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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전력공사의 4가지 인재상 중 본인과 가장 부합된다고 생각하는 인재상을 두 가지
선택하여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본인의 가치관과 연계하여 교육사항, 경험/경력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기술하여 주십시오. (700자)
[조직을 위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인재]
저는 기업가형 인재, 가치창조형 인재로 조직을 위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인재입니다.
대학 재학시절 봉사동아리의 단원으로서 학교 인근 주민들의 노후화설비를 교체해 주는 기술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봉사는 팀 단위로 나누어 활동했기에 팀마다 할당받은 업무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할당받은 업무가 끝나면 다른 팀에 자발적으로 투입하여 업무를 도왔습니다. 팀이 나뉘어 있었지만 ‘봉사’라는 공동의 목표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개별 팀 단위가 아닌 조직 전체를 생각하고 행동한 결과, 봉사 정신이 전파되었고 업무의 효율이 높아졌습니다. 이를 통해 조직 공동체를 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다짐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또한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가치를 창출해낸 경험이 있습니다. 근로장학생은 매월 출근부를 작성해야 했는데, 수기로 작성하던 출근부의 양식을 만들어 업무환경을 개선했습니다. 현재의 방식을 개선할 방법을 고민했고, 컴퓨터 활용 능력을 이용해 엑셀로 달력 형식의 양식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출근부의 수정 및 저장이 용이해졌으며 이는 다음 근로장학생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이처럼 입사 후에도 조직을 위해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방안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을 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2. 한국전력공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 입사 후 희망하는 직무와 직무수행을 위한 역량개
발(교육, 경험, 경력 등) 노력을 작성해 주십시오. 그리고, 최근 한국전력공사의 이슈
1가지에 대해 본인의 견해와 해당 이슈에 대해 본인이 기여할 수 있는 사항을 연계
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700자)
[고객과 소통하는 배전분야 인재]
재학시절 한국전력공사 OO지사 견학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의 조직도와 개괄적인 업무에 대해 배웠습니다. 특히 고객과 기술직과의 업무적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고, 이를 배우고 경험하고자 한국전력공사 OO지사에서 체험형 청년인턴을 시작했습니다.
전력공급부 내선파트 청년인턴으로 근무하며 고객을 위한 업무에 대해 배웠습니다. 특히 전력량계와 기자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배우고 배전분야의 업무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배전분야는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직으로서 고객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직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입사 후에도 배전분야의 한 축으로서 고객만족을 위한 업무에 힘쓰고 싶습니다. 특히 내선파트 청년인턴으로서 체득한 지식을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한국전력공사는 전기요금 개편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한 이슈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 제도가 안정화되기까지 고객의 불만이 예상됩니다. 고객 불만 해소는 비단 사무직만의 업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기직으로서 기술적 지식을 바탕으로 근거를 제시하며 고객 불만족 해소를 위해 소통하겠습니다. 특히 개인 단위 고객과 기업 단위 고객의 불만 사항의 차이점을 파악해 맞춤형 응대를 하겠습니다. 이처럼 고객과 조직 사이에서 긴밀하게 소통하며 고객만족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3.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했던 경험에 대해 설명하고, 팀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
정에서 팀원들과 의견 차이를 보였던 사례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
과 방법, 결과를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십시오. (600자)
[소통 지향적 태도로 해결한 갈등]
대학교 방송국 홍보부장으로 활동하며 부원과 갈등이 발생했고, 이를 원만하게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갈등은 방송국 홍보부원 모집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 회의 때 발생했습니다. ‘창작물을 만들어야 한다.’와 ‘패러디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충돌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저는 두 의견에 공감하며 회의를 통해 각 부원들의 의견이 무엇인지, 근거가 무엇인지 꼼꼼히 파악했습니다. 그 결과 패러디를 주장하는 이유가 ‘다양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임과, 창작물을 주장하는 이유가 ‘홍보영상은 방송국의 특색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임을 확인했습니다.
부원들과 소통하며 주장의 근거를 찾았고, 이를 융합하여 창작물에 패러디를 가미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광고를 패러디하되 방송국의 색깔을 가미해 새롭게 창작하자는 의견이었습니다. 부원들은 모두 동의했고, ‘야나두’광고를 각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성공적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했으며 목표 모집 인원보다 2명 더 많은 지원자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조직 모두의 만족을 위해 경청, 공감, 이해가 뒷받침된 소통을 하며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