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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동기 및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하여 입사 후 공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기술해주세요.
[도전과 배움]
예금보험공사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금융 질서를 유지하여 금융경제의 안정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예금보험공사의 이러한 역할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인턴으로서 여러 가지 업무 현안들을 알아가면서 어떻게 기획되고 운영되는지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바탕으로, 예금보험공사에 대해 유튜브와 뉴스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고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자 경영, 경제를 위한 이론적 학습을 진행하며 재무, 회계와 관한 학점 이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무역량을 키우고자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 취득을 취득하였습니다.
예금보험공사의 인턴이 되고 싶다는 생각과 바람은, 제가 새로운 노력과 공부를 하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이처럼 인턴 경험 또한, 현장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고민으로 저를 더욱 성장시켜주어 제가 이바지할 수 있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믿습니다.
[잘 보이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잘 지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처음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저는 등산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수업에서는 대학에 갓 입학한 새내기가 만나기 어려운 고학번 선배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처음에는 그들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마음에 관계를 맺는데 어색함이 따랐고 눈치를 보느라 안절부절하였습니다. 그러나 잘 보이고 싶다기보다는 잘 지내고 싶다고 마음을 다잡았고 이후에는 조에 폐를 끼치지 않으면서 즐거운 분위기가 되도록 노력하여 조원 모두가 매우 편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 이후, 서로 다른 과, 다른 학번, 직업 등이 상이한 사람들과의 교류에 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나의 태도와 마음가짐이 관계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회사라는 조직 속에서도 제가 매끄럽게 융화될 수 있도록 항상 저의 마음과 태도를 점검하여 매사에 긍정적이고 밝게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2. 공사의 인재상(홈페이지 ‘예보 인재상’ 참고)과 관련하여 지원자 본인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 하나를 선택하여 그것을 통해 본인을 설명해 주세요.
[책임감]
대학에 입학 후, 멘토링 캠프를 기획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캠프를 3주 앞두고 멘토들끼리 싸움이 벌어졌고 결국 한 멘토가 중도에 하차하였습니다.
그 멘토의 역할을 제가 대신 수행하게 되어 진행 상황을 살펴보던 중, 해당 고등학교와 지금껏 소통이 원활히 되어 있지 않은 상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행정실장 선생님도 화가 많이 나신 상태였습니다. 캠프를 취소하자는 말도 나왔으나, 많은 사람들의 신뢰가 엮인 일이기에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고 제시하였습니다. 캠프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재기획하여 결국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캠프 마지막에는 행정실장 선생님이 전과 다른 푸근한 미소로 저희를 배웅해주셨고 이 경험이 인연이 되어 이후에도 그 고등학교와 캠프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3. 지원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던 경험과 그 경험으로부터 배운 점을 기술해 주세요.
대학 토론동아리에서 1년 6개월간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새학기마다 신입 부원을 모집하기 위한 홍보를 하고 자소서와 면접 점수를 합산하여 부원을 뽑는 전체적인 과정을 담당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부원이 자신과 친한 사람을 소개시키며 비록 최종 점수는 낮지만 합격시켜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활동을 함께해야할 부원의 부탁이었기에 거절이 부담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원자와의 형평성을 지키는 것은 인사 업무의 가장 핵심적인 윤리이고 동아리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힘들다는 것을 설명하며 거절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그 부원과는 사이가 어색해졌고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전과 같은 사이로 돌아가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정직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자신과 의견이 다른 구성원을 효과적으로 설득하거나 합의를 이끌어 낸 경험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고등학교 때부터 7명의 막역한 친구 모임이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다보니 서로에게 쌓인 불만이 많았습니다. 어느 날은 한 친구가 갑자기 단톡방에서 나갔고 학교에서도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매번 이렇게 사소한 다툼이 있을 바에야 진지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양해를 구해 면학 시간을 빼서 모두 모였습니다.
한 사람씩 지목하며 서운했던 점과 원하는 대안을 육하원칙에 따라 말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말하기 어색했으나 규칙의 재미에 빠져 감정이 상하지 않고 각자의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모든 인원이 화해했고 이후로 각자의 특징을 알게 되어 갈등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를 통해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부딪혀 대화를 하는 것이 모임의 유지에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5. 본인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한 문장을 만들어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끊임없는 배움과 학습을 통해 예금보험공사의 목적에 걸맞는 책임감있는 청년인턴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