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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단 인턴으로 지원한 동기 및 인턴기간 동안 이루고자 하는 본인의 목표에 대하여 설명하시오.(500자) - 도로교통공단의 핵심 가치는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이란 공동체 사회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구성원이 보편적으로 누려야 할 최우선적 가치입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일상에서 교통과 관련된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 지원함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의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공공 업무에 필요한 역량과 자세를 미리 익히면서 우리 사회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의 인턴으로서 담당하는 자산의 효율적 관리, 임직원의 원활한 업무를 위한 각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꼼꼼함과 원활한 대인관계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교육을 통해 회계와 재무 위주의 강의를 들으며 꼼꼼함과 논리적 분석력을 갖췄습니다. 또한 학생회 활동을 통해 각 부서 간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그에 맞는 소통과 협력의 자세를 배웠습니다. 이러한 꼼꼼함과 대인관계능력을 바탕으로 도로교통공단의 인턴 과정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실무적 지식을 배우고 싶습니다. 공단 사업 중 관심분야 및 해당분야 근무 시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본인의 역량은?(500자) 어린 시절 두 번의 교통사고로 인해 앞니가 부러졌고 매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인해 `교통안전 사회교육`사업 중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안전교육`을 통한 사회적 가치 기여에 관심이 있습니다. ‘빛을 퍼뜨리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촛불이 되거나,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거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학창 시절 과학 탐구 동아리에 소속되어 소외계층 아이들을 상대로 물로켓 만들기, 고무 동력기 만들기 등 체험을 위주로 한 교육 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취약계층 학생들을 상대로 무료로 방과 후 학습을 해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학원에 소속되어 6주간 학생들의 생활지도 및 수학 지도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렇듯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세상을 밝게 빛나게 하려면 스스로 빛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울이 되어 빛이 골고루 퍼지게 돕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수행하는 업무에 대하여 팀원들의 의견이 다를 때 해결방법을 설명하시오.(500자) 학생회 편집국 시절, 예산에 관한 견해차를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학생회 학술제를 위한 책자, 포스터를 제작했는데, 예산을 집행하는 사무국과의 마찰이 발생했습니다. 편집국의 의견은 학술제가 공부한 것을 공유, 토론하는 행사이기에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관련 자료를 한글로 제작한 후 번역 업체에 맡겨 영문판도 소량 제작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무국은 비용 대비 효율적이지 않고 수요량도 적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비용은 낮추되 사무국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행사 주체의 목적을 근거로 번역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업체에서 견적서를 받아 비용을 낮추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설문조사를 시행해 번역본의 필요성을 조사했고 생각보다 많은 수요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편집국과 사무국 간 양립하는 견해차를 좁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예산을 조율할 수 있었고 학술제도 원활하게 주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직업윤리 중 필요한 덕목을 중요도 순으로 2가지를 제시하고 그 사유를 설명하시오.(500자) 윤리는 개인이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사회적 규범입니다. 특히 공기관이 국민의 편의를 위한 조직이라는 점에서 사기관 대비 더욱 높은 수준의 직업윤리가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직문(직분의 오타 ㅅㅂ)과 책임의식을 통해 자신의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수행하고자 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평소 `부정에 타협하지 말고,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살자`라는 가치관을 따르고 있습니다. 학생회 시절 선배로부터 결석한 수업에 제출할 사유서를 발급해달라는 요청을 원칙에 기준하여 거절한 적이 있습니다. 선배는 기존 학생회에서는 편의를 봐주었다고 따지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면 선례가 남아 답습이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후 서로 서먹해졌지만, 별도로 찾아뵙고 해당 제도의 취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처음에는 섭섭해했던 선배도 사과하였고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원칙은 힘들다고 하여도 구성원이 지켜야 하는 서로의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역할을 깨닫고 수행하는 모습을 도로교통공단에서도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