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상품들을 지금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러 유통 채널에서 더욱 폭 넓고 쉽게...
지원동기-대학교에서 디자인 엔지니어링전공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제품을 디자인하며,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사용자의 경험과 사용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배웠습니다.
[공감하고 소통하는 디자이너]
공감하고 소통하는 디자이너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시각적으로 멋진 디자인을 하는 것이 성공적인 디자인을 하는 것이라고 은연중 생각하고 있었고 이에 따라 보여주는 목적인 디자인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목적, 의미 없이 하고 싶은 대로 만들어진 결과물에대한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말문이 막혀 자신 있게 설명하기 망설여지고 디자인 직무에 고민도 많아졌습니다. 이후에 "인간공학"이란 강의를 수강하게 되며 사람과 물건의 상호작용을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더 생산적이고, 편리하게 디자인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해결방안을 찾으면서 "소비자의 입장"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강의를 청강하며 수행한 과제로 지정해 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고 발표하는 과제를 하게 되었고 제품은 디자이너 후카사와 나오토의 무인양품의 CD플레이어였습니다. 이 디자이너의 철학은 ‘관찰’, ‘공감’,’소통’이라고 합니다. 사용자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함께 사용해 보며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완성되어가는 디자인을 보면서 흥미 있게 느껴지며 매력 있는 디자인 가치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재미있는 디자인도 과정을 보면 "소통과 공감"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란 깨달음을 얻었으며, 저의 디자인 가치관이 만들어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자는 자세]
입학홍보처에서 근로 장학생으로 일하면서 한시간에 약10번정도 문의 전화를 1-2번의 전화로 줄여 본적이 있습니다. 당시 신입생 납부 고지서에 관련된 문의가 자주 왔었습니다. 첫번째는 게시물을 못 찾겠다. 두번째는 게시물 내용 중 무엇이 버튼인지 모른겠다는 문제를 듣고 홈페이지를 들어가 고지서 확인 버튼을 누르는 과정을 시행해 보았습니다. 게시물 위치는 첫 방문자가 발견하기 불편한 위치였고 버튼은 색이 채워진 박스 형태여서 혼란을 야기한다 생각했습니다. 사이트 담당자분에게 게시물을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팝업을 띄우고 버튼은 테두리가 있는 박스로 바꾸어 달라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문의 전화는 확연히 줄어 들었습니다. 익숙 한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사소하고 당연한 것이라도 서툰 상대방은 인지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과 즉각적인 수정으로 신입생도 근로자인 저도 편해지는 것을 경험하고 뿌듯함과 함께 UX UI디자인에대한 흥미가 더해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니즈를 파악해서 문제 해결하기]
기존의 모바일 앱을 리뉴얼하는 과제를 수행 했고 재학 중 이었던 도선관 앱을 수정하였습니다. 기존 이용자인 재학생과 도서관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불편사항을 조사하고 타겟 사용자는 누구일지, 사용할 환경과 상황을 고려해 도서관 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완성된 디자인은 이전의 본래 앱보다 학생과 도서관 관계자 모두 전보다 좋아 졌다 는 평을 들었으며, 도서관 관계자는 변화된 앱이 좋은 변화인 것 같아 회의에 안건을 제출해 보고 싶다는 의견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의 강의와 경험을통해 사람과 소통하며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는 디자인 방식이 저에게 보람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으며, 본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가치관과 역량에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설득력 있고 조화로운 디자인을 위해 컬러리스트 공부와 모바일과 웹 환경에 대한 이해도 또한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여 교육을 병행하며 웹 포트폴리오까지 완성하였고 이제 실무에서 전문성을 갖춘 디자이너가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경력 및 주요 활동사항-[맡은 업무에 있어 ‘계획적인’ 업무처리 방식으로, 주어진 시간 내에 업무 완수와 검토까지 마무리합니다.]
