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상품들을 지금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러 유통 채널에서 더욱 폭 넓고 쉽게...
1. UMC(UNIQLO Manager Candidate)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와 본인이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이유를 작성해 주세요.
[내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잘할 수 있는 곳]
제가 UMC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유니클로의 열성 팬으로서 이곳에서 일하기 위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입니다.
스포츠 브랜드 매장에서 2년 넘게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응대하며 서비스 정신을 체득하고 매장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동아리 회장, 소대장 등 다양한 리더 역할을 맡으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효과적으로 팀을 이끄는 리더십과 팀워크 능력을 키웠습니다. 또한, 매장관리와 유통에 대한 전문 지식을 얻기 위해 샵마스터와 유통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니클로를 주변에 추천할 정도로 유니클로의 옷을 좋아하고 아낍니다.
이를 바탕으로 UMC가 되어 유니클로 LifeWear의 가치를 더 전파하고 싶습니다.
2. 유니클로에 지원한 이유와 달성하고자 하는 꿈 또는 최종 목표가 무엇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작성해 주세요
[LifeWear 기획자의 꿈]
제가 유니클로에 지원한 이유는 유니클로 LifeWear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기획하는 사람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알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유니클로는 'LifeWear magazine', 지역사회 공헌 등을 통해 유니클로만의 철학을 대중과 소통하고 폐페트병 원사 사용 후리스, 다운 리사이클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옷을 고민하며 매 시즌 시대의 요구를 반영해 기본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진정한 LifeWear를 향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매장의 경영자가 되어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며 얻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본부에 진출해 '정말 좋은 옷'을 기획하여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유니클로가 가진 옷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3. 타인과 그룹(팀)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기술하고 그 안에서 본인의 역할과 해당 경험을 통해 본인의 어떤 부분이 성장했는지 함께 작성해 주세요.
[동아리 회장 업무를 통해 얻은 소중한 협업 경험]
저는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동아리 회장 직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함으로써 임원 간의 업무 분담 및 지원을 통해 동아리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첫 학기 활동 당시 저는 회장직을 수행할 생각이 없었지만 리더십이 있다는 주변인의 추천과 함께 차기 회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 당시 저를 비롯한 모든 임원이 첫 학기 만에 임원을 수행하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20학점 수강, 논문 준비, 군사학 수업, 주말 종일 아르바이트 등으로 시간이 부족했지만, 저를 추천해준 주변인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았고 이번 기회에 동아리와 함께 저 또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동아리 업무를 주차별로 나누고 각 임원에게 해당하는 업무를 배분하였습니다. 큰 계획을 통해 운영의 방향성을 잃지 않음과 동시에 임원들이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같이 업무를 수행하는 등 제 역할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방면으로 임원들을 지원했습니다. 모두가 처음 맡는 역할이었지만 이러한 협력을 통해 즐겁게 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저번 학기보다 많은 원아를 가르치고 워크숍과 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차질 없이 마치며 동아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팀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4.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추진했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이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노력에 대해 작성해 주세요.
[첫 출전, 시간 부족, 그러나 수상]
저는 처음으로 출전한 전국대학생토론대회에서 참가에 의의를 두는 게 아닌, 수상을 목표로 했고 116팀 가운데 16팀 안에 드는 성적을 거두며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토론동아리 활동을 하며 저는 제 토론 수준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토론대회 모집공고를 보게 되었고 동아리 내에서 4학년 선배, 2학년 동기와 함께 3인 팀을 결성하였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두가 이번이 첫 대회였고,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토론 방식이었으며, 중간고사 준비 기간이라 모두 시간이 부족했었지만, 이를 핑계 삼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처음이었지만 팀장으로서 방향을 제시하고, 팀원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회의 후에도 항상 더 늦게 동아리 방을 나서는 등 배로 노력했습니다. 팀원들에게 각각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조사하는 업무를 주었고 저는 두 입장을 모두 조사하며 팀원이 조사한 근거와 자료에 대해 반박과 재반박을 하는 등 논거를 구체화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내용이 새 토론 방식에서 어느 부분에 쓰일지 고민하며 토론전략을 구상했습니다. 또한, 동아리 회장과 협의하여 해당 주제로 동아리 내에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관점에서 주제를 바라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결과, 모두 처음으로 준비한 전국대학생토론대회에서 16팀 안에 드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