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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신입의 경우) 재학시절 이후 데이원에 지원하기까지 어떤 경험(ex. 경력, 학위, 대외활동 등등)들을 해 오셨는지, 그 과정에서 직업적인 관심사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시간 순으로 설명 해 주세요.✱ 대학교를 입학할 때(2015년) 중국이 G2로 급부상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대해 공부를 한다면 앞으로의 제 인생에 많은 메리트들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여 중국문화학과를 지원하였습니다. 중국문화 전공 수업들을 어느정도 듣고난 후에는 중국에 대해 더 깊이 알고자 정치외교학을 복수전공하기로 결심하였고 주로 동아시아 정치외교를 다루는 전공수업들을 들었습니다. 또한 본토에서 직접 중국을 관찰하고자 칭화대에 교환학생을 신청하고 다녀왔습니다. 현장여행을 독려하는 칭화대의 기조하에 제가 약 6개월동안 중국 국토를 돌면서 느낀 점은 각 성마다 언어가 통일돼있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배우고 공부해온 중국어를 써먹기보단 파파고로 대화하고 자기나라의 국영방송에서 자국언어의 자막이 나온 것을 본 저는 많은 충격을 받고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그 후, 귀국하기전 한 달 동안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하게 됐고 귀국 후에는 취업지원팀과 진로특강을 찾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직무탐구로 이어지고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즐기며 남이 부족한 곳을 지원해주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저에게 총무라는 직무는 적성에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귀국 후 한 학기 동안은 정치외교 전공 수업들을 듣고 다음 학기 휴학 신청 후에 저의 인생 로드맵을 계획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은 어떤 업무이던 디지털 시대인 지금 컴퓨터활용 능력이 없어서는 안된다라는 판단하에 전산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고 영어 또한 필수이니 토익과 오픽시험을 적절한 점수로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 후로 학교와 연계하는 기업들의 인턴십들을 지원해봤지만 아쉽게도 탈락하여 학기중에는 일 경험의 기회가 없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불행 중 다행인 코로나가 창궐하고 졸업학기 쯤엔 널널한 비대면 수업환경에서 키스티라는 공공기관에서 사무 보조 아르바이트로 사회경험을 시작할 수 있었으며 전화 민원 상대를 하면서 민원 처리가 어렵다고 느낀 저는 보완하고 배우고자 LH 도시재생 현장지원 인턴십을 자원하였고 약 4달동안 현장관리와 홍보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그 후 더 다양한 행정경험을 하고 기업과 조직에 대한 이해도와 적응력을 높이고자 한국전력공사 인턴십에 지원했습니다. 또한 총무라는 직무이해도를 관찰하면서 배우고자 총무팀에 자원했습니다. 항상 바쁜 부서였지만 현장에 나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하고 회사 내에서 타 부서를 지원하는 업무를 보조하면서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한전에서 인턴이 끝난 현재는 총무보조에서 업무를 직접적으로 수행하고 역량을 기르고자 데이원컴퍼니에 지원했습니다. (결과가 좋고 나쁨과 상관 없이) 주변 상황을 잊고 일 자체에 깊게 몰입했던 경험에 대해 설명 해 주세요. 어떤 종류의 일과 상황에서 몰입할 수 있는지 정의 해 주세요.✱ <좌절하지않고 홍보방법을 변경하여 마을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이끌다> LH인턴 업무 중 도시재생 홍보사업을 할 때, 저는 마을주민분들의 인터뷰를 담고 도시재생 사업의 설명과 지어질 거점시설들에 대한 설명을 담은 소식지를 만들어 배포하였고 네이버 블로그에 매일 <오늘 센터는> 이라는 현장지원센터의 일일 보고서를 주민분들에게 보여드리고자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분들의 도시재생 사업 참여율이 미비하고 7월 월례회에서 많은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는데 왜 알려주지 않는다는 한 주민의 의견은 제가 했던 홍보업무를 다시 돌아보는 기회였습니다.그래서 저는질문한 분은 어떻게 월례회에 참가하게 됐는지의 질문을 시작하여 제가 맡은 업무 기조를 변경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마을 통장님, 현장지원 센터장님과 협의하여 주민분들의 명단을 받을 수 있었고 저는 소식지를 직접 마을 주민분들께 배포하면서 진행되는 마을 사업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성과가 있어야 마을 주민분들의 도시재생 사업참여를 이끌 수 있다는 기조의 현장지원 센터 팀원들과 빠른 일처리와 지속된 행정으로의 요청으로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식을 세 달정도 앞당겨 실시하였습니다. 