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상품들을 지금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러 유통 채널에서 더욱 폭 넓고 쉽게...
1. 자발적으로 최고 수준의 목표를 세우고 끈질기게 성취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본인이 설정한 목표 / 목표의 수립과정 / 처음에 생각했던 목표달성 가능성 / 수행 과정에서 부딪힌 장애물 및 그 때의 감정(생각) /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노력 / 실제 결과 /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자 10단락 이내) (700~1000자 10단락 이내)*
대학생 때부터 헌혈을 주기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이 좋은 취지의 활동을 혼자가 아닌 더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된 프로젝트. 결과적으로 지난 7년 넘게 혼자 해오던 헌혈보다 6개월 안에 더 많은 혈액을 기증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더 많은 사람(기증자)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수혜자)이 치료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여 성취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정헌혈로 여러 사람의 회복에 도움을 줬던 경험들은 저에게 있어 긍지였고 계속해서 헌혈하는 원동력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저와 더불어 더 많은 사람이 헌혈 활동에 동참하면 좋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빠르게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지원금을 수령하여 더 큰 보상으로 참여자를 모으자고 생각했고 여러 단체의 공모전이나 청년단체들의 지원 정책들을 통해 많은 지원금을 받으려 노력하였으나 선물 보상 지급으로 지원금으로 사용하는 것은 지원 정책상 불가하다는 얘기를 듣고 첫 목표였던 100명의 헌혈 기증자를 달성하기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자기의 피와 시간을 들여서까지 해야 하는 일이기에 상품을 더 증정하여 일회성 참여를 늘려도 되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과정을 수정하여 왜 해야 하는가 동기부여를 주어 다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재설정했습니다. 혈액 수혜자의 인터뷰들이나 제 몇번의 경험들이 더 많은 사람이 헌혈을 했으면 좋겠다는 다짐을 갖게 되었듯 다른 이들에게 헌혈의 필요성 설명과 코로나 펜대믹으로 인해 많이 줄어든 현 상황 그리고 그동안의 제 경험을 설명하였고 이후에 동참하는 인원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계획했었던 100명의 헌혈자는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짧은 기간 동안 50번이 넘는 헌혈 횟수를 기록했고 이는 먼저 말씀드렸듯이 저 혼자서는 불가능한 기록입니다. 나 외에 다른사람들을 설득하고 동참하게 만들었던 경험이었으며 이 목표가 단순 제 이익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닌 모두가 사랑의 실천을 했다는 것에 더욱 뜻깊었던 경험이었습니다.
2. 새로운 것을 접목하거나 남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개선했던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기존 방식과 본인이 시도한 방식의 차이 /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계기 / 새로운 시도를 했을 때의 주변 반응 / 새로운 시도를 위해 감수해야 했던 점 / 구체적인 실행 과정 및 결과 /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자 10단락 이내) (700~1000자 10단락 이내)
군시절 행정병으로 일했습니다. 4인 T.O였던 행정 자리를 2인 T.O.로 만들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바꿨습니다. 일 처리의 최소화, 정확하고 빠른 시스템 구성, 필요 인원 재분배로 더 효율적인 수송반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행정병의 업무에 대해 정확성, 신속성 그리고 수송반의 안전에 대해 강조 받았습니다. 업무의 중심에 자리 잡은 상병 때, 더 나은 업무를 위해 여러 방식을 새로 접목할 것을 계획하였습니다. 먼저 단순 타이핑으로 이루어진 대부분의 문서화 작업을 엑셀과 매크로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게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이전 문서 보관 파일들을 분류하며 윗 지침들을 확인하여 작성이 필요 없는 문서들을 비교하며 정리한 후 업무에서 제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운전병들의 업무의 적극성을 위한 가점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질적으로 중요 근무하는 운전병들이 더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건의했습니다.
병사들의 이런 아이디어가 큰 변화를 주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하셨는지 단순 일을 줄이고 싶은 취지로밖에 보이지 않다며 수송 반장님을 비롯한 다수의 간부의 부정적인 시선을 받았습니다. 재차 수정한 아이디어를 갖고 수송 반장님께 수송반이 얻게 될 이점들을 간략히 문서화하여 다시 보고했습니다. 결국 받아들여졌고 전역할 때까지 변경된 업무수행 방식은 이상 없이 잘 이행되었습니다.
