 직무에 지원한 동기와 입사 후 해당 직무의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지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데이터로 고객의 'Digital Life in SkyLife'를 설계하는 맞춤 컨설턴트]
현장의 영업전문가로 거듭나 고객들과의 소통에서 얻은 인사이트로 SkyLife 고객의 Digital Life를 설계하는, 고객들의 '맞춤 컨설턴트'로 성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고객의 니즈를 포착해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데이터 역량'이 중요할 것입니다. 저는 롯데백화점에서 지난 2년간 영업기획팀, 식품팀에 근무하며 매출 레포트와 CRM활용 타겟 고객 선정을 사무 담당으로서 수행했습니다. 매출 레포트는 제품별, 브랜드별, 점포별 매출을 확인하며 팀원들이 한 눈에 추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어떠한 목적과 형태의 프로모션이 매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지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CRM을 활용해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추려 마케팅 목적의 메시지를 발송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고객의 연령대, 지역, 평소 소비패턴을 통해 타겟 고객을 선정할 수 있었고, 이는 각 특성별 고객이 어떠한 제품 라인에서 구매를 일으켰는지 확인할 수 있던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기반으로 인터넷, TV, 알뜰폰, 가전 등 디지털 분야의 최대 선도 기업인 SkyLife에서 고객의 특성, 상품의 특성 데이터를 숙지하고, 데이터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는 노력으로 최적, 만족의 Digital Life를 선물하는 컨설턴트로 성장하겠습니다.
지원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또한 해당 역량을 갖추기 위해 본인이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기술해 주십시오.
[감성 케어 + 빠른 처리 = 욕설 컴플레인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잠재 고객은 우리 고객으로, 기존 고객은 충성 고객으로 만드는 '고객관리 역량'이 영업의 핵심 역량 중 하나입니다. 한 명의 충성 고객으로 인해 친구, 가족 등 그 주변에 5배, 10배의 긍정적 바이럴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저는 KTcs소속 쿠팡 인바운드 상담사로 지난 1년 반 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센터 내 '최고의 친절 상담사'로 선정되며 불만고객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내 회사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고객에게 긍정적 바이럴을 일으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였습니다.
한 번은 어떤 할아버지 고객이 욕설까지 퍼부으시며 심각한 배송 지연의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습니다. 당황스러움은 뒤로 하고 우선 상황과 분노에 대한 공감표현을 통해 고객을 1차적으로 진정시켰습니다. 그리고 2차적으로 택배사와 벤더사와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신속히 처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택배가 안전하게 도착할 때까지 며칠동안 사후 관리 및 전화 확인을 진행했고, 처음 욕설을 퍼부었던 고객은 마지막 날 저에게 '내가 욕을 해서 미안하다'라는 사과의 말을 돌려주었습니다. 이후 고객은 쿠팡을 떠나지 않았고 해당 고객의 지속적인 구매활동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고객과 직접적으로 맞닿아있는 인바운드 상담 직무를 경험하면서 '고객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만약 입사를 하게 된다면 회사의 입장이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이들과 라포를 형성해 SkyLife 충성 고객으로의 변환을 촉진시키는 것이 제가 수행 할 영업의 역할 중 하나일 것입니다.
최근 3년 내 가장 어려웠던 도전은 무엇이었으며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기술해 주십시오.
[전략학회 학회장, '한 집단의 대표'로서의 성공적 첫 활동]
작년 3월, 제가 1년간 활동했던 경희대 경영전략학회 ProSeed에서 학회장직을 맡게 된 것이 큰 도전이었습니다. 학회의 얼굴로서 활동한다는 것에 큰 책임감이 느껴졌고 해당 기수의 성과를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 등 처음에는 어려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LG U+와의 산학 프로젝트를 따내는 경험으로 '집단의 대표로 활동하는 방법'에 대한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수주 성공의 요인으로는 첫째, 내가 대표하고 있는 집단, ProSeed의 강점을 파악하고 있었고, 둘째, 그것을 설득력 있게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했다는 것을 꼽고 싶습니다. 처음 LG U+는 저희 뿐 아니라 다른 유수의 학회들에도 제안을 보냈기 때문에 경쟁으로 따내야 하는 프로젝트였고 '아주 빠른 기획서 회신'이라는 요구사항을 덧붙였습니다. 저는 즉시 학회 내 TF팀을 결성했고, 팀원들과는 전화, 문자로 소통하며 한 나절만에 기획서를 완성, 송부했습니다. 이후 왔던 피드백은 '가장 빠르고, 가장 퀄리티가 좋았던 기획서'였습니다. 저희 학회의 '지정 시간 내 빠르고 정확한 과제 수행 능력'에 대해 보여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영업, 마케팅, CS직무 모두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입니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한 배움으로 이제 SkyLife의 얼굴이 되어 고객을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대표가 되겠습니다!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 경험을 본인이 수행한 역할 중심으로 설명하고,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지 기술해 주십시오.
[경영학과 학부생과 공학 석·박사들의 연구실 기업 프로젝트 협업]
작년, 경희대 AI/Business Model 연구실에서 '기획 전략 담당' 학부 연구생으로 근무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경영학과 학부생인 저를 제외하고 연구원들은 모두 공학 석·박사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공학 전공자들과의 협업이 처음이었기에 도전적인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들과 함께 하는 기업 신사업 프로젝트를 통해 저는 '다양한 분야 사람들과의 협업 역량'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AI 신사업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기획 전략 담당인 저 역시 AI알고리즘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운 용어들이 많아 회의를 따라가는 것만으로 벅찼습니다. 하지만 매일같이 공부하고 회의에서의 참여발언 비율을 늘려간 결과, 클라이언트 기업으로부터 제가 작성한 기획서에 대해 긍정적 피드백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한 스스로의 협업 역량의 성장과 협업 바운더리의 확장을 느꼈습니다. 여기에 더해 제가 해당 서비스 기획 당시 처음으로 참여한 앱 UX디자인이 그대로 반영되어 'M+ Pay'라는 간편결제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도 들려와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와 성향의 SkyLife 동료, 선배님들과 함께 업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옛날부터 함께 해 온 동료, 후배처럼 빠르게 적응해 협업을 통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