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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도전적이었던 경험 및 그 경험이 본인에게 미친 영향은?
[타임스케줄을 이용한 연체금 상환율 상승]
저는 채권관리 업무를 하며 도전적인 경험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일하며 센터에서 해결되지 못한 장기연체자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소상공인 피해가 커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코로나19피해자금' 과 '2천만 원 긴급대출' 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사업 진행으로 인해 대출액이 많아진 만큼 연체자도 많아진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업무를 진행하며 연체금 상환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잡았고, 이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제가 맡은 장기연체업체는 하루평균 30곳이었고, 연락이 닿는 업체는 20%도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최고장을 발송하고 재산조사를 실시해 가압류, 강제집행을 진행하는 등의 상황은 공단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장기연체자와 연락이 닿아 가상계좌를 발급해드리거나 가능한 상환일을 정해놓는 등 상환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연락되지 않는 장기연체자 분들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통화가 더 잘될까 고민하다 식당이나 술집은 저녁 시간대에 전화드리는 방법을 생각했고, 이대로 전화를 드리니 통화성공률이 더 높아졌습니다.
오전이나 낮시간대엔 상환독촉전화를 돌려도 잘 받지 않으시다가, 저녁 시간대에 전화를 드리니 받는 곳이 늘어난 것입니다. 이에 착안하여 저는 업종에 따라 상환유도스케줄을 짜서 각 업종에 따라 연락드리는 시간대를 달리했습니다. 해당 방법으로 이전보다 소상공인 및 업체와 연락이 되는 빈도가 세배 이상으로 늘어났고, 그만큼 상환을 더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부터 업무를 진행할 때 '업무의 목적'을 생각하며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효율적인 방법을 생각하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대신증권에서도 맡은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방법을 늘 생각하고 적용하겠습니다.
살아오면서 지켜온 신조나 가치관은?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지켜온 신조는 무엇이든 책임감을 가지는 자세를 갖는 것입니다. 특히 책임감 있는 태도가 인재상 중 하나인 대신증권에서 이러한 자세는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업무를 진행하며 책임감있는 태도로 고객 및 내부 직원의 신뢰를 얻는 것이 대신증권 업무지원직으로서 갖추어야 할 중요한 행동지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부 시절 학생회 총무를 맡으며 청렴한 자세로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은 경험이 있습니다. 원활한 학과행사를 위해 장소 예약과 행사진행 등의 지원업무와 예·결산안 작성 등 학과 자산관리 계획수립이 저의 주 업무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이익과 편리함만 추구하지 않고 전체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예산을 지출했습니다. 학과 물품을 구매할 때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업체를 찾으려 노력했고, 간식 행사 등을 진행할 때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SNS 투표를 이용해 학생들의 취향을 파악했습니다.
더불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분기별로 학생회비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책임감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분기별로 진행되는 회계감사를 전부 문제없이 통과하는 결과를 얻었고, 학생만족도 또한 작년에 비해 25% 상승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타 학과에서 방만한 학생회비 사용 문제가 불거졌을 때, 저는 온라인 학과 게시판에 예결산안을 투명하게 기재해 학우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책임감있는 자세는 공동체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저의 자세를 바탕으로, 대신증권에서도 책임감을 중시하는 업무 태도를 보이겠습니다.
본인 성격과 장단점은?
저는 학부시절 학과 학생회 총무를 맡은 사건을 계기로 저의 장단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과 1년 예산을 관리하는 직책이었기 때문에, 학과 예산안을 작성하고 여러 학과행사를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하며 업무를 진행할 때의 저의 장단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이든 미리미리 하는 성격]
장점은 제가 맡은 업무 혹은 과제를 미리 해놓는 습관입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어떠한 일을 진행하며 마감기한을 어긴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이러한 장점은 곧 저에 대한 신뢰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일을 마치고도 마감기한이 넉넉해 제가 한 일에 실수는 없는지 꼼꼼히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저의 업무능력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실제로 학생회 총무를 맡으며 분기별로 예산감사를 받았는데, 모든 예결산안을 기한 안에 제출했습니다. 영수증이나 통장내역 등 증빙자료도 전부 꼼꼼히 챙겨 예산 감사를 문제없이 전부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순발력 필요]
단점은 순발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업무를 미리 끝내놓지만, 만약 돌발 상황이 생긴다면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최대한 마감일이 촉박한 상황은 피하되, 업무가 애초에 촉박하게 주어진다면 업무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씩 처리해나가는 방식으로 단점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학과 행사를 기획하며 여러 돌발상황이 생길 때 미리 생각해둔 차선책으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함께 성장하는 기업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대신증권은 서비스, 상품, 자금운용에서 새로운 환경에 맞는 혁신적인 방식을 추구해 고객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금융파트너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생을 중시하는 대신증권의 사업목표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찾는 제게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금융업무를 위한 챗봇 ‘벤자민’ 서비스, 인공지능을 활용해 24시간 주요 증권 업무부터 상품 추천까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등 현 사회에 맞는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는 대신증권의 행보가 인상깊었습니다. 기존의 딱딱하고 어려운 증권사에서 더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대신증권의 사업행보는 현재 사회에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경제적 도움없이 단순히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는 젊은층들의 재테크 수요는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계속해서 발전하는 대신증권에서 일하며 함께 성장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업무 다수 경험]
저는 일용직 건설노동자를 대상으로 퇴직금을 지급하는 기업인 '건설근로자공제회' 회원복지팀에서 청년인턴으로 근무하며 건설근로자의 퇴직금 계산 및 지급, 대부업무, 보험업무 등 다양한 금융복지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더불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서울강원지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을 지급하고 사후관리를 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상대방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것에 재미와 보람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대신증권에서 업무를 하며 지원업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대신증권 입사 후 '말이 잘 통하는 직원'으로 평가받는 것이 입사 후 이루고 싶은 꿈입니다. 지원업무 전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점 및 본사 직원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업무를 진행하는데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고 싶습니다. 또한 지사 및 본사를 지원하는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사회 동향과 증권업무 지식을 놓치지 않고 꾸준히 배워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