일의 간소화가 이뤄졌고 더 이상 행정병은 많은 T.O를 차지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약 2~3명의 병사가 운전병으로 더 가담할 수 있었고 가점제도로 인해 적극성도 높아져 자신의 업무에 열심과 최선을 다하는 병사들이 늘어났습니다. 많은 뛰어난 운전병으로 인해 안전사고 또한 자대배치부터 전역 때까지 운전 배차는 늘었지만, 무사고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지원하는 이 업무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정확성, 신속성, 안전성이 중요시되는 이 직무를 위해서라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해서 배출할 수 있는 엔지니어가 진정한 엔지니어라고 생각합니다.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힘쓰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지원분야와 관련하여 특정 영역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전문성의 구체적 영역 (예. 통계분석) /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학습 과정 / 전문성 획득을 위해 투입한 시간 및 방법 / 습득한 지식 및 기술을 실전적으로 적용해 본 사례 /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경험 /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류하고 있는 네트워크 /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자 10단락 이내) (700~1000자 10단락 이내)*
학부 2학년 1학기 전산기계제도 수업을 통해 2D,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학습했습니다. 처음 모델링을 시작하며 세운 목표는 ‘어떤 제품이든 어떤 요청이든 3D, 2D 도면으로 완성하는 엔지니어가 되자’ 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환경이나 기업에서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어야 함을 인지하고 Auto cad, ZW cad, Inventor, Solidworks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전문적으로 모델링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연습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4학년 캡스톤 디자인 원격 자동 분류 시스템 작품으로 참가할 당시 컨베이어 3D 모델링과 하드웨어 설계 및 구성에 참여했습니다. 측정해야 하는 물체를 컨베이어를 통해 PLC로 전달해야 하는 동작과 에어 실린더, AC모터, 파워 등 다양한 기기들이 장착되어야 하는 첫 작품 이였기에 단순 부품 하나를 디자인하는 것이 아닌 작품 전체를 디자인해서 동작 실현 가능성까지 파악해야 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다양한 컨베이어 예시를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밤낮 구별 없이 구성과 제작 그리고 재료까지 자세하게 공부하며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노력한 결과는 아쉽게도 장려상(참가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경험은 단순 수업이나 공부에 의해 모델링만 했던 지난 경험들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들어가서 제작과 작동까지 이뤄졌던 경험이었기에 더욱 뜻깊었던 대회 출전이었습니다.
또한 이어서 3D, 2D 모델링과 기계공학의 원리를 응용하여 기술 전문 인재가 되기 위해 일반기계기사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전문성을 더 갖추도록 노력했습니다. 계속 공부하는 것과 새로운 것들 앞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아닌 항상 부족하다 되뇌이며 점점 스마트팩토리화 되어가는 대한민국 산업 현 상황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는 스마트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혼자 하기 어려운 일에서 다양한 자원 활용, 타인의 협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며, Teamwork를 발휘하여 공동의 달성에 기여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관련된 사람들의 관계(예. 친구, 직장 동료) 및 역할 / 혼자 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유 / 목표 설정 과정 / 자원(예. 사람, 자료 등) 활용 계획 및 행동 / 구성원들의 참여도 및 의견 차이 / 그에 대한 대응 및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구체적 행동 / 목표 달성 정도 및 본인의 기여도 /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자 10단락 이내) (700~1000자 10단락 이내)*
부대의 가장 막내인 이등병부터 지휘관이셨던 소령까지, 이런 큰 계급 차이를 뛰어넘는 하나의 아름다운 공동체를 구성했고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바지했었던 경험입니다.
그 당시를 회상해보면 UCC 공모전을 나가기 위해 팀을 꾸리고 시나리오 작성, 배우 간택, 영상 촬영 그리고 음악, 영상편집까지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일이기에 필요 인원들을 구성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진행했습니다. 참여자들 공동의 수상을 목표했지만, 각자의 참여 동기는 달랐으며 저는 이것들을 기억하며 진행되는 중간중간 지칠 때마다 리마인드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각 개인의 특성과 장점을 파악하고 계획된 시나리오나 필요 파트에 적재적소에 배치했고 각자의 개인 시간에 최대한 피해 안 가도록 주의하며 제작을 시작하는 등 참여자들과의 소통, 배려,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했습니다.
부대 막내부터 부대장이 함께하는 계급의 차이가 큰 공동체였기 때문에 군대의 수직적인 구조의 형식은 유지하되 모든 구성원의 의견을 맘껏 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고 그로 인해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와 피드백으로 인해 다양한 방면으로 더 발전적인 작품이 완성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긴 훈련기간과 제작 기간이 겹쳐 모두가 지치고 힘들었지만, 제작에 참여하는 것을 단순노동이라 받아들이지 않도록 각자의 참여동기를 계속 응원했고 진행되어가는 결과에서 보이는 수고한 구성원들에겐 위로와 칭찬으로 모두가 노력하는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른 타 큰 부대들과 비교하여 인원수도 1/100 정도밖에 안되는 작은 부대였지만 서로를 향한 신뢰와 소통 그리고 배려로 기적같이 국방부 장관상 3등 상을 받았기에 저에게 있어 이 공동체와 수상은 더욱 뜻깊었던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