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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동기(회사/직무) 및 입사 후 목표에 대하여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3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대한전선에 지원한 동기는 저와 회사가 Win-Win 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되어 지원했습니다. 초고압 케이블의 전력선, 소재, 통신 케이블 등의 제품을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시장으로 확장하며 매출액 4773억 원을 기록하며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큰 가치를 느꼈습니다. 이로 인해, 제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회사에서 전기 엔지니어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엔지니어 직무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아무나 할 수 없는 특수성 때문입니다. 군 복무 중 정전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당직근무를 서고 있던 저는 전기 군무원님과 함께 부대 내의 수변전실로 들어갔습니다. 비상발전기, LBS, VCB 등 다양한 전기설비를 능숙하게 다루어 정전을 해결하는 것을 보고 전기 엔지니어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목표는 디지털 전기 엔지니어가 되는 것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에 관한 관심으로 C언어, Java, 파이썬 과목을 수강하여 알고리즘 지식을 쌓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19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라즈베리파이에서 파이썬 언어를 통해 주인이 부재중일 때 반려동물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애니멀 피더' 작품을 구상했고 12개의 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2등으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첫 경진대회에서 얻은 성취감을 통해 RC리빙랩, IOT 해커톤, 2020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등 IOT 프로젝트와 경진대회에 꾸준히 참가했습니다. 해당 활동에서 파이썬 언어로 수온 센서, 라이다 센서, 자이로가속도 센서를 설계했고, App Inventor와 Pushetta 앱을 통해 작품의 결과물을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AI 역량 또한 키워왔습니다. 이처럼 IOT 기술을 적용시키면 편리하고 지능적인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전기 설비에도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IOT 기술을 전기 설비에 접목시킴으로써 전기 설비 운영을 디지털화하여 대한전선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2. 본인의 장/단점과 입사 후 장점은 어떻게 활용되고, 단점은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에 대하여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3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나만의 팀 적응 노하우] 저의 장점은 낯선 환경에서 남들과 잘 어울리는 친화력입니다. 대학 시절, 취업동아리에 가입 후 첫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새로 들어온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다들 어색한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동아리의 막내로서 어떻게 분위기를 풀지 고민을 하다가, '주 1회 질문'이라는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주말마다 1회 있는 회의에서 양옆에 앉은 선배들에게 취업, 대회, 공모전 등 서로 관심 있어 할 주제로 대화를 주도했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께 경청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 의사소통 과정에서도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로 임했습니다. 그 결과, 저와 동아리 원들은 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친밀감을 생성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3팀이 총장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새로 들어간 동아리에서 프로젝트, 대외활동, 자격증 공부에만 몰두하다 보니 주변 사람들을 다소 섬세하게 챙기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데드라인이 정해져 있는 활동에 몰입하면 가까운 친구에게도 연락이 소홀해져 서운하다는 이야기를 듣곤 했습니다. 이후 주변인에게 늦어지더라도 생일이나 명절 등에 먼저 안부를 물어보며 관계를 유지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 MZ 세대들이 취업한 이후에, 회사에 적응하지 못하여 1~2년도 안 되어 퇴사한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그중에 친화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기업이 한 번의 채용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저만의 친화력을 발휘하여 엔지니어 팀에 빠르게 적응해 기업의 이윤과 고객 유치를 위한 대한전선의 엔지니어로서 저와 회사의 발전을 끌어내겠습니다. 3. 최근 국내외 이슈 중 관심 있는 한가지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3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디지털 변환'과 '비대면 소통 매체'의 필요성] 최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는 전기 설비의 디지털화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시작으로 디지털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에 따른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기술에 대한 이해와 투자가 필요합니다. 미래에는 모든 산업에 AI나 빅데이터가 상용화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이처럼 전력설비에서도 디지털 운영체제 구축을 통한 전력산업 시장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분산전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수요관리 기술도 함께 발전해야만 인프라 설비의 최적화된 운전 제어 또한 가능해질 것 입니다. 국내에서 대용량 전력설비의 디지털 변환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변전소 IDSS를 통해 변전소 운영을 자동화하여 통신 규격인 IEC 61850에 따라 변전소의 모든 전력설비를 감시, 계측, 제어 및 보호하는 지능형 전자장치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력시스템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전력 인프라의 탈 탄소화 및 탈 중앙화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이뤄냈습니다. 이처럼 수요의 디지털화 및 디지털 기술 발달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이 현재도 디지털 변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디지털 채널로 소비자가 이동하여 디지털 경제가 활성화되었고, 재택근무와 원격회의를 통한 비대면 업무방식으로 인해 디지털 인프라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도래할 예정입니다. 