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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입사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으며, 이를 위해 본인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최대800자이내가능) [꾸준한 성찰을 통한 나만의 3F 달성]
생산부서와 CMO 전문가로 거듭나 3F(Fulfillment, Flexible, Faith)를 달성하고 싶습니다. cell이 지속적인 Passage를 이루어 유효성 입증을 받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세포 배지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줌으로써 stress 수치가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며 느낀 희열감은 세포에 더 큰 애정과 열정을 쏟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 열정을 정제 및 배양 부서에 쏟고자 지원했습니다.
의약바이오 캠프를 통해 동물세포 배양을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따라서 초기 일주일은 미숙함으로 세포의 stress 상태가 높은 수치를 띄었습니다. 따라서 이 수치를 낮추고자 다음과 같이 개선했습니다.
1. 10분 일찍 출근하여 cell의 상태를 관찰하고 cell의 성장 속도에 맞춰 주말 출근 역시 마다하지 않고 배지 환경을 바꿔주었습니다.
2. 세포 계대와 파이페팅 시 버블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이크로파이펫 사용 시 속도 조절에 유의했습니다.
그 결과, 세포의 stress 수치가 점차 감소했습니다. 또한, chemical 처리 대비 지표 물질과 천연물질의 농도에 따른 독성 실험 유효성 입증과 미백 및 항염 효과의 경향성 판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위 경험을 통해 세포는 살아있는 생명체이기에 지속적인 관찰과 애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SK 바이오사이언스에 입사하게 된다면, 꾸준한 관찰로 세포별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유효성 입증과 scale-up 속도를 높여 더 많은 인류의 질병 예방부터 치료까지 기여하는 생산부서의 매니저가 되겠습니다.
자신에게 요구된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세워 시도했던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목표 달성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이나 그 때 느꼈던 자신의 한계는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최대 800자 입력가능) [조직의 목표를 기준으로]
한정된 자원 속에서 처음 접해본 두 가지 분야의 지식과 스킬을 정확히 습득하는 것을 목표한 적이 있습니다. 안료회사 R&D 부서 실습과 대외활동을 병행했을 때였습니다. 안료와 대외활동 모두 처음 접해보는 분야였습니다. 특히 마케터 대외활동은 수요에 맞춘 정보를 전달해주는 역할에 부담되었지만 1기였기에 다음 기수에게 정확한 방향의 표본을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익숙하지 않음을 걱정하는 것보다 0.5명의 역할처럼 보이지 말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우선 실습 출퇴근 이동시간으로 소요되는 3시간을 이용하여 글 작성에 집중했습니다. 기사, 블로그 등을 분석하며 가독성 향상을 위한 이미지 편집을 익혔습니다. 그 결과 처음 글로만 작성했었던 때보다 이미지를 활용했던 글 이후부터는 조회수가 48~410회까지 향상되었습니다. 안료 배합 실습은 부서 인원이 부족한 상황이었기에 초기 교육 시간에 확실히 익혀 두 명의 실습생 역할을 하자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했습니다. 9시 이전부터 업무를 시작하여 배합을 이룬 후 안료를 섞는 시간 동안에는 기기 이름과 작동법을 머릿속으로 상상했습니다. 그 결과 2주 후에는 기기로 발생하는 오류는 없었으며 총 2400개 샘플 중 900개의 부적합이었던 샘플은 정량적인 오차만을 개선하여 20개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 적합 판정을 낼 수 있었습니다. 실습 후 예상치 못한 오차 발생으로 다른 연구원분들 업무를 도와주지 못한 점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입사 후에는 예기치 못한 상황 역시 고려하여 저의 업무 이외에도 다른 부원을 도와줄 수 있는 사원이 되도록 개선하겠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졌던 일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일을 하게 된 이유와 그때 느꼈던 감정,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최대 800자 입력가능)
[발 빠른 실행력]
학과 실험에서는 실험 결과를 수기로 작성하고 이론값과 실험값을 비교하여 오차율과 수득률을 구하는 레포트를 작성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와 달리, 의약바이오 캠프를 통해 처음으로 익숙하지 않은 엑셀을 이용하여 세포 실험과 HPLC기기 데이터 결과를 정리하여 분석하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교수님과 조교님이 그래프 작성법을 알려주셨지만, 엑셀과 컴퓨터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다 보니 곧바로 그래프를 그리며 분석할 수가 없었습니다. HPLC는 기기가 직접 검정곡선과 결정계수를 구해주는 것도 있지만, 회사마다 사용하는 기기가 다르므로 직접 엑셀을 이용하여 분석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ELISA 기기 역시 측정된 O.D 값을 TTEST값까지 구한 뒤 그래프를 그려보아야 유효성 판단과 Cell의 stress 정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에 컴퓨터 활용 능력 자격증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과 입사 후에도 문서작성 업무에 어려움을 없애고자 퇴근 후 곧바로 책을 구매하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0일 안에 필기시험 합격이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론을 더 빠르고 정확히 숙지하고자 조원들의 결과 데이터도 자발적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이론을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횟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어렵고 두려웠던 데이터 분석의 기초지식이 형성되면서 조원들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그래프를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목표했던 필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더 능숙한 문서작업과 실기시험을 위해 공부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