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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at makes you move? 무엇이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지 기술해주십시오.
[목표 의식으로 성취하다]
목표의식은 제 삶의 원동력이며, 저는 이를 통해 건축인으로서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저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는 과정을 반복해 왔습니다. 저는 이러한 목표의식과 이를 뒷받침하는 실행력으로 제가 원하는 것들을 이룰 수 있었고 현장의 품질에도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제대 이후 인생을 주도적으로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진정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찾게 되었고, 저는 일말의 망설임 없이 건축으로 전과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 제시하는 조건을 맞췄고, 전과에 성공한 뒤에는 학점, 자격증, 대외 활동, 취업 등 목표 설정과 성취를 수차례 반복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원하는 것이 있다면 목표를 먼저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나가는 자세가 인생의 성취에서 중요한 가치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취업 후에 저는 '내가 짓는 집은 잘 짓겠다' 하는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목표와는 달리 PRD 공정에 필요한 철골 자재의 품질 미흡으로 공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를 해결하고자 공장 방문을 생각했고 공장에서의 자재 생산 및 용접상태를 체크하고자 하였습니다. 이후 저는 도면과 휨 정도의 기준 그리고 자재에 대한 핵심 배경 등을 미리 숙지하고 공장을 불시에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자재를 하나하나 점검하여, 도면과 다르게 제작된 자재를 찾아냈고 현장 반입 이전에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저는 모든 공정에서 꼼꼼한 점검이 건물의 품질을 올릴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깨닫게 되었고, 각 공정에서 중요한 체크포인트를 전, 중, 후로 나눠 체크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앞으로 저는 현대자동차에서 전 공정에 특화된 건축 전문가라는 목표를 갖고, 이를 성취하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항상 목표의식을 갖고 뚝심 있는 실행력으로 어떠한 프로젝트라도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게 노력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2. 지원분야를 선택한 이유와 본인이 이 직무에 적합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기술해주십시오.
[꼼꼼한 김프로 책임자로]
저는 전략지원 직무에서 사용자의 니즈 파악과 반영으로 현대자동차의 성장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건축이란 실사용자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의미가 생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목표를 꼼꼼함과 소통능력으로 이뤄내겠습니다.
첫 번째, 꼼꼼한 성격으로 자주 그리고 정확하게 확인하여, 공정한 현장을 만들겠습니다. CIP 흙막이 공정 당시에는 업체와 줄다리기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협력사의 기성에 맞춰 그에 맞춘 제 자료가 필요하였고, 저는 1공이 끝날 때마다 수치화할 수 있는 천공 깊이, 파일의 상단 레벨과 같은 자료를 따로 정리하였습니다. 흙막이 공사가 모두 끝난 이후 제가 만든 482공의 데이터로 기성 내용을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었고 최종적으로 원가절감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저는 모든 공정에 기성과 관련된 수치화 할 수 있는 데이터는 따로 정리하는 습관을 길렀고, 꼼꼼함이 공정성에 기여한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꼼꼼함으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확인하고 또 확인하겠습니다.
두 번째, 소통 능력으로 사용자의 니즈 파악과 협력사와의 업무 조율을 통해 시공의 원활함에 기여하겠습니다. 저는 입사 이후 모르는 것이 생길 때마다 책을 찾기 이전에 실제 시공을 하는 기술자분들에게 친근함을 표시하며 제 부족한 부분을 채워왔습니다. 이렇게 쌓은 친근함으로 업무 조율에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고, 소통하며 얻은 지식과 책에서 얻은 지식을 통해서 공정 진행의 순서와 중요도를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작업 지시를 내리는 판단에도 많은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건축에서 소통 능력은 매우 중요한 가치임을 배운 저는 소통으로 시공의 원활함을 기여하며 더 나아가 사용자 니즈 파악에 힘써 반영하고자 노력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3. 최상의 건축물 완성을 위하여 건축/설비/전기 기술자들은 어떻게 협업해야 하는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기술해주십시오.
[Baton Relay Races]
최상의 건축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최선, 소통 2가지를 기초에 두고 릴레이 경주와 같이 협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 최선은 각자 맡은 일을 다음 공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이유는 앞 공정의 실수나 시간 지연은 다음 공정의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어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관리자는 자신의 공정이 제시간에 끝날 수 있도록 수시로 공정상황을 체크하고 도면과 맞게 시공됐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소통은 최선을 바탕으로 된 공정에 최적의 일정 관리를 위해 필요한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소통이 없다면 인원이나 장비 투입 시기를 맞추는 데 어려움을 빚게 되고 이는 곧 회사의 손실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소통의 중요성을 대학교 과제, 공모전, 그리고 협력사와의 업무에서 배워왔습니다. 비록 아직 기계, 전기 설비와 협업을 했던 경험은 없지만, 앞서 했던 경험들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자신의 공정만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타부서의 일 또한 모두의 일이라 여기고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특히 건축, 기계, 전기 설비가 맞물리는 곳에서 필수적으로 체크리스트를 공유하고 크로스 체크하여, 실수를 줄이고 재시공하여 발생하는 손실을 사전에 예방하겠습니다.
위 2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일한다면 기술자들은 타 부서를 탓하기보다는 신뢰할 수 있게 되고, 최상의 건축물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현대자동차에서 다음과 같이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1. 공기 부족이라는 말이 나오기 이전에 최선을 다해서 건축의 공정만큼은 최적의 공기를 확보하겠습니다.
2. 적극적인 소통을 일상화하여 재시공을 방지하고, 모든 공정이 릴레이 경주와 같이 맞물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안전과 관련된 사고가 발생하여 공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점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