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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전기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700자 (영문작성 시 1400자) 이내
[뚜렷한 지향점]
Galaxy Note 20 Ultra 카메라는 100배가 아닌 50배줌을 지원하고, 넓은 화면에 초점이 선명히 맺히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 사용자로서 늘 아쉽게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S21 Ultra에서 AI를 이용해 100배줌과 화질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남는 것은 사진이라는 말처럼, 카메라는 삶에서 소중한 순간을 남기는 중요한 역할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끊임없이 개선되어 이를 통해 사람들이 더 아름다운 추억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따라서 제 관심은 삼성전기의 카메라 모듈 사업부로 향했고 기구설계자로서 이 소망을 이루는데 직접 뛰어들고자 지원을 결심하였습니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장기적인 꿈은 삼성전기의 카메라 모듈 입지를 더 굳힐 수 있는 특허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입사 후 즉각적으로 직접적인 설계에 뛰어들기엔 역량이 모자란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신입사원이 된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 팀에 차근차근 이바지하며 꿈에 다가가겠습니다. 활기차게 업무를 시작하실 수 있도록 아침마다 눈웃음과 인사말을 건네고, 단순 문서 작업도 회사에서 중요하지 않은 업무는 없음을 상기하며 기한 안에 완벽히 해내겠습니다. 또한 최소 1년에 1권 씩 저만의 설계 노트를 계속 작성해가며, 다양한 노하우를 겸비한 인재로 인정받아 직무 우수자가 되는 것에 열과 성을 쏟겠습니다.
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1500자 (영문작성 시 3000자) 이내
[피는 못 속인다]
제겐 3살 많은 누나가 있습니다. 누나는 고등학교 시절, 전교에 이름을 날릴 만큼 학업에서 뛰어난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넉넉지 못했던 집안 사정을 고려하여 등록금 걱정을 덜기 위해 수도권 명문대를 포기하고 지방의 국립대로 진학하였습니다. 그런 누나를 보며 저도 좋은 내신으로 등록금이 저렴한 국립대에 진학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상과 달리 추가합격으로 겨우 사립대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주한 첫 등록금은 여태껏 봐왔던 어떤 금액보다 크게 다가왔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저를 안심시키시며 피와 땀으로 모으신 500만 원을 내어주셨습니다. 그 상황이 너무 죄송해서 어떻게든 돈을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택배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있던 친구에게 사정을 얘기했고 그 친구의 도움으로 회사에 연줄이 닿아 입학식 전까지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겨울이라 늘 영하권을 맴도는 기온이었지만 힘쓰는 일이 많았기에 겉옷은 사실상 필요가 없었고, 입술 주변은 추위와 건조함에 갈라져 피가 났고, 설 시즌에는 평소보다 많은 물량을 감당하기 위해 24시간 무수면 근무를 서기도 했습니다. 막 20살이 된 제겐 늘 힘에 부치는 상황들 뿐이었지만 그동안 부모님께서 헌신해오신 세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효도하겠다는 다짐으로 버텼고, 마침내 등록금의 절반 금액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무사히 대학에 발을 들이긴 했지만, 대학 시작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것 같은 맘속 한쪽의 낙심은 떨치지 못했습니다. 가장 큰 걱정은 계속 마주할 감당하기 힘든 등록금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장학금을 많이 받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신입생으로서 알고 있었던 정보는 성적장학금뿐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절대 놓칠 수 없다는 집념으로 1학기를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보내며 공부를 했고, 첫 대학 정기시험에서 석차 1등을 차지했습니다. 일단 급한 불을 꺼트리고 나니 남매간의 두각이 단지 다른 때 발휘되는 것뿐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를 가슴에 새기고 학업에 박차를 가하며 학교생활을 이어나갔고, 매 학기 장학증서 수여와 교내 성적우수장학생으로 선발되는 결과도 만들어냈습니다. 졸업할 때까지 받아온 장학금 총액은 8학기 동안 지불했던 등록금 총액을 뛰어넘었습니다. 특히, 전액 장학금을 받았을 때 부모님의 기뻐하시던 표정은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결초보은]
누나는 현재 누구나 엄지를 치켜세울만한 회사에 취직하여 집안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신으시는 신발이 바뀌었고, 어머니가 들고 다니시는 가방이 바뀌었고, 제가 사용하는 휴대폰이 바뀌었고, 해외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는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들은 제게 누나를 선망의 대상으로 만들어주었고 제가 앞으로 나아갈 길의 올바른 방향성과 구체적인 지향점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부모님을 웃게 해드리는 활력소로서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대학에서 제가 할 수 있는 효도는 다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부모님께 받은 그동안의 사랑과 은혜에 마저 보답하기 위해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자 합니다.
