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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동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고용노동부 프로그램으로 2개월간 일을 하였습니다. 총무부에 배치되어 건강보험 지식을 익히고 각종 민원 업무와 공문서 작성 등 처음 사회 경험을 하는 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맡은 일은 ARS를 대신해 건강보험료를 환급하는 업무인데 처음으로 민원인과 접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대처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관공서와 학교에서 일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부산 지방선거 기간동안 금정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 사무보조로 일하면서 선거에 꼭 필요한 사전 준비작업을 프로그램으로 익히고 실제 경험해 보았습니다. 각 지역의 동 별로 선거 인원을 파악하고 투표용지와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 선거인 등록 등 다양한 선거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일한 경력으로 해운대초등학교 방과후전담인력으로 채용되었는데 학교 행정실과 연계해서 일을 하면서 학교행정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유수강권 지원을 도 맡아 하면서 엑셀 프로그램을 많이 다루고 금전과 관련 한 회계 업무를 많이 해서 꼼꼼함과 세심함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2. 자신의장단점 저는 어떤 일이든지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는 편입니다. 대학교 시절 연구실에서 생활하며 석사,박사 언니 오빠들과 함께 밤새도록 연구에 매진했던 적이 있습니다. 밤 늦게 까지 똑같은 실험과정을 반복하는 일이 어떻게 보면 따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 혼자만이 아닌 일이었고 각자 맡겨진 임무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수행했기 때문에 충분한 실험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빠른 시간 안에 논문 포스터에 이름을 공동으로 올릴 수 있게 되었고 학술대회에서 상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일에 몰두해 있다보면 정작 중요한 핵심을 빠뜨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항상 동료와 상의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극복하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책임감과 협력은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사항이고 일을 할 때도 항상 염두에 두는 가치입니다. 3. 경력사항(대외활동) 지역 고용혁신 프로그램의 하나인 일자리 르네상스 희망씨앗멘토 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40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학교에 배치되서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배치 된 멘토와 함께 2주는 도서관 환경을 꾸미고 그 외 시간은 아이들의 방과후 교육을 돕는 일을 하였습니다. 기존에 있던 야외도서관 공간이 터는 좋았지만 학생들의 활용이 저조하고 그냥쉼터로만 있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부장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자료실에 있는 재료는 얼마든지 써도 좋다고 하셔서 본격적인 도서관 리모델링 구상을 시작했습니다. 자료실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게시판을 멋있게 꾸밀 수 있었고 탁자에는 보드게임판을 만들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하나 둘 모여 도서관은 북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오래된 책들은 정리하고 신간도서를 비치하였습니다. 천장에는 반달마루라는 이름을 만들어 걸어 두었더니 그럴 듯한 참여공간이 만들어져서 저 또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