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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을 자신과 남이 바라보는 각각의 시각에서 2개의 키워드 중심으로 표현해 주세요. [1000] “미어캣, 닻” 미어캣과 같은 예민함이 성격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주위를 관찰하고 살펴보며 위험함에 대비하는 미어캣과 같이 주변의 변화를 민감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또한, 집단생활을 하며 함께하는 미어캣처럼 조직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영어학원에서 보조강사로 근무하며 코로나로 인한 비상 상황이 잦았습니다. 며칠 동안 발열, 기침이 있던 학생이 선생님들께 병원에 가야 한다, 이미 다녀왔다는 상반된 이야기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생과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왔지만, 부모님이 절대 말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원자 본인은 즉시 학원장님께 상황을 이야기하고 직접 학부모님과 통화 후 학생은 퇴원 조치할 수 있도록 말씀드렸습니다. 이후 학원은 전체 소독 후 학원 내의 학생들에게 상황을 공지했습니다. 빠른 시간 내의 상황이 종료되어 추가 확진자가 없이 상황을 종결할 수 있었습니다. 경험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했던 것과 같이, 인사직무에서 ‘예민함’은 다양한 조직원의 만족과 불만을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존의 방식의 장단점을 찾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인사 시스템 기획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더 나은 웹젠으로 나아가기 위해 예민하게 행동하고 생각하겠습니다. 온보딩의 어원이 새로운 선원의 적응을 돕는다는 의미입니다. 한일현대시멘트이라는 배에서 항해를 돕기 위해 움직이는 닻처럼 방향성과 순조로운 항해를 위한 인사 담당자가 되겠습니다. 2. 혼자서 하기 힘든 일을 타인과 협력하여 시도해본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세요. [1000] “데이터 활용 능력을 통한 예측” 엑셀과 SPSS,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까지의 학습 경험을 통해 데이터 활용에 대한 강점이 있습니다. 정확한 근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겠습니다. 실무 능력이 부족할 수는 있지만 강점인 빠른 습득력과 응용력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융합인재 양성과정에 참여하며 파이썬, R, SQL 등 빅데이터를 학습하고 실습하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팀 프로젝트를 통해 부합한 데이터가 없을 때 해외의 데이터를 활용해 예측하는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고령 운전자의 효율적인 면허 회수에 대한 정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주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나이만으로 희망자에 한해 운전면허를 제출하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나이뿐만 아니라 건강 상태를 포함하여 관리한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운전면허 회수를 권고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건강 상태 자료와 현재 회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60세 이상의 건강 상태 자료를 수집하고 경찰청에 고령 운전자 회수율에 대한 자료를 정보 제안을 신청해 수집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청에서 고령 운전자 회수율에 대한 자료를 받을 수 없어 어떤 데이터를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팀원들과 함께 논의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제공하며 무작위적인 데이터를 활용하자는 의견도 있었고 주제를 바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프로젝트의 목표가 빅데이터 활용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으나 관련 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더 좋으리라 생각해 고령 운전자 면허 회수를 하는 일본의 사례를 통해 예측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만들자고 제안해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보다 70% 감축된 고령 운전자 데이터를 추출해 회수율을 향상을 예측해 제안할 수 있었습니다. 3. 지원 분야와 관련하여 본인만이 가진 강점과 관련 영역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세요. [1000] “소통과 기획” HR 직무에서 기획과 소통 능력이 가장 중요한 실무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기반으로 하는 직무이니만큼 소통을 통해 조직원과 기업 간의 창구가 될 수 있어야 하고 기획 능력을 통해 조직문화와 채용 프로세스 등을 기획해 기업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인 심리학을 통해 전문적인 소통방식을 학습하고, 기획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니컴퍼니C 인사직무 편에 참여하며 모 기업의 현 기업 상황에 걸맞은 조직문화를 기획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인사 현직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실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HR 분야의 모습을 확인하고 미래를 예측해보며 다양한 변화와 현재 HR 상황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문화가 조직원들을 위한 복지체계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철학을 보여주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조직문화 기획에서 지원자 본인은 학창 시절 학과 행사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조직문화를 만들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철학이었던 