3.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영문작성 시 2000자) 이내
[선은 넘지 말고 지키라고 있는 것]
살면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중 하나가 ‘타인을 깎아내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사람을 무시하는 행위이자,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무시해도 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하고 싶은 대로가 아닌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상대를 위해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21년 8월,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논란에 올라섰습니다. 웹툰 작가 겸 고정 패널이었던 '기안84'는 자신이 10년 동안 연재한 만화 '복학왕'의 완결 기념으로 프로그램 출연진들과의 여행을 기획했습니다. 하지만 약속과 달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회원들은 여행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몰래카메라 이벤트라고 설명했지만, 기안84의 서운하고 상처받은 감정은 화면을 넘어 시청자에게 까지 전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다음 회차에서 모든 출연자가 등장하는 방식일 것이라 예상했지만 당시 회차의 예고편에 다른 멤버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청자들은 공영방송에서 누군가의 불행을 재미의 요소로 삼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제작진에게 거센 비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작진은 공식적인 사과 없이 그저 SNS를 통해 입장을 표명하기 바쁜 모습에 공분만 더 살 뿐이었습니다.
‘장난’은 본인이 아닌 상대방이 어떻게 느꼈냐가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상기에 기술한 사례는 방송상 감정 표출에 한계가 있음을 이용해 당사자의 불행을 웃음의 재료로 사용하여 놀림거리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평생의 아픈 기억을 심어준 선을 넘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출연진의 공식적인 사과도 없기에 관련 연예인들의 인성에 대한 평가와 질타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며, 제작진의 적절한 후속 조치 없이 해명하기 바쁜 모습은 논란의 불길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좋은 인성이 훌륭한 자산으로 평가되어지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 반면교사의 표본이 된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4. 전공지식/경험(프로젝트, 논문 등)을 토대로 지원하는 부문에 본인이 적합한 사유를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영문작성 시 2000자) 이내
삼성전기 카메라 모듈 사업부에서 기구설계자가 되어, ‘꿈의 기술’이라고 여겨져 왔던 1억 화소와 100배 줌을 뛰어넘는 새로운 특허를 개발하여 삼성전기가 전자 부품 업계 정상에 깃발을 꽂는 순간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설계직무의 마스터를 향해]
기구설계자로서의 전문성을 확립하기 위해 3D모델링 역량과 실무 경험을 키워오고 있습니다.
모델링 역량은 학부생 때부터 CATIA로 스테이플러와 RC헬리콥터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수행해오며 꾸준히 키웠습니다. 사고력을 더 기르기 위해 Auto CAD도 도전해봤습니다. 교과 커리큘럼에서는 배울 수 없어서 독학으로 시작했고, 자격증 시험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습니다. 사전에 70개의 도면을 그리는 연습을 한 뒤 시험에 응시하였고, 최종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실무 역량을 위해서 현직자와 화상 멘토링을 하며 신제품을 기획하는 연구개발제안서를 작성해봤습니다. 현업 프로세스에 관해 설명을 듣고 경쟁사 제품, 시장 동향, 경제성, 수익성,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교내에서 주최한 실무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 참가하여 자문하고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설계에 대한 시야를 넓혀왔습니다. 관련 종사자들께서는 공통적으로 설계에서 모델링도 중요하지만, 다른 부서와 협업하는 역량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셨습니다.
그 후 SL에서 2개월간 설계직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프로젝트 마일스톤을 통해 실제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눈에 담았습니다. 하나의 제품을 위해 설계, 광학, 전자팀 등 유관부서의 끊임없는 협업이 반복되었고 그 과정에서 CFT에 속한 개개인의 업무가 기한 내에 이루어져야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 다양한 업무를 통해 회사에서 중요하지 않은 업무는 없다는 것을 체감하였고 임직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업무를 올바르고 신속하게 완수하는 것의 중요성을 새길 수 있었습니다.
위 경험들로부터 배운 점들을 늘 명심하면서 직무수행에 있어 준비된 자세로 삼성전기에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