대한전선의 엔지니어 또한 시공사 및 협력사와 계약 시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소통 매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함께 해야 하는 일에서 팀워크를 발휘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본인이 수행한 역할 및 경험에 대해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3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위기를 극복으로 만드는 소통의 힘] 제14회 CKU 공학 페스티벌 – 2020 창의적 종합 설계 경진대회에 무거운 물건을 쉽게 운반하기 위해 SLAM, 라이다 센서, 블루투스 모듈, Mapping 기능을 사용한 `Smart Multi-Usages Carrier'로 참가했습니다. 저는 캐리어의 하드웨어 설계 및 논문 작업을 담당했습니다. 라이다 센서의 광신호를 통해 캐리어 앞의 거리를 측정하여 자율 주행 할 수 있도록 코딩했고, 수신된 광신호를 라즈베리파이4에서 와이파이를 통해 원격 제어용 PC에 전송시켰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 도중 물품 구매를 담당하던 팀원 한 명이 Mecanum Wheel의 방향이 같은 바퀴만 실수로 구매하여 곤란을 겪었습니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재주문하자는 2명, 재주문 시 긴 해외배송 기간으로 제출기한에 맞추지 못할 것 같아 같은 방향의 바퀴로 대안을 고려해보자는 저와 동기 1명으로 의견 차이가 생겼습니다. 팀원들과의 회의 끝에 바퀴를 장착해야 동작 상황과 이에 맞는 논문 작업을 제출 기간까지 완성할 수 있다고 판단했고, 팀원들과 의견을 조율했습니다. 그 결과, 다행히도 연구실에서 플라이어를 통해 양쪽의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저는 팀장으로서 앞으로는 자기가 맡은 일이 아니더라도 팀원끼리 각자의 맡은 업무를 서로 검토하는 시간을 따로 회의 시간에 추가하였고, 발표 당일에도 성공적인 시연을 통해 총장상을 받음으로써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해당 경험을 통해 혼자서 하는 일이 능률이 높을 수 있지만, 함께 일함으로써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동고동락하며 부족한 점들을 서로에게 물어보고 배워가며 Win-Win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취업동아리에서 만난 팀원들과 2년 가까이 경진대회와 프로젝트를 하면서 전공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친밀감을 형성하여 현재까지도 연락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한전선 엔지니어 직무에서도 다양한 사람들과 호흡을 맞춰 팀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5. 지원 분야와 관련한 전문성 및 역량을 키우기 위해 본인이 했던 노력이나 경험을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3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꾸준한 자기 계발을 통해 발전해가는 성취 엔지니어] 저는 대한전선의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2가지 역량을 쌓아왔습니다. 첫째, 직무 지식입니다. 전기 엔지니어의 꿈을 가지게 된 이후부터 회로이론, 전기자기학, 제어공학 등 전기 관련 과목을 수강하여 전기 이론을 학습했습니다. 그 후,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자격증을 공부하며 수전설비의 결선도, PLC, 보호 협조(Relay Coordination) 등 전력 생산에 필요한 전반적인 설비 지식을 쌓았습니다. 또한, 자격증에 얻을 수 없는 실무적인 지식에 관한 관심으로 KPX교육원에서는 진행하는 전력산업 입문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전력계통 데이터 수집 및 처리가 가능한 전력계통운영시스템 EMS에 대해 학습했고, 설비 고장에도 전력공급의 중단이 없고 24시간 내내 무정전 공급을 하므로 전력계통 운영에 꼭 필요하다는 점도 파악했습니다. 둘째, 인턴 근무 경험입니다. 전기에 대한 실무경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한국전력공사 체험형 인턴에 지원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 전력공급부에서 배전가상화 운영시스템 NDIS을 통해 전산화 번호로 전주를 검색하여 해당 전주에 달린 변압기, COS, LA 등의 제조번호, 공사업체 등 5,000개가 넘는 DB 중 66개의 오류사항을 수정하며 전기 도면에 대한 역량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압 전자식 전력량계 통합 운영프로그램을 통해 154개의 G-Type 계측기 초기화 작업을 하며 처음 사용한 프로그램이더라도 알고리즘을 프로그램에 적용할 논리적 사고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인턴 근무 1달이 지난 시점부터 저는 대리님과 함께 현장근무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명지대학교 인근 아파트 내 수변전실에 들어가 MOF와 MCCB의 점검 과정 보조 업무를 맡았고, 평소 전기기사에서만 배웠던 전기 도면과 실제 수변전실을 구분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았습니다. 그 이후, 동용인 관내 신축 건물의 계량기 사용 전 점검 보조 업무를 맡으며, 전기 계측기의 사용 방법을 숙지했습니다. 6.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하여 성취한 경험에 대하여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3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끝맺음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인재] 저에겐 2가지 사례가 있습니다. 첫째, 2019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주인이 부재중일 때 반려동물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애니멀 피더' 프로젝트로 참가했습니다. 저는 LCD에 동작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메시지 표현과 스텝 모터를 회전시키기 위한 회로 구성 역할을 맡았습니다. 라즈베리파이와 파이썬 언어로 코딩하여, 모터는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반면에 LCD는 Feeding 메시지가 출력되지 않았습니다. 구조상 점퍼선 케이블이 빠진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납땜을 통해 회로를 재구성하여 LCD 문구 표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또한, LCD의 출력값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추가하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고, 도서관에서 Android Studio 책을 빌려 독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앱 쪽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아니었고, Android Studio에서는 글씨의 호환성이 맞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밤을 새우며 조사한 PUSHETTA 앱을 통해 라즈베리파이 정보를 스마트폰에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발표 당일 성공적인 시연을 통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둘째, IOT 시스템 종합설계 과목에서 출항에 필요한 바다의 파고와 양식업에 필요한 수온을 재기 위한 'Under The Sea' 작품을 구상했습니다. 저는 수온 센서와 App Inventor 앱 설계를 담당했습니다. 강릉의 많은 양식장을 찾아갔지만, 협조를 구하기 어려워 초반부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결국, 압축 스티로폼에 어류와 바닷물을 담가 어항을 만들었습니다. 아두이노 보드와 브레드보드를 통해 회로를 구성하여 수온 센서를 연결했고, 아두이노에서 섭씨, 화씨온도가 동시에 3초 간격으로 나오도록 파이썬 언어로 코딩했습니다. 또한, 앱인벤터를 통해 익스플로러 앱을 만들었고, 블루투스로 통신된 수온 센서의 값을 DB에 저장했습니다. 그 후, 웹주소 Nginx로 보내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A+의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