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부경대학교 / 국제학 전공 / 학점 3.9 / 토익: 875, 토익스피킹: 180 / 사회생활 경험: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인턴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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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원직무 관련 본인의 소견이나 향후 계획 등을 기입해 주십시오.
어릴 때부터 영미권에 거주한 경험과 어학실력, 능동적인 성격을 토대로 국제학과에 진학, 공관, 대사관 및 분관에서의 근무를 희망하게 되었고 연고가 있는 호주 멜버른에서 근무하고자 함. 지원 직무가 매우 적성과 흥미에 잘 맞고, 강사직과 사무직(인턴) 경험, 그리고 해외 거주 한인으로써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호주 내 한인이나 세계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직무에 종사, 발전에 향후 이바지 할 계획임.
2.자기소개 (지원동기, 지원직무 관련 본인의 소견, 업무에 대한 각오, 조직구성원으로 바람직한 태도, 자기개발 계획 등에 대한 본인의 의견)
어릴 적 우연한 기회로 영미권에 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학실력, 능동적인 성격과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 때 한인사회와 대사관 및 영사관에 한인로써 도움을 받은 것을 토대로 공관, 분관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희망을 줄곧 갖게 되었고 실제로도 국제학과에 진학하였으며, 학업 중에도 세계 유일 유엔기념공원인 “UN평화공원”에서 호주 및 영국에서 온 참전용사 통번역과 의전을 하는 봉사단인 "UN서포터즈 봉사단“으로 활동, 그 공로를 인정받아 봉사 소감문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때문에 공관장 활동사항에서 호주한국전참전용사협회 관련 소식을 접했을 때 얼마나 반갑고 또 기뻤는지 모릅니다. 공관의 절대적인 목적은 양국을 이어주는 신뢰의 징검다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대학생활 중 우연히 호주에서 온 과 동기 교환학생과 좋은 인연이 되어 4년 넘게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자연스레 연고가 있는 호주 멜버른에서 근무하는 것을 마음에 두었습니다.
제가 지원하게 된 직무는 일반직 행정직원으로써 가장 큰 임무로써는 재외국민을 돕고, 여권이나 공증, 병역, 가족관계와 같은 행정적인 업무를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코로나 시대가 오면서 국제비행편, 안전여행과 같은 공관의 정보전달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중시되고 있는 가운데 소셜미디어나 공관 홈페이지와 같은 온라인 내에서의 정보 전달 역시도 중요한 업무로 대두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직 업무가 적성과 흥미에 잘 맞는지 확인해보기 위하여, 저는 2020년부터 대학 휴학을 내고 영어강사부터 사무직(인턴)까지 다양한 업무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고 많이 배운 것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중계하는 관광국제기구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이하 PATA)에서 Membership 부서의 인턴으로 태국 본사에서 근무한 것입니다. 해당 기구는 세계 3대 관광국제기구로써 전 세계(주로 아시아)에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관광업계 시장 리서치 정보 제공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3개월의 시간 동안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직접 영어 비즈니스 메일과 전화 응대를 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코로나 대유행 시기, 갑작스럽게 취소 된 협회 내 행사에 대한 불만을 응대하는 등 넘어야할 역경도 많았습니다. 공관 업무도 그와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재 한국에 대한 호주 정부의 국경개방 역시 차츰 다가오면서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주 멜번 대한민국 분관에도 많은 업무와 문의가 쇄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럴 때 마다 수시로 바뀌는 정책들, 때문에 늘어나는 행정 업무와 문의, 때로는 갈등이 있을 것이 예상되나 그것은 해외 공관, 분관에서 업무를 맡는 이들의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혼란스러운 코로나 시기에 국제관광 업계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사람인만큼 한국인다운 “깡”과 그만큼의 각오가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일만을 잘한다고 주 멜번 대한민국 분관 직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조직구성원으로써 갖춰야 할 팀워크가 있어야합니다. 예컨대 저는 인턴 사무직 일을 하기 전 경제적인 이유로 1년 정도 한국의 어학원에서 영어 강사로 일한적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물론 고3의 내신 및 수능 준비까지 경험해본 강사로써, 그 어느 하나 다른 동료 선생님, 원장님과 상의, 협의하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수업의 진도부터 맡아야 할 부분, 학부모 상담과 같은 모든 업무가 팀으로 이루어져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단 한명의 아이를 교육하는데도 조직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고, 그 때의 기억과 배운 점으로 줄곧 조직 활동에 열정적으로, 그리고 긍정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저 역시도 청소년기 해외 거주 한인으로써 많은 행정적, 실질적 도움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호주 멜버른 내 한인이나 세계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직무에 종사, 발전하고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부디 기회를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