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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식) [NAVER Z가 찾던 바로 그 덕후] 저는 넘치는 에너지와 사랑을 제 일상에 스며든 모든 작은 것들에 쏟아붓느라 늘 24시간이 모자란 타고 난 덕후입니다. 더 솔직해지자면, 저는 갤러리에 아이돌 사진만 20,000장인 10년 차 케이팝 팬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방면에 두루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매일 다채로운 콘텐츠를 접하고 있습니다. 이리하여 제 덕후 기질은 저로 하여금 트렌드에 민감한 눈을 갖게 했습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쓰이는 ‘밈’은 당연히 이미 모두 섭렵했고 유행하는 것들은 꼭 몸소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저는 제 스스로가 MZ 세대의 가장 발 빠른 Trend Reader라고 자신합니다. 또한 좋아하는 것을 단순히 혼자 좋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남들과 나누고 싶어하는 제 특성 덕분에 직접 다수의 콘텐츠 제작에 힘쓰며 이제는 Trend Reader를 넘어 Trend Leader가 되기 위한 도약을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각 분야의 '덕후'들이 사랑하는 ZEPETO를 더 많은 잠재고객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진짜 '덕후'의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바로 Naver Z가 찾던 그 진짜 '덕후'입니다. [글로벌 서비스 ZEPETO와 함께 뛰겠습니다] ZEPETO는 유저의 70% 이상이 글로벌 가입자인 대표적인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했습니다. 따라서 Naver Z와 함께 일한다면 세계시장을 고객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글로벌 감각을 지닌 마케터로 성장하고자 하는 제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 모객에 집중하며 글로벌 확장을 시도하겠다는 ZEPETO의 목표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21살, 상하이의 ㅇㅇ대학교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뒤 중국 문화에 매료된 저는 결국 그 해 2학기를 교환학생으로서 베이징의 ㅇㅇ대학교에서 보냈습니다. 특히 베이징에서는 중국 현지 대학생들과 스케이트보드 동아리 활동을 함께 하고 한중 교류 학회에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국적의 대학생들과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당시 중국 학생들이 위챗 모먼트에 ZEPETO로 만든 자신의 캐릭터를 자주 업로드 하는 것을 보며 중국 내 ZEPETO의 인기를 몸소 실감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중국에서 생활하며 저는 국외 소셜 플랫폼과의 접촉이 제한적인 중국의 특수한 매체 환경 속에서 발달한 중국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해외 경험을 통해 저는 단순히 중국의 문화와 중국인들의 관점을 이해하게 된 것뿐만 아니라 낯선 것들을 포용하는 유연한 시야를 갖게 되었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자세를 잃지 않고 콘텐츠를 기획하겠습니다. (자유 형식) [SNS계의 올라운더] 트위터에서 ZEPETO의 <가성비갑 최애 즐기는 법>이라는 광고를 접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는 케이팝부터 애니메이션까지 각종 서브컬쳐 팬덤이 집결되어 있는 트위터의 매체 특성을 제대로 파악한, 날카로운 인사이트가 돋보이는 광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기점으로 저는 Naver Z의 컨텐츠 마케팅, 특히 SNS 바이럴 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ㅇㅇ의 대학생 서포터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계정 팔로워 수를 17.9% 증가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활동 기간 동안 매주 3회 이상 회의를 진행하며 100개가 넘는 마케팅 콘텐츠를 기획했고 그 중 41개의 콘텐츠를 발행했습니다. ㅇㅇ의 실무진들과 협업하며 SNS 마케팅 실무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ㅇㅇ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K-POP 그룹인 ㅇㅇ의 아카이빙 계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접 선정 및 편집한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 한 결과, 해당 계정은 6,300여명이 구독하고 최대 35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네임드 계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외에도 대만 배우 ㅇㅇ의 중국어 영상 자료를 한국어로 번역해 자막을 다는 중-한 번역 유튜브 계정과 ㅇㅇ, ㅇㅇ 등 K-POP 그룹들의 영상을 모아 편집해서 올리는 팬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한 ㅇㅇ 관련 영상이 1.7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SNS 플랫폼 운영 경험을 통해 저는 각 플랫폼의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 기획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토대로 여러 지표와 구독자들의 반응을 분석해 다음 콘텐츠 기획에 반영하면서 계정은 물론 제 자신도 점차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들이 Naver Z의 SNS 바이럴 마케팅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유형식) [Naver Z와 20대 사이의 연결고리] 실제 ZEPETO를 사용하고 있는 성인 유저로서, Naver Z의 고객 연령층 다변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현재 ZEPETO 유저의 주요 연령층은 10대입니다. 하지만 ZEPETO가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성인 유저들에게도 큰 매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캐릭터를 입맛대로 커스터마이징하고 가상 세계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은 오히려 성인들이 가장 열광하던 콘텐츠이기 때문입니다. 그들 역시 유년 시절 '메이플 스토리', '테일즈 런너'와 같은 게임 내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곤 했으며, 현재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취향대로 캐릭터와 마을을 꾸미며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메타버스는 낯선 용어일지언정 낯선 개념은 결코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는 20대의 일상과 관심사를 꿰뚫어 보고 공감하는 마케팅 콘텐츠로 Naver Z와 20대 사이의 연결고리가 되고자 합니다. 저는 ㅇㅇ 뉴미디어 PR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해 20대를 대상으로 한 PR 콘텐츠를 제작, 우수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첫 아이데이션 과정에서 저는 팀원들에게 로맨스 웹드라마 형식의 PR 콘텐츠를 제안했습니다. 이는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가 20대 사이에서 큰 파급력을 가진다는 점과, 20대에게 로맨스는 가장 익숙한 장르이자 가장 공감하기 쉬운 소재라는 점에 착안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결국 대학생의 풋풋한 연애 감정과 ㅇㅇ의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엮어냈다는 호평을 받아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20대를 타겟팅한 SNS 콘텐츠를 다수 제작해 온 저의 기획력을 Naver Z에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