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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상대방의 요구 또는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한 경험에 대해 작성해 주십시오. (최소 250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짧지만 긴 6개월 간의 열정과 배움] 저는 대학교 1학년 때 커피와 카페운영에 대해 배우기 위해서 6개월 동안 ‘커피빈’에서 주말마다 6시간씩 파트타임 일을 했습니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카페의 전반적인 업무와 커피제조법 그리고 커피와 카페의 트렌드를 배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카페에서 일을 하게 되자 생각과는 어려움과 고충을 겪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근무시간 내내 서있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6시간동안 계속 서있고 더불어 근무까지 하는 것이 처음에는 다리가 너무 아프고 카페에서 일을 하는 것 중 어느 것 보다 가장 힘든 점이었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일을 하다가 결국에는 점장님께 서서 일하는 근무환경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저는 이렇게 휴식시간 없이 계속 서서 일하는 것은 서비스의 질과 고객들을 대하는 직원들의 태도가 떨어질 것이고 결국에는 카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니 2시간에 10분씩이라도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 말을 한 직후 점장님께서는 제 주장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여서 결국에는 파트타임 직원과 정직원 모두 근무시간 내에 휴식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힘든 점은 고객들을 상대하는 것이었습니다. 카페도 결국에는 서비스업종이기 때문에 다양한 고객들의 컴플레인과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처음에 고객들의 불만이 나왔을 때는 저는 단순히 진상고객이고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치부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고객들은 카페에 와서 커피뿐만 아니라 카페의 서비스 또한 구입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이런 컴플레인이 생기는 이유에 제 태도가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서서 같은 일을 반복하다 보니 고객들을 대하는 제 표정과 말투가 다소 고객들이 듣기에는 불편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 하는 것이 힘들더라도 나 자신이 카페에 가서 만났으면 하는 직원이 되자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니 고객들도 그에 맞춰 친절한 행동과 말들을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카페에서 일을 하며 문제해결 방안과 그에 따른 대안방안 그리고 인간관계의 기본과 역지사지의 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하여 기존과 다른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업무 또는 상황을 개선한 경험에 대해 작성해 주십시오. (최소 250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대학시절 서점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주어진 것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일하고 싶었던 저는 일할 때 저만의 작은 원칙을 세우고 그것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처음에는 책장 빈 곳 채우기, 매장 안 청소하기 등 매장의 상태 위주로 업무를 했습니다. 그러나 점차 손님들에게 찾으시는 제품 찾아드리기, 책들의 재고상태 수시점검 및 주문 등 좀 더 세세하게 업무를 수행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손님들이 좋아해주셨고, 또한 사장님으로부터 매장을 안정적으로 만든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스스로 고민해 실행해 옮기면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저의 경험은 공제회가 추구하는 창의적 사고, 강한 실행력과도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의 깨달음을 바탕으로 직무를 수행할 때도 작은 것부터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본인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과 함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었던 경험에 대해 작성해 주십시오. (최소 250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제가 가진 타인과 함께 일할 때의 소통의 장점은 항상 상대방의 업무 스타일을 존중하고 이해하여 문제해결을 해낸다는 것입니다. 제가 의경에서 군복무를 할 때 제 동기와 함께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의경의 근무 특성상 매일매일 해야 할 일이 다르고 그에 따라서 준비해야 할 것이 다릅니다. 그래서 제 동기와 저가 막내생활을 할 때 준비해야 할 일이 많았는데 제 동기의 성격은 시간이 거의 다 돼가면 그제서야 급하게 하는 것이었고 저는 미리 일을 끝내놔서 빨리 하고 쉬는 타입입니다. 이번에도 제 동기는 해야 할 일을 미뤄놓고 휴식을 취하고 있길래 저는 아무 말 하지 않고 일단 제가 혼자 일을 끝내놨습니다. 그 후 동기가 일이 끝난 것을 보고 저에게 왜 혼자서 했냐고 말을 하자 저는 급하게 일을 마치는 것 보다 미리 일을 하는게 좋지 않냐고 말을 하자 곧장 이해하고 그 이후로는 시간에 쫓기지 않고 미리 일을 해내어 항상 완벽하게 일을 끝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른 사람이랑 일을 할 때의 단점은 완벽주의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대학교 팀플을 할 때 발표나 보고서를 만드는 경우에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통일성을 맞추려 하고 완벽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조원들이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다른 조원들은 어느 정도면 됐다고 하지만 제 생각에는 2%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혼자서 수정을 다시 하고 내용을 고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유별나게 꼼꼼한 점이 어떤 일을 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팀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도 있지만 결과론적으로 본다면 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