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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IBK기업은행 / 금융일반 / 2021 상반기

인하대 / 문과 / 학점 3.84/4.5 / 토익: , 토익스피킹: , 오픽: ih, 기타: / 사회생활 경험: / sk sunny 영상 에디터, cj도너스캠프 / 한국사검정시험: , 컴퓨터활용능력: , 기타: adsp, ga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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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에 지원한 동기와 인턴생활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하시오. [헌신의 가치] 헌신의 가치를 아는 기업은행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전공 수업을 들으며, 스타트업, 소상공인과 협력하는 지역방송의 사례를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문이 들었습니다. "매체의 효과는 얼마나 유효할까?" 그래서 대중매체가 조명한 창신동의 한 스타트업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폐휴지를 모아, 주민과 굿즈를 만들고, 지역경제로 순환시키는 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CEO분께서는 '경제적 문제는 한순간에 해결될 수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생을 위한 혁신에는 다른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창공이라는 이름 아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자를 자처합니다. 혁신이 대기업만의 몫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수의 작은 기업들은 한시적인 도움만 있었기에, 혁신을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그들의 혁신에는 헌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기업은행의 행원을 꿈꿨습니다. 청년 인턴의 업무가 사무보조와 고객 응대에서 끝나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상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기업은행의 행원으로서, 그들과 함께하는 금융 동반자의 통찰을 얻어가고 싶습니다. *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수식어 또는 단어를 제시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한 마디] 말 한마디의 힘을 믿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3년간 영화동아리에 몸 담으며, 동아리 박람회를 운영했습니다. 매 학기 초, 학우들은 부스에 찾아와 비슷한 질문을 했습니다. '영화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나요?' 그들은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도, 제작 과정에는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때마다 최근 이뤘던 사소한 성취를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동생과 화해했던 일, 쪽지 시험을 만점받은 일, 사례는 다양했습니다. "작은 성취도 시작할 땐, 두렵지 않았나요? 겁 먹지 마세요!"라는 격려를 건네며, 동아리 명함을 건냈습니다. 가입을 권유하지 않아도, 학생들은 높은 확률로 부스를 다시 찾아와 동아리에 가입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멘토로 활동했던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이들은 낯선 것에 쉽게 지쳤습니다. 그럴 때 "너희는 최고잖아. 우리 다시 해볼까?" 라는 말을 건냈고, 아이들은 다시 집중했습니다. 어렵지 않은 말 한 마디가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바꿉니다. 그 중요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마주하는 고객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한 마디'의 소중함을 아는 청년 인턴입니다. * 앞으로 10년 안에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는 무엇이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고 향후 어떻게 준비해 나갈 계획인지 기술하시오. [IBK 디지털 공부방] 10년 안에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는 IBK 사내벤처 속에서 디지털 공부방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목표와 과정에 영향을 준 두 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첫째로 IBK 사내벤처 EXA 10기로 활동하며, 기업은행 현직자분들의 강의를 들었던 경험입니다. 직장에서도, 끊임없이 나눔을 전하는 분들을 보며, 대가 없는 따뜻함에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두 번째는 2년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만나며 품은 고민에 있습니다. 아이들은 통제되지 않는 환경 속에 있었습니다. 세상은 디지털 대전환을 강요하지만, 발전 속에 소외된 아이들이 존재합니다. 정제되지 않은 뉴미디어 속에서 잘못된 성 가치관을 학습하고, 옳지 못한 언어를 답습하고 있었습니다. 기술의 혜택보다 악영향만 수용하는 아이들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디지털 공부방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전국 각지의 아이들과 플랫폼을 통해 만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래서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있습니다. 