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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점 및 단점 [습관화된 메모] 저는 어떤 일이든지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는 편입니다. 대학교 시절 연구실에서 생활하며 석박사 선배들과 함께 밤새도록 연구에 매진했던 적이 있습니다. 밤늦게 까지 똑같은 실험과정을 반복하는 일이 어떻게 보면 따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닌 함께 협력을 하며 수행해야 하는 과제 였기 때문에 각자가 맡겨진 임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충분한 실험결과가 나올 때까지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충분한 데이터의 실험결과가 빠른 시간 안에 도출되었고 학술대회에서 상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일에 몰두해 있다 보면 정작 중요한 핵심을 빠뜨릴 때가 있습니다. 사소한 일이지만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두번, 세번 꼼꼼히 살펴보고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면서 시간이 지나도 예전에 수행했던 프로젝트와 과제에 대한 기억을 회상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항상 동료와 상의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극복하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2. 성장과정 [좋은 추억은 성장의 원동력] 무뚝뚝하지만 정이 있는 아버지와 어떤 일이든 솔선수범하는 지혜로운 어머니 밑에서 오빠와 함께 자랐습니다. 집안에서 막내로 자라 성격은 활달하고 둥글둥글한 성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임감 있는 오빠를 본받아 어떤 일이든 스스로 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특히 남들이 꺼려하는 화장실 청소와 교실청소를 도맡아서 하고 또한 주위를 정리하는 일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중학교3학년 때는 학급 반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가지고 학급을 이끌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항상 남을 위한 배려와 나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의무적으로라도 양로원과 복지기관을 방문해 조그만 도움을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배려만큼 교우관계에 있어 열정을 가진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중학교 친구들과 함께 지리산 야간산행을 했을 때 입니다. 남자들도 힘들다는 야간산행을 여자 넷에서 함께 하고 지리산 정상에 올랐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고 지금도 그때를 떠올리며 일에 대한 동기부여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3. 경력사항 [책임감과 끈기로 승부하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고용노동부 프로그램으로 2개월간 일을 하였습니다. 총무부에 배치되어 건강보험 지식을 익히고 각종 민원 업무와 공문서 작성 등 처음 사회 경험을 하는 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맡은 일은 ARS를 대신해 건강보험료를 환급하는 업무인데 처음으로 민원인과 접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대처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관공서와 학교에서 일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부산 지방선거 기간동안 금정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 사무보조로 일하면서 선거에 꼭 필요한 사전 준비작업을 프로그램으로 익히고 실제 경험해 보았습니다. 각 지역의 동 별로 선거 인원을 파악하고 투표용지와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 선거인 등록 등 다양한 선거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일한 경력으로 해운대초등학교 방과후전담인력으로 채용되었는데 학교 행정실과 연계해서 일을 하면서 학교행정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유수강권 지원을 도 맡아 하면서 엑셀 프로그램을 많이 다루고 금전과 관련 한 회계 업무를 많이 해서 꼼꼼함과 세심함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