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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조선내화 / 구매 / 2022 상반기

상해재경대 / 금융학 / 학점 3.29 / 토익: 875, 토익스피킹: , 오픽: IH, 기타: / 사회생활 경험: / 유학생학생회장 / 한국사검정시험: , 컴퓨터활용능력: , 기타: 투자자산운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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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내화 및 해당 직무에 지원하는 동기 [평생을 함께 할수있는 기업]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인가,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이를 실현하는 기업인가' 가 제가 기업을 택하는 기준입니다. 부단한 도전을 통한 성장과 공적 가치 실현은 제 삶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조선내화는 업계 최고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제품의 질과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업계 최초 AI 기반의 불량 검사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나아가 양극재 품질 및 생산성에 꼭 필요한 소재인 sagger의 생산을 위해 포스코 케미컬과 협약하며 신사업 진출을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신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귀사의 모습은 부단한 자기성찰을 통해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제 포부와도 일치합니다. 다음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건, 문화 등 다양한 지원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입니다. 저 또한 경쟁력을 키워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귀사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잘 파는 것만큼 잘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잘 사기 위해서는 가격적인 측면을 넘어 공급 안정성과 질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하므로 수많은 협상과 조율이 필요합니다. 해당 직무는 다년간의 해외 생활을 통해 얻은 소통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제품 가격경쟁력 제고라는 전사적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에 지원하였습니다. 지원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 노력 [잘할 자신 있습니다.] 구매 직무에 필요한 역량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의사소통 능력입니다. 구매 직무는 다양한 부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구매팀의 물품 조달을 시작으로 제조팀에서 생산이 이루어지며 영업팀을 통해 고객사로의 제품 공급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각 부서와의 긴밀한 의사소통은 필수입니다. 13개국의 유학생들로 구성된 학급에서 반장 역할을 맡아 다양한 의견들을 조율하며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낸 경험이 다수 있습니다. 해당 경험은 저에게 의사소통과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으며 제 의견을 남들에게 관철시키는 데 있어 저만의 노하우도 갖게 해주었습니다. 다음은 책임감입니다. 구매팀의 주 업무는 적절한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최적 시점에 투입함으로써 원가를 절감하는 것입니다. 즉 원가절감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사적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 아닌 원가절감이라는 기업 전체의 목적 달성을 위한 책임감이 우선시 되어야 됩니다. 학부 시절 한중교류회의 기획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인력과 시간적 여유 모두 부족했던 터라 심신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었지만 제 열정을 온전히 대외활동에 쏟을 수 있게 만들었던 원동력은 '기필코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겠다.'라는 강한 책임감이었습니다. 입사 후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기업의 제품 가격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습니다. 성장과정 및 성격과 가치관 [나만큼 노력해 봤어?] 8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노력하여 저의 콤플렉스였던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였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유독 약한 육체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러한 탓에 또래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했고 책상보다는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하였습니다. 레슨 첫날부터 팔에 힘이 없어 라켓을 놓치기 일쑤였고 조금만 뛰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아 헛구역질이 수차례 나왔습니다. 너무 힘들어 그만하겠다는 말이 목 끝까지 올라왔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줄곧 저를 믿어 주신 부모님께 실망을 안겨드리기가 싫었고 무엇보다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여 또래 아이들처럼 건강하게 뛰어놀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노력은 고등학교 때까지 계속되었으며 '땀방울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증명하듯이 제 체력은 테니스 대회에 출전할 만큼 강인해져있었으며 군 복무 기간 동안에는 매 체력 테스트 때마다 특급을 기록하며 병장으로 조기 진급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꿋꿋하게 노력했던 일련의 시간들은 저에게 '꾸준함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극복 못할 것은 없다.'라는 명확한 가치관을 갖게 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점과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기술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 저는 한번 마음먹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꼭 행동으로 옮기는 강한 실행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일단 시작하면 우수한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심한 편이라 가끔 부담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학생회 회장직을 수행할 당시, 언어와 문화상의 차이로 유학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를 벤치마킹한 학생회장과의 점심 식사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특성상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외활동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한중교류회 및 다양한 직무에 계시는 연사분들을 초청하여 간접적으로 관심 있는 직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강연회도 수차례 주최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활동들이 제가 주축이 되어 시작했기에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상당하였습니다 또한, 혼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기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업은 뒷전이 돼버렸고 시간의 대부분을 대외활동에 쏟는 현상까지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저조한 학점으로 이어지며 소위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비로소 협동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혼자 모든 일을 다 짊어져야 한다."라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팀원들과 서로 업무를 분담하여 수행하였습니다. 다양한 인원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니 이는 시간 단축으로 이어졌으며 최종적으로 생산성이 제고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성취경험 또는 실패 경험 [쓰레기를 쓸 얘기로] 중국에서 쓰레기를 팔아 한 학기 등록금을 벌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유학 당시 한국 학생들이 어학연수가 끝난 뒤 짐을 줄이기 위해 많은 옷을 버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상태가 좋은 옷들이 대부분이라 아깝게 버려지는 옷들을 보며 생각에 잠겨 있던 와중, K-POP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어 한국 의류 브랜드 매장 안은 늘 중국인 고객들로 북적거렸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순간 "아깝게 버려지는 옷들을 저렴하게 팔아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제 뇌리를 스쳤고 다음날 바로 실행으로 옮겼습니다. 귀국전 버려지는 옷을 대거 모은 후 젊은 층들이 거주하는 주택가에 한국 옷이라는 광고판을 설치하였습니다. 또한 아이패드를 이용해 해당 의류 브랜드의 한국 연예인이 등장하는 CF를 반복 재생하여 틀어놨습니다. 하자가 없는 한국 옷을 저렴한 가격에 판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인근 대학교까지 빠르게 퍼지며 판매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남들과 조금 다르게 생각해 봄으로써 기회를 잡을 수 있었고 그저 실행으로 옮겼을 뿐인데 이로부터 얻은 성과는 매우 달콤하였습니다. 입사 후에도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의 기호, 나날이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 항상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항상 능동적으로 업무에 임하여 조선내화의 성장에 이바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