스스로 약속할 수 없는 것을 말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IBK 사내벤처 EXA라는 활동 속에서 조직을 운영하는 방식을 배우고 있습니다. 조직의 주체가 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같은 뜻을 가진 IBK의 동료분들을 먼저 찾고 싶습니다. 그 후, 지역의 거점이 되는 아동센터를 찾고, 아동센터가 주축이 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IBK와의 동행 속에서 지역, 경제적 여건과 무관하게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싶습니다. 따뜻함을 알고, 나눔을 아는 미래세대의 내적 성장에 이바지하는 것이, 제가 꿈꾸는 버킷리스트의 최종 목표입니다. * 단체활동이나 팀프로젝트를 통해 성과를 달성한 사례에 관해 본인의 역할, 타 구성원과의 협력 내용, 힘든 상황을 극복했던 경험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부탁이 아닌 제안] 끝없는 거절 속에서도, 존중과 설득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작년 8월 저는 ‘일단오키’라는 유튜브 예능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비전에 동의한 4명의 동료와 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문제는 그 이후였습니다. 업무가 분담되지 않았습니다. 경제적 인센티브가 없었기에, 동료들은 책임감을 회피했습니다. 저는 제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동료들의 상황과 업무를 연결했습니다. ‘업무를 맡아줄 수 있을까?’라는 말 대신 ‘이 업무가 OO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데 어때?’ 똑같은 맥락이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동료의 상황을 분석하고, 부탁의 이점을 제시할 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함께하는 동료분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접점에서도 그들의 상황을 먼저 이해합니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배려'로 느껴지는 제안을 합니다. 고객과 동료 사이에서 긍정적인 통로가 되는 청년 인턴입니다. [다름에 대한 이해] SK SUNNY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작업한 적이 있습니다. 기자단 분들은 작업의 우선순위가 봉사단과 달랐습니다. 서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고른 주제는, 첫 회의 첫 주제였습니다. “이건 어때요?” 추상적인 질문의 방식이 문제였습니다. “이 주제를 봉사로 기획하는 방법이 A, B, C가 있는데, 기사로는 어떻게 풀 수 있을까요?” 각자의 우선순위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습니다. 그렇기에 더 자세한 설명과 제안이 필요했습니다. 협업에서, 서로의 우선순위를 조율하는 방법은 한결같지 않습니다. 그 시너지가 온전히 이어질 수 있게, 구체적인 질문으로 함께하는 기업은행의 청년 인턴이 되겠습니다. * 최근 경험해 본 가장 혁신적이거나 편리했던 디지털 금융서비스(타사 서비스 포함)에 대해 설명하고, 보다 개선할 수 있는 점이 있다면 기술하시오. [알 모으기] 카카오페이의 생활 금융 플랫폼 알 모으기입니다. 플랫폼에서 결제할 때 얻는 '알'이라는 리워드로 소비자가 펀드에 투자하고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고객 스스로 돈을 운용할 수도 있지만, 맞춤형 인공지능 혹은 전문 운용사들에게 재테크를 맡길 수도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제게 두 가지 의미로 혁신적이었습니다. 첫 번째, '편리성'보다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금융서비스라는 점입니다. 소량의 돈을 투자함으로써, 게임을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갑에 담긴 돈이 크지 않았기에, 즐거움이 됐습니다. 그렇기에, 의식적으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고, 플랫폼에 접속하여 수익률을 살피게 됐습니다. 작은 흥미가 고객을 유인하고, 결제를 유도하는 방아쇠가 됐습니다. 둘째는 마일리지 제도의 변주입니다. '알 모으기'는 새로운 서비스가 아닙니다. 은행과 카드사마다 쌓이는 마일리지가 있고, 혜택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혜택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카카오페이는 보이지 않던 것들을 시각화합니다. 리워드를 얻는 모습과 투자 선택권을 시각화하여, 소비자를 능동적인 주체로 만듭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존재합니다. 설명의 부재입니다. 리워드가 어떤 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리워드를 더 얻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합니다. 저는 '디지털 편지'라는 푸쉬 알람을 통해 보완하고 싶습니다. 편지라는 이름 아래, 주기적인 알람으로 정보를 전합니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은 고객의 거부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지라는 형식에 정보를 녹인다면, 거부감을 상쇄시키고 특별함과 편리함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존재하던 정보의 비대칭성을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