제가 7월 월례회가 끝나고 좌절하지않고 철저한 원인 분석과 팀원들의 피드백 그리고 저의 궃은 현장업무를 마다하지 않는 열정 덕에 결과 8월 마을 월례회에서 참가하는 주민분들이 15분 이상 더 오셨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전하려 오는 주민들도 많아졌습니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해 가만히 있으면 지체되고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고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창의성과 자발성이 필요해 직접 부딪혀보고 해당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들에게 물어봐서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깨우쳤습니다. 또한 저 자신이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정진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저는 도전정신이 생기는 일에 가슴이 뛰고 잘 몰입이 됩니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하고 취득할때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경험을 스스로 찾고 자원해서 할 때가 저의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위 경험 또한 마을 주민들의 주 연령대를 고려하지 않고 선택한 홍보법으로 1차적으로 실패한 홍보방안에서 좌절감을 느끼지않고 오히려 극복할 문제가 있다는 점에 재미를 느끼고 활기를 가지며 문제를 해결해나갔습니다. 스스로 생각한 최고의 팀은 어떤 팀인가요? 어떤 사람들이 모여서,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 팀에서 일하고 싶은지 설명 해 주세요. 그리고, 이 팀에서 나는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도 알려주세요.✱ 제가 여러 조직과 팀 경험을 하면서 느낀 최고의 팀은 자율적 환경에 놓이고 리더가 사업에 대해 전문가인 팀입니다. 저는 LH에서 이러한 팀에 속해서 업무를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우선 센터장님이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경력을 가지셨고 팀원들에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의 본업무 충실을 기반한 자율적인 기획과 제안을 독려하셨습니다. 센터장님 주관의 회의보다는 오히려 코디네이터와 인턴인 제가 요청한 회의 수가 더 많았고 저는 인턴신분임에도 홍보와 예산관리, 마을주민과의 협동사업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이 적은 시기에는 팀원들 서로의 업무를 배우면서 직원 부재시 업무마비가 되지 않을 정도로 수행능력을 길렀습니다. 물론 이런 프로젝트 팀과 유사한 팀 체계는 작은 사업에 어울리고 다양하고 큰 사업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단점들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제가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없을 때는 보조역할을 할 수 있고 제가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그런 팀이 저에게 최고의팀이였습니다. 총무라는 직무가 회사의 윤활유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회사 안에서 묵묵히 지원업무를 하면서 별 탈없이 돌아가게 하는 역할이 최적이라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때문에 내가 어떤 상황에서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는 편인지 설명 해 주세요.✱ 저는 소통단계에서 벽을 느낄 때 스트레스를 받는 편입니다. 어렸을 때는 선과 악 같이 이분법으로 나누어 판단하거나 아는 것이 적어 내가 옳다라는 식의 사고방식이였다면 고등학생 때부터는 세상에 다양한 사람과 그들의 사상이 있구나 하며 이해심을 넓혔습니다. 또한 잘못을 지적받거나 논쟁이 일어난다면 고집을 부리기보다는 찾아보며 틀린 점은 고쳐나가며 사과하고 저 스스로의 개념체계를 갱신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람을 상대하면서 주로 어르신들에게 느낀 일방통행 대화법에는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LH에서 도시재생사업 인턴십을 할때 마을통장님의 반복되는 예산비 사용처 질문, 마을 주민의 형평성 때문에 안된다고 몇번의 설명에도 계속되는 서예 출품과 같은 예술활동 지원요청, 한전에서는 한전이 관여하지 않은 탈원전으로 인한 전기요금 비판 등 거듭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반복하는 민원사항과 민원인들의 목표달성을 하지 못하는 데에서 나오는 업무외 비판과 인신공격 등에 스트레스를 받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