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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원분야와 관련된 본인의 보유 역량을 기술하시오
대학교에 입학하여 토목과가 무엇을 배우는 과인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모든 게 처음이었기에 어떻게 실험해야 할지 몰라서 연구생들에게 물어보고, 옆에서 따라하면서 점점 손에 익어가도록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쉽게 할 수 있게 되었고, 실험의 책임도 맡게 되었습니다. 직접 실험해보고 경험해보니 이론으로 수업 들을 때 이해하기 쉬웠고, 전공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공수업을 들으며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어떠한 환경을 갖춰야 하고, 어떠한 시설을 설계하면 좋을지 알아보기 위해 그 지역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교장선생님과 인터뷰를 시도하게 되었고, 넓은 운동장에 비해 학생들이 놀 만한 기구가 많이 없고, 선생님들의 주차공간도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늘이 거의 없어 학생들이 쉴 만한 공간이 없고, 주민들의 의견을 통해 흙 운동장이라 운동할 때의 불편함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점에 대해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세우며 더 보완할 수 있는 방향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의 보유 역량은 도전정신과 배우려는 자세, 노력과 열정 그리고 분석력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보유 역량을 통해 대전시설관리공단에 입사하여서 항상 배우려는 자세와 무엇이든 도전하는 정신으로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힘쓰고 안전관리를 통하여 사고 및 재해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 다른사람들과 함께 일을 했던 경험에 대해 설명하고, 그 경험 속에서 팀워크 형성과 협업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기술하시오.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
실습수업에서 평판측량 실습을 하며 문제해결력과 협동심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설명해주신 것을 토대로 실습을 하고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조의 조장이었기에 조원들을 이끌어야 하는데 말로만 들었던 내용을 실행해야 하니 막막했고, 측량 기구들도 낯설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기에 교수님이 설명해주신 것을 토대로 공부해보고, 인터넷검색도 해보며 지식을 쌓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조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공부하고, 습득한 이론대로 시도해보았습니다. 평판의 위치를 바꿔가며 측정하는 실습이었기에 측정할 때 마다 수평을 맞춰야 해서 처음에는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측량할 면적의 각 점을 통하여 변을 축척에 맞게 긋고 마지막 변을 그을 때 처음의 점에 변이 맞지 않는 오차가 발생하여 최대한 오차를 줄이기 위해 몇 번 시도하였고, 그것을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평판측량 실습 이후로 다른 실습은 보다 더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실습을 통해 반복적으로 시도하며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것과 조원들과 소통을 통해 단점을 보완해 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3. 본인이 살아오면서 해결한 가장 어려운 과제 혹은 업무는 무엇이며, 해당 경험이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기술하시오
실험실 연구원으로서 암거시험을 할 때였습니다. 처음 접하는 실험이었기에 어려웠고, 서로 실험을 맡아서 이끌어 가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감 기한이 있었고, ‘어차피 해야 될 일이니 즐겁게 하자’고 생각을 전환하며 역할분담을 했습니다. 각자 조사한 것을 바탕으로 실험을 시작했지만, 역시 팀 프로젝트에는 참여도가 낮은 팀원이 있기 마련입니다. 6명이 하는 실험이었는데 1명이 맡은 바를 수행하지 않아 실험이 지체되었습니다.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그 팀원의 몫까지 5명이 감당하는데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어떻게 대응해야 될까 고민하다가 그 팀원과 ‘대화’를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화하기 전에는 그 팀원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았는데, 대화를 해보니 팀원의 상황을 알게 되었고, 오해가 풀려 좋은 방향이 나왔습니다. 그 팀원이 개인적인 문제로 실험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알게 됐는데, 컴퓨터에 재능이 있어 ‘차트정리’를 맡아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실험도 성공적으로 마쳤고, 그 팀원의 활약으로 어려운 차트정리도 쉽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어떤 일을 할 때 팀원 간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고, 각 사람의 강점을 활용할 때 주어진 일을 얼마나 쉽게 해결할 수 있는지 깨닫는 중요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4. 중요한 일을 처리할 때, 어떠한 방식으로 계획을 세워서 일을 처리하는지에 대해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중요한 일을 처리할 때,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일을 처리합니다. 그렇다고 무리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계획을 세웁니다. 거창하게 계획을 세우면 그만큼 실패할 확률이 크고,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할 수 있기에 '할 수 있는 만큼'만 계획을 세워 일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생활 중 농공학회를 참여하게 되어 실험했던 포스터를 걸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사기업&공기업 재직자, 박사분들 등이 오셔서 발표하시고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해주시는 행사였습니다. 포스터를 제작해야 하는 임무가 있었기에 책임감이 컸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 어렵기도 했고, 논문도 찾아서 요약하고 실험 결과도 정리해야 했기에 미리미리 조금씩 만들어 놓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잘 이해가지 않는 논문은 연구원들에게 물어보고, 실험 결과값 그래프 만드는 것도 찾아보며 꾸준히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교수님이 원하셨던 기간안에 끝낼 수 있었고,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충하여 만족스럽게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조금씩 미리 해놓지 않았다면 저는 포스터를 잘 만들지 못하고 팀에 민폐를 끼치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 경험을 통해 미루지 말고 조금이라도 '미리미리' 하는 것이 쌓여서 '큰 결과'를 낳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5. 본인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기술하고 그 중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본인의 노력과 단점을 극복하여 성공적으로 일을 처리한 경험을 구체적인 사례로 기술하시오
제 장점은 '꼼꼼하고 신중한 것'이고, 단점은 '남들보다 조금 느린 것과 과감하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제 단점으로 인해 장점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때 1년동안 동아리 활동에 대한 발표 ppt 준비를 하는데 ‘상을 탈 수 있는 기회’라 잘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동안 실험할 때 마다 레포트를 작성하면서 어떤 실험을 했고 결과는 왜 이렇게 나오는지, 오차가 생겼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등 꼼꼼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방학엔 견학을 다녀오면서 어디를 다녀왔으며 무엇을 배웠는지, 깨달음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동아리원들과 매일 토론하며 준비했습니다. Ppt를 다 만들고 나서도 빠진 것은 없는지 수시로 확인해보고, 미리 발표 연습도 해보며 질문할 만한 내용들도 추려 답변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떨지 않고 발표를 잘 마칠 수 있었고, 질문에 대한 답변도 성실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2등이라는 순위를 받게 되었고, 무사히 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느린 부분이 있지만 극복하기 위해 더 시간투자를 함으로써 최대한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평소에 꼼꼼하게 작성해 두었던 레포트 덕분에 ppt만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고, 항상 무엇을 하든 신중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6. 본인이 생각하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의 가장 중요한 최근 이슈가 무엇인지 기술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나, 발전 방향 제언 등 본인의 의견을 기술하시오
제가 생각하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의 가장 중요한 최근 이슈는 '4차산업혁명과 미래트랜드에 대해 알아보는 것'인 것 같습니다.
최근 가장 주목해야하는 기술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이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이란 말 그대로 사물과 사물, 사람과 사물, 사람과 사람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즉, 쉽게 말해서 세상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사물인터넷의 활용영역은 가전제품과 전자기기는 물론 헬스케어, 원격검침,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사물인터넷을 활용하게 된다면 시설관리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차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시대에 공공기관들은 어떤 기술을 접목시켜 대국민서비스를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공공기관, 정부, 시민사회의 리더들이 디지털 기술의 효율성을 완전히 실현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개편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면 미래트랜드의 방향도 맞춰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