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 / 상담심리학과 / 학점 3.0 / 토익: , 토익스피킹: , 오픽: , 기타: / 사회생활 경험: / 한국사회공헌협회 청년챔프단, 국가교육회의 청년특별회의 청년 자문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최 공모전 2회 수상, 나눔교육포럼 공모전 1회 수상, 웅진지식하우스 공모전 1회 수상 / 한국사검정시험: , 컴퓨터활용능력: , 기타: 비블리오드라마전문가, 상담심리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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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양식>
Game Changer는 어떤 일에서 결과나 흐름의 판도를 뒤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의미합니다. 저는 저에게 주어진 상황과 흐름을 극복하고 반전시키기 위해 자기계발, 능력개발에 힘썼고, 끝내 상황을 반전시켜 여러 성과들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제 소개와 경험들을 기술하기 이전에 단 한단어로 저를 소개한다면, 상황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극복해 판도를 뒤바꾸는 사람. 게임 체인져입니다.
처음으로 판도를 뒤집었던 경험은 고등학생 시기입니다. 중학교 2학년부터 약 3년간 실용음악 입시를 준비했습니다. 혹독한 연습량과 학업을 병행하고, 무대에 오르는 날을 기다리며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었으나,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가세가 크게 기울게 되었습니다. 예체능 계열 특성상 충분한 지원이 없으면 지속적인 진로 준비가 불가능하기에, 고등학교 2학년 시기에 다른 진로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오랜 기간 준비했던 만큼, 한순간에 진로를 바꾸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으나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상황이 손쓸 수 없이 악화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제게 닥친 상황과 고민이 저만의 특별한 경험은 아닐 것이라 생각해, 저와 같은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을 돕는 직업을 목표로 설정하고 상담심리학과 진학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매일같이 밤을 새워 공부하고, 면접대비반을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면접을 연습한 결과. 희망하던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빠른 상황인지와 대처가 없었다면, 인생이 큰 폭으로 기울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불안한 상황을 똑바로 직시하고, 그에 발맞춰 방향을 바꿔 결국 상황 자체를 반전시켰다는 점에서, 주어진 상황의 판도를 바꾼 첫 번째 경험이었습니다.
두번째 경험은 대학 시기입니다. 평소 대회, 공모전 등 도전과 활동등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공모전 출품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학교의 분위기는 대외활동과 공모전같은 도전활동에 부정적이었습니다. 물론 저마다의 생각이 다른지라 어느 방식이 무조건 옳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20대 초반에만 할 수 있는 도전과 기회들을 주변 분위기 때문에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날선 비판을 애써 무시하며 출품을 준비해나갔습니다. 그리고 첫 도전에서 우수상을 수상. 포털사이트에 제가 제작한 영상이 게시되면서 학과의 분위기가 점차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도전에 영향을 받은 몇몇 사람들이 동아리 결성을 제안. 학교 최초로 공모전 및 대외활동 전문 팀을 창설했습니다. 이후 도전 범위를 넓혀 사업기획, 아이디어 공모전에도 출품했으며, 총 7~8회의 도전 중 4개 공모전에서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수상 이후 학교 내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고, 저에게 공모전 관련 자문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늘어갔습니다. 또한 학교 내에 도전과 성취의 바람을 몰고 왔다는 점을 인정받아 학생들 앞에서 공모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과 홍보영상을 의뢰받아 제작했습니다. 자신의 상황을 넘어 주변까지 변화시킨 것과, 그 변화가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상황의 판도를 바꾼 두번째 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 경험은 취업준비생 시기입니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타지로 이사를 갔기에, 기존에 쌓아둔 경험과 사회적 인맥, 인간관계까지 모두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어떤 배경도 없는,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상황에서의 취업은 현명하지 못하다고 판단해, 저의 역량을 개발하는 준비기간을 약 2년간 가지기로 결정했습니다. 쉬운 결정이 아니었던 만큼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분야에 모두 도전하며 역량을 쌓아나갔습니다. 첫 번째는 사회공헌 분야의 대외활동 참여 였습니다. 국가교육회의 청년자문단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에 대해 토론하고, 미래를 위한 담론을 제시하며, 청소년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한국사회 공헌협회 청년챔프단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캠페인, 사업 등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습니다. 팀장직, 분과장직을 겸임하며 팀을 이끄는 리더십과 기획역량을 향상시켰습니다. 청년과미래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사회팀 활동으로 행사 기획의 원리를 배우고, 사회자로써 행사를 직접 진행하며 진행역량까지 키울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개인적인 도전이었습니다.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주최한 질서너머 북리뷰대회에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고, 받은 상금으로 자기계발 커뮤니티 초월프로젝트를 창설했습니다. 평소 자기계발과 독서를 좋아해, 약 1년간 공부하고 연구한 저만의 독자적인 자기계발 커리큘럼을 제작해 팀원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약 20명의 팀원들을 관리하며 모임을 진행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해 강연행사를 기획, 진행하며 리더십 역량과 기획 진행 능력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습니다. 만약 조급한 마음으로 바로 취업을 준비했다면 지금 가진 능력 중 어떤 것도 획득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도저도 아닌 사람이 아닌, 두각을 드러내는 인재로써 취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 기간을 가지겠다는 결심을 했고, 그 시간 동안 가장 단기간에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정도를 걷지 않아 불안하고 힘들 때도 많았으나, 끝내 목표 했던 자기역량개발과 여러 성과들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상황의 판도를 바꾼 세 번째 경험이었습니다.
상황이 일어난 배경을 이해하고, 그 안에 있는 사람들과 의견들을 존중하며, 모두를 선한 방향으로 이끄는 사람. 그것이 제가 목표로 하는 게임체인저였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많은 청소년들 역시, 자신의 상황을 스스로 바꿔볼 수 있다고 믿는, 게임체인져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진 경험들과, 거기서 나오는 여러 역량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게임을 뒤집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