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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정 및 학창시절] 자율과 책임, 그리고 선택 어릴 적부터 저의 인생은 선택의 순간이었으며, 부모님께서는 저의 선택을 존중 해 주셨습니다. 결과에 대해서는 후회 없는 삶을 살라 하셨습니다. 중학교 졸업시절 좋아하는 운동특기로 체고로의 진학과 그 외에 관심이 많았던 외국어교육에 관한 외고진학의 선택의 순간에도 고교운동선수 출신이셨던 아버지는 저에게 운동부로서 의 장점과 단점에 대하여 말씀하셔 주셨고 저에게 선택권을 맡긴다 하셨습니다. 물론 저에게 있어 강제적이지 않은 선택권은 어린 나이부터 많은 고민을 거치게 하였고, 이후 저에게 인생에서의 선택은 자율성과 책임에 대하여 생각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 대학교 신입생이 지난 시점에서 저는 또 다시 선택을 하였습니다. 중국어과에 계속 남아 있는가, 아니면 평소 관심이 많았던 IT분야인 컴퓨터공학과로 전과를 하느냐, 선택은 제 몫이었고 어렵지만 좋아하는 것을 배우며 도전하는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배경 같은 사람 동아리와 각종 모임, 밴드부, 농구부, 발명부등 다양한 모임을 통한 인간관계의 장은 저를 좀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사람으로 성장시켜주었습니다. 집단의 성격과 목적에 맞도록 사람들의 특징과 장점을 잘 파악한다면 그것이 배경 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농구부에서는 주장과 함께 그해 인하대 리그의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훈련과 전술을 짜는 코치로써, 밴드부에서는 공연을 위하여 기획과 멤버들의 연습을 책임지는 기획자로, 발명동아리에서는 다채로운 공학전공 학생들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지내왔습니다. 이는 저에게 항상 한발 뒤에서 듣고 한 템포 늦게 말하는 습관을 만들어 남 들과의 팀웍과 조화를 이루는데 장점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배경 같은 사람은 자신만의 특색이 없기에 누구보다 잘나거나 뛰어나진 않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있어 누구에게도 잘 어울릴 수 있는 배경 같은 사람은 그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특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격의 장/단점] 집단 속의 나 - 사람이 좋다, 함께하는 것이 좋다 대학 시절부터 전부를 활동한 동아리와 제가 일해왔던 집단에서는 저의 외향적인 성격이 가장 장점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집단에서의 역할과 개인의 책임감으로써 열정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중문과 밴드부에서는 공연을 기획하고 일정을 조절하는 기획자로서, 때로는 농구부에서 선후배들과 함께 살을 부딪치며 모두를 챙겨주는 매니저로서, 발명동아리에서는 기획과 함께 개발을 함께하며 다른 부원들과 대화하는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저만의 색깔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취준생 시절 학원가에서 일할 때도 제 나이대의 대학생 강사 들과의 관계를 맺으며 사람 들과의 관계와 집단 속의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거절을 못 하는 예스맨 - 관계의 한계와 실망감 사람들을 좋아하는 외향적 성격이기에 제 능력 밖의 부탁을 무리하게 들어주다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또한, 이러한 부분에서 저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악용되는 적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이 저의 단점이라 생각하지만 순수한 목적과 제 주위 사람들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도울 때 저에게 다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기에 단점이면서 동시에 저의 큰 장점이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직무수행 역량] 1. 사설교육기관에서의 교육이수 저는 신촌 더조은 아카데미라는 기관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교육을 이수 했습니다. 관련된 프로그래밍언어들을 이수하면서 새로운 데이터분석의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필요한 저만의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저가 회사업무에 관하여 좀더 넓은 관점에서 주체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2. 전국단위 팀프로젝트 참여 -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다 교내 공학기술 동아리 인하공방의 구성원으로 가입하여 전국대회인 종합설계 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인하공방에서 저의 역할은 SW 및 무선통신 설계에 관련된 직책이었습니다. 개발에 관하여 미비한 분야이기에 다른 분야의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이 과정에서 인하대학교에서 무선통신과 IOT 관련 전공 교수님들께 세미나를 받으며 부족한 내용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한국 3D printer 협회의 협회장에게도 직접. 연락을 하여 3D printer에 조언을 얻어가며 개발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전공에만 관한 편협한 지식으로 임하였으나, 전자 전기, 기계설비에 관련된 전공자 학우들과 의견을 교류해가며 개발을 해보며 다양한 관점으로 문제를 해결해갔습니다. 결국 성균관대학교에서 주최한 종합설계거점경진대회 에서 전국 2위 금상이라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 한정된 분야가 아닌 융합적인 결과물 이 수상은 저 자신에게도 당당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이 수상은 컴퓨터공학과 뿐만이 아닌 기계, 건축, 공간정보, 전기공학 학도 등 다양한 과의 부원들과 함께 일하며 이루어 낸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컴퓨터공학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에만 국한됩니다. 그러나 여러 공학과의 부원들과의 협업은 프로젝트 기획, 선행기술조사, 분야별 단기, 분기 회의 등 다양한 구조의 회의 등을 거쳐 서로의 전공분야에 대하여 협력과 토론을 통하여 개발을 이루기 때문에 좀 더 융합적인 기술 개발에 의의가 있었습니다. [지원 동기 및 목표] 이전 회사에서는 데이터를 다루는 점에 있어서 엔지니어 적인 역량을 쌓아왔습니다. 데이터에 있어서 회사의 규모와 고객의 수에 따라 더 많은 지표들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배웠고, 데이터분석의 분야에서 중요한 것은 데이터의 양과 질이고, 이를 잘 활용할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엔지니어 로서의 역량과 더불어, 주어진 상황을 잘 활용하여 인사이트를 가지는 성장하는 빅데이터 분야의 인재로 거듭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