대학교 졸업작품 준비 당시, UN지속가능한 발전목표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제품 디자인을 작업했습니다. 그 중 목표인 Good Health And Well-Being을 선택하였고, 공기 순환을 돕는 공기 청정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우선, 공기 청정기를 디자인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과정을 적어 두며, 팀원들과 함께해야 하는 과제와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과제를 나누었습니다. 나눠진 과제 중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였으며, 정해진 마감 기한이 아닌 일주일이 앞당겨진 날짜를 최종 마감으로 선정하여 과제를 마감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내었고, 마감 일을 앞당겨서 졸업 과제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이에 공강인 평일 수요일과 주말의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과제 진행하는 시간으로 선정하여, 정해진 시간에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하루에 해야 하는 일을 리스트화해서 정해진 일을 끝내면 다음에 하려는 과제를 앞당겨서 하기도 했습니다. 계획을 세워 과제를 진행한 덕분에 개인 과제는 여유롭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남은 시간은 다른 친구에게 분배된 과제를 도와주거나, 제가 수행하기로 한 부분을 다시 확인하며 부족한 부분을 수정,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임의로 앞당긴 마감 일정 덕분에 최종 과제물에 대한 교수님의 피드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었으며, 마감일보다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과제물을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직무를 할 시에도 여유롭게 끝낼 수 있게 해주고 혹시 모를 실수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여유시간을 만들어주어 일을 더 완성도 있게 처리할 자신이 있습니다.
성격의 장점 및 강점-[실수를 최대한 줄이고 좀 더 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 '단계적으로 꼼꼼히 준비’를 하는 편입니다.]
해외 현장 체험활동을 참여하게 되어 해당 국가의 방문 장소를 선정과 이동 계획 세우는 것을 하는 역할을 담당하했습니다.
우선 이 프로그램이 시행되게 된 "계기"와 방문 하기로 한 국가는 왜 선택하게 되었는지 "목적"을 생각하며 장소를 선정했고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야하는것을 고려해 복잡하거나 혼란스러운 상황을 줄이고자 했습니다. 우선 방문하길 원하는 모든 장소를 지도에 표시한 뒤 비슷한 곳에 있는 장소를 그룹화했습니다. 그리고 활동 미 이행시 발생할 불이익을 방지해 무리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도록 2-3 장소를 선정해 이동시간을 표기해 두었습니다. 또한 날짜별 방문 장소를 순서대로 정리해 교통수단, 소요 시간, 일정계획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표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그 결과 추가적인 일정 변경이 있을 때 편하게 계획을 수정하며 이후 일정을 수행하는데 헤매거나 정보를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좀 더 편하게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계획대로 장소들을 방문해 체험 보고서를 또한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직무에 참여할 경우 목표를 세우고 수행할 때 목적에 근거한 자료를 찾고 분류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며, 불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완성도 있는 업무로 이끌어 갈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입사 후 포부-[단계별로 차곡차곡 “성장해” 나가는 인재]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은 트렌드 파악과 시장조사에 민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드리블, 비핸스 등 다양한 사이트를 방문해 참고자료를 수집하고 참고하여, 국내외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장조사를 상시적으로 파악하여 업무에 반영하겠습니다. 또한 빠르게 발전 하는 4차 산업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에 민감해 하며, 사용자의 입장에 서서 문제점과 관심사를 피악하도록 포용력 있는 모습을 보여 주겠습니다.
[“아는 것이 많아야 보인다”]
UX / UI 디자인을 하는데 코딩은 필수 영역이 아니지만 자주 협업을 이어나갈 개발자 영역도 알아야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히는데 기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웹 코딩 수업을 병행했습니다. 기본적인HTML /CSS마크업과 JAVA SCRIPT를 습득했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제가 배운 지식을 잃지 않고 계속 유지해 나가기 위해 코드 연습을 상시적으로 하여 타부서와 원활한 교류를 이끌어 가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더불어 일을 임하는데 있어 확실하고 어렵더라도 제가 배워서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 부딪히고 도전해 보는 것을 선호합니다. 디자인적인 감감과 더불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발전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