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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대홍기획 / AE / 2022 하반기

성균관대학교 / 심리학과 / 학점 3.5/4.5 / 오픽: AL / 사회생활 경험: 중앙일보 인턴, 아모레퍼시픽 인턴 / 기타: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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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이 지원한 직무를 좋아하게 된 계기와, 해당 직무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오고 있는지 서술해주세요 [캠페인 기획으로 목표 후원 금액 달성까지] 어떤 커뮤니케이션 수단보다도 짧은 시간에 대중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광고. 그렇기 때문에 챌린징하고, 그렇기에 매력적인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장애인학교 후원 캠페인 영상 기획을 도맡았습니다. 1분 이내의 영상과 팸플릿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후원을 끌어내야 했습니다. 저는 단시간에 가장 큰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것은 '감정 호소'라고 판단했고, 파토스에 중점을 두고 영상을 기획했습니다. 직접 기획한 결과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많은 후원이 모이는 것을 보며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AE 직무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됐습니다. 2. 지금까지의 경험 중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성과를 내었던 경험에 대해 기술하여 주세요. [코로나라는 장애물, 기회로 활용하다] 19년 겨울,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도전했으나, 코로나라는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부딪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의류 소비가 정체됐고, 저는 지속적인 적자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좌절이 아닌 새로운 관점과 대안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저는 코로나로 '위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후, 시장세분화를 통해 타깃 고객층을 요식업계로 좁혀 시장조사를 하였습니다. 식당 대부분이 손으로 뽑아 쓰는 이쑤시개 통을 사용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발견했고, 주요 판매상품을 '자동 이쑤시개 디스펜서'로 재설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약 300개가 판매되면서 목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코로나를 위기로만 인식하지 않고, 저만의 관점에서 색다른 문제해결 방안을 찾아낸 결과였습니다. 코로나라는 위기 속에서도 색다른 대안을 고민해 본 경험으로, 앞으로의 캠페인 기획에서 마주할 어떤 문제도 슬기롭게 해결해나갈 자신이 있습니다. 3. 최근에 가장 크게 실패한 경험은 무엇이며, 이를 통해 배운 점은 무엇인지 서술해 주세요. [좋은 광고는 좋은 협업에서 비롯된다] 광고 아카데미 국제광고출품반에서 6명의 팀원과 함께 활동할 당시, 발표한 모든 아이디어가 반려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팀원과 함께 10일간 준비한 모든 아이디어가 부정적인 평가를 받자, 팀 전체의 사기가 크게 저하됐습니다. 광고 꿈나무들로서 모든 아이디어의 반려는 큰 실패로 다가왔습니다. 당시 저는 팀장으로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핵심은 저희 팀의 협동방식에 있었습니다. 개인의 기량이 모두 뛰어나, 업무의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모두 아트와 기획을 담당했기 때문에 호흡이 맞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후, 저는 기획과 아트 담당을 나누어 각자의 역할을 구분했고, 그 결과 호흡을 맞춰 효과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이를 통해 아무리 기량이 뛰어난 크리에이터들이 모여도, 동료 팀원과 호흡을 맞추지 못한다면 멋진 광고 캠페인은 태어날 수 없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4. 본인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영화, 음악, 예술작품 등 콘텐츠 범위의 제약은 없습니다.) [새는 을 깨고 나온다. 그 알은 세계다] 책 '데미안'은 제가 삶을 바라보는 시야를 완전히 바꾸게 된 큰 터닝 포인트입니다. 특히 "새는 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하고, 그 알은 세계다"라는 구절은 처음 데미안을 읽은 그날부터 지금까지도 제 삶에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제가 이해한 이 구절의 의미는 '을 깨고 나오기 전까지는 그 이 새의 전부였으나, 투쟁 끝에 을 깨고 나오면 더 큰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끝없는 가능성'이었습니다. 처음 데미안에서 이 구절을 읽었을 당시 저는 사춘기였습니다. 모든 것이 불완전하게 느껴졌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던 격동의 시기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불완전한 제게 데미안은 불확실함 그 너머에 있는 더 큰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습니다. 또, 불확실함 또한 저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며, 온전히 이를 받아들이고 나아가는 것마저도 '날기 위해 을 부수어내는 첫 발길질'임을 데미안을 통해 배웠습니다. 데미안을 읽은 이후, 저는 현재까지도 저 자신을 '어떠한 사람이 되자', '좋은 사람이 되자', 등으로 정의하기 보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을 위해 끝없이 투쟁하는 것이 제 삶의 동기이자 제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