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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택하신 직무에 대한 지원 동기와 해당 직무 관련하여 본인이 갖고 있는 강점을 구체적인 사례와 경험을 들어 기술해 주세요 * [녹색화학의 시대] 화학공학을 전공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공정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이에 친환경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관련 기사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인 PHA연구개발에 협력을 가하며 환경 오염을 줄이는 일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현대오일뱅크에서 친환경 제품 생산에 힘쓰며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공장의 주인공] 인턴 당시 생산 공정 라인을 직접 눈으로 보며 현직 엔지니어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의 공정 엔지니어분들은 마치 ‘공장의 주인공’처럼 문제점을 개선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하셨습니다.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위한 공정의 정확한 이해도와 항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공정 직무의 매력과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타인의 의견에 경청하는 자세를 바탕으로 최고의 팀워크 상을 받다]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귀를 기울이는 자세는 저의 강점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졸업 프로젝트 진행 당시 팀을 이끌어 좋은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6명의 팀원과 비누 생산 공정을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당시 팀원의 협력 부족으로 미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진행속도가 늦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진행도 위주로 평가하는 1차 평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바쁜 프로젝트 때문에 시간이 쫓기는 상황임에도 팀 리더였던 저는 팀원과 소통을 시도하였습니다. 공강 시간을 활용하여 팀원과 일대일 대화를 하였으며 팀미팅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팀원들이 원하는 최적의 미팅 횟수와 시간을 결정하여 이전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저희 팀은 프로젝트 종합 평가에서 최고의 팀워크 상을 받았습니다. 현대오일뱅크의 공정기술 업무는 개발 초기에서부터 마지막 제품 생산까지 유관 부서 및 해외 사이트와 협업이 많은 직무로써 이러한 의사소통 능력은 해당 직무를 수행함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2. 일상생활이나 학업 또는 업무 수행 중 기존에 하던 방식을 탈피하고 새롭게 시도하여 성취하거나 실패했던 경험을 기술해 주세요 *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자세“ 대학교 졸업 후 저의 신체적, 정신적의 한계를 경험하고자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키나발루 산을 등반한 경험이 있습니다. 1박 2일간 9km의 가파른 산맥을 올라가는 일정으로 날씨 변화와 벌레 등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야간 산행 중 급격한 고도의 변화와 산소 부족 때문에 고산병을 겪었습니다. 두통과 구토로 인해 산행은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다수의 고산병을 겪은 동료는 등반을 멈추고 하산하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조금 더 편하고 짧은 길을 가고자 했을 평소와 달리 남들과는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산행을 계속하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그 결과 조금은 늦었지만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극복하여 정상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상황을 모면하고 포기하기보다는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 것도 목표를 달성해내는 방법임을 깨달았습니다. 현대오일뱅크 공정 업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진행해야 합니다. 현대오일뱅크의 공정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issue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정확한 목표의식과 끈기를 가지고 원인을 찾아낼 때까지 고민을 통해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데에 이바지하겠습니다. 3. 평소 본인의 취미나 관심사를 자유롭게 기술해 주세요 * [기상 후 요가 수련] 기상 후 한 시간 반 동안 요가 수련을 하며 어제의 잡념을 비우고 새롭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저의 일상 루틴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며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모님의 조언을 듣고는 주 3회에서 5회로 늘려 더욱 성실히 수련하고 있습니다. 요가를 통해 몸의 건강뿐 아니라 마음과 정신적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꾸준한 연습이 조화를 이루어 자세를 만들어 냈을 때의 성취감은 자존감을 높여줄 뿐 아니라 삶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케스트라 활동] 학창시절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바이올린을 배웠습니다. 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시작한 음악이었지만, 어느새 누군가의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이 하고 싶어 졌습니다. 이에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모여 오케스트라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꾸준한 연습과 활동 끝에 주 1회 양로원 연주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저의 음악을 듣고 행복해하시며 춤을 추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원들과 함께 곡 선정부터 퍼포먼스까지 머리를 맞대고 기획하고 수행하며 좋은 관계는 완벽한 팀워크를 만든다는 가치관도 함께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