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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재단 인턴으로 지원한 가장 큰 동기 및 인턴기간 동안 이루고자하는 목표에 대해 기술하시오. 최대 600자 이하 한국연구재단은 학술, 연구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연구 지원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여 최종적으로 창의적 연구와 인재 양성 지원으로 지식의 진보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전을 기반으로 인턴을 진행하며 '기술'과 '소양' 두 가지 측면에서의 성숙을 목표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기술' 측면에서, 전공 분야 연구를 통해 학회에 투고하는 학술지 및 논문지 퀄리티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ICT 분야의 경우 네트워크, 시스템,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들을 사무적으로 보조하고 관련 프로젝트와 사업을 관리하는 업무를 할 수 있다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무 프로세스를 습득하고 연구 트렌드에 대하여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양' 측면에서는, 다양한 인원과 의사소통을 통해 어떤 분야의 업무라도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는 것이 목표입니다. 프로그램 개발이나 설계 프로젝트 상에도 '의사소통'때문에 일어나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만약 실무 프로세스를 벤치마킹한다면 추후 어떠한 업무를 진행하더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2. 체험형 청년인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요구되는 역량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역량을 갖추기 위해 본인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구체적인 경험 또는 사례 등을 들어 기술하시오. 최대 600자 이하 실무적으로는 문제 해결 능력, 인격적으로는 배움의 자세와 끈기가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무적인 얘기부터 한다면, 청년인턴을 진행하며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기겠지만 이를 어떻게 능동적으로 해결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교내/교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프로젝트 9대관리"를 기반으로 진행하였지만 어떠한 프로젝트든 시간 부족, 방향성 문제 등 한 가지 이상은 문제상황이 생겼습니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기술적 사례 조사, 업무 범위 변경 등 해결책을 고심하였고 이는 저에게 중요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인격적인 측면에서는, "실무자"와 "체험형 청년인턴"의 차이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체험형 청년인턴의 경우 실무자와 다르게 어떻게 얼마나 배워 갈 것인지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끈기와 배움의 자세라 생각하는데, 저의 경우 성인이 되며 가장 먼저 편의점, 카페, 학원 등 다양한 곳에서 알바를 하며 사회성을 배워왔습니다. 손님을 대하는 방법이나 법률문제 대처 등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문제들과 접하며 겸손을 배울 수 있었던 가장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3. 여러 사람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었던 상황에서 소통,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쓰고, 소통의 과정에서 발생했던 어려움 및 본인이 했던 노력, 이를 통해 깨달은 점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기술하시오. 최대 500자 이하 대외활동 중 자율적으로 팀을 꾸려 약 4개월 동안 자유롭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성장을 위해 힘들더라도 직접 팀장이 되자고 생각하였고 PM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진행을 하던 도중 기초 공부부터 시작하자는 팀원들이 있는 반면 빠르게 성과를 내자는 팀원들의 의견이 충돌하였지만 저는 중재만 하려고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PM의 위치는 방향성을 만들고 이끄는 역할임을 다시 인지하였고 기존 고민사항이나 방향성 등을 팀원들과 얘기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소통의 기회를 넓힌 결과 팀원 모두의 이상적인 결과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기술역량의 성장뿐 아니라 인격적인 성숙을 이룰 수 있었고 대외적으로는 학회 발표, 취약점 제보 및 장관 인증서 수상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도 중요하지만, 단순히 프로젝트에서 끝나는 팀원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연락하며 지낼 수 있게 된 소중한 인연을 만든 것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