조직원들과의 스토리 형성에 도움을 줄 방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의 피드백에서 타 지원자들의 기획안은 대부분 기존의 조직문화를 재구성한 기획안이 대다수인데 실제 경험을 통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인상적이고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크다는 좋은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최근 노션을 활용해 HR 관련 기사를 스크랩하며 최근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직무가 코로나로 인한 변화가 있었겠지만, 유연근무제와 원격근무제 등 다양한 변화가 생긴 만큼 HR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공과 경험을 통해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한일현대시멘트의 적합한 인사 시스템을 기획,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본인이 가장 재미를 느끼고 끝까지 파고들어 본 경험 또는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이나,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이 있다면 성패와 무관하게 경험에서 배운 점과 자신의 어떤 부분이 성장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서술해 주세요. [1000] “관습이 아닌 혁신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포기하거나 도망치지 않고 새로운 방식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민해왔습니다. 기존보다 더 효율적인, 더 창의적인 방식을 고안했고 이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더 효율적인 방식이 있다면 근거를 찾아 해결책을 고안하겠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학창시절 학생회 내의 혁신적인 부서배치 방식의 변화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2년 연속으로 학생회를 하게 되었고 학생회 구성원의 대부분과 친분이 있어 회장, 부회장과 함께 부서 배치를 맡게 되었습니다. 기존과 다른 성비로 학과 학생회 내에서 부서를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학생회 인원은 다른 해에 비해 여자의 인원이 많았기 때문에 고정관념처럼 정해있던 성별 간 부서 구분을 없애야 학생회를 꾸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성별이 아닌 각자의 재능과 흥미에 맞춰 부서를 정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부서 중 체육부는 체육대회를 총괄하고 체육 경기의 심판을 보기 때문에 스포츠 규칙에 대한 이해가 높고 인원을 주도적으로 모집해야 하므로 학과의 많은 사람과 친분이 있어야 순조롭게 인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 육상선수로 활동하고 외향적인 여자친구가 있어 추천했습니다. 단과대학 내에서 여자 단독으로 체육부장을 맡는 학과가 없어 학과 내 회의에서도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생회 인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고 그로 인해 학생회 조직의 만족을 느껴야 학생회의 업무 수행도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 이를 주장하여 부장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예년과 다르게 단과대학에서 제일 많은 인원을 모아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고 5년 만에 단과대학 체육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무슨 일을 하는가가 자신의 만족도나 능률에서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조직의 성과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5. 본인이 회사를 선택할 때의 기준은 무엇이며, 왜 한일현대시멘트가 그 기준에 적합한가요? 그리고 5년 후 한일현대시멘트 사원으로서 본인은 어떤 모습인지 구체적으로 그려보세요. [1000] “전공과 데이터, 경험” 한일현대시멘트의 교육과 복지제도가 조직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전공인 심리학에서 산업 및 조직심리학 전공을 수강하며 심리학을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직무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일을 잘하지만 조직융화가 어려운 사원과 일은 못 하지만 조직적응이 뛰어난 사원 중 누구를 퇴사자로 고려할지, 상사가 야근하고 있지만 본인은 일이끝났다면 함께 야근해야 할지 등의 다양한 토의 과정에서 인사직무가 정해져 있는 정답보다는 기업에 적합한 정답을 만드는 직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경영학과의 인적자원관리, 경영학원론 수강을 통해 인사 관련 지식 향상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컴퓨터활용능력 1급, 사회조사분석사 2급을 취득하고 빅데이터활용 마케팅융합인재 양성과정을 수강하며 데이터 활용 능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후 ERP 정보관리사 인사 1급을 취득했습니다. 이론 파트에서는 인사 법령과 인사의 구조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고 실무 파트에서는 ERP를 활용해 보상과 조직원 관리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최근 노션을 활용해 HR 관련 기사를 스크랩하며 최근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연근무제와 원격근무제 등 다양한 변화가 생긴 만큼 HR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 인적자원관리를 수강하며 추천받았던 ‘누구를 어떻게 뽑을 것인가?’를 최근에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 중 채용을 위해 고려해야 할 2가지가 생각했던 부분과 달라 인상 깊었습니다. 첫 번째는 특성 업무와 관련된 필요 기술과 능력이고 두 번째는 기업의 조직문화에 대한 수용성이었습니다. 첫 번째 능력에 대해서는 당연하게 고려하고 있었지만, 조직문화는 지원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복지를 판단할 수 있는 척도라고 생각했는데 역으로 기업으로서 조직문화와 지원자가 적합할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