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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정답”
회사의 교육 프로그램과 조직문화에 중시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근로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IT 기업이 현재 조직문화를 선두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최전선에서 혁신을 보이는 스마일게이트에서 새로운 변화와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전공인 심리학에서 산업 및 조직심리학 전공을 수강하며 심리학을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직무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일을 잘하지만, 조직융화가 어려운 사원과 일은 못 하지만 조직적응이 뛰어난 사원 중 누구를 퇴사자로 고려할지, 상사가 야근하고 있지만 본인은 일이 끝났다면 함께 야근해야 할지 등의 다양한 토의 과정에서 인사직무가 정해져 있는 정답보다는 기업에 적합한 정답을 만드는 직무라고 생각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경영학과의 인적자원관리, 경영학원론 수강을 통해 인사 관련 지식 향상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사회조사분석사 2급을 취득하고 빅데이터활용 마케팅융합인재 양성과정을 수강하며 데이터 활용 능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후 ERP 정보관리사 인사 1급을 취득했습니다. 이론 파트에서는 인사 법령과 인사의 구조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고 실무 파트에서는 ERP를 활용해 보
상과 조직원 관리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 학생회 내의 혁신적인 부서 배치 방식의 변화를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당시 학생회 인원은 다른 해에 비해 여자의 인원이 많아 성별이 아닌 각자의 재능과 흥미에 맞춰 부서를 정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부서 중 체육부는 고등학생 때 육상선수로 활동하고 외향적인 여자친구가 있어 추천했으나 단과대학 내에서 여자 단독으로 체육부장을 맡는 학과가 없어 학과 내 회의에서도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생회 인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고 그로 인해 학생회 조직의 만족을 느껴야 학생회의 업무 수행도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여 부장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예년과 다르게 단과대학에서 제일 많은 인원을 모아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고 5년 만에 단과대학 체육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무슨 일을 하는가가 자신의 만족도나 능률에서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조직의 성과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후 미니컴퍼니C 인사직무 편에 참여하며 모 기업의 현 기업 상황에 걸맞은 조직문화를 기획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인사 현직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실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HR 분야의 모습을 확인하고 미래를 예측해보며 다양한 변화와 현재 HR 상황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문화가 조직원들을 위한 복지체계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철학을 보여주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조직문화 기획에서 지원자 본인은 학창 시절 학과 행사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조직문화를 만들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철학이었던 조직원들과의 스토리 형성에 도움을 줄 방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의 피드백에서 타 지원자들의 기획안은 대부분 기존의 조직문화를 재구성한 기획안이 대다수인데 실제 경험을 통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인상적이고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크다는 좋은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최근 노션을 활용해 HR 관련 기사를 스크랩하며 최근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연근무제와 원격근무제 등 다양한 변화가 생긴 만큼 HR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페이 근무 이후 HR에서 강점을 가진 분야를 찾아 나서며 전문성을 확보할 것인지, 전반적인 HR을 아우를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통해 방향을 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HR 내에서도 다양한 분야가 존재하고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분야를 찾거나 전반적인 능력을 파악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적자원관리를 수강하며 추천받았던 ‘누구를 어떻게 뽑을 것인가?’를 최근에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전체 지원자의 최상위 10%만이 수행해낼 수 있는 목표의 90% 이상을 달성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A급 인재 선발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 중, 채용을 위해 고려해야 할 2가지가 생각했던 부분과 달라 인상 깊었습니다. 첫 번째는 특성 업무와 관련된 필요 기술과 능력이고 두 번째는 기업의 조직문화에 대한 수용성이었습니다. 첫 번째 능력에 대해서는 당연하게 고려하고 있었지만, 조직문화는 지원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복지를 판단할 수 있는 척도라고 생각했는데 역으로 기업으로서 조직문화와 지원자가 적합할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최근 많은 기업에서 기업만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온보딩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모습을 보며 온보딩에 대한 관심을 높이게 되었습니다. 기업에서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기업의 이야기와 조직문화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보딩의 어원이 새로운 선원의 적응을 돕는다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목표를 위해 함께 항해하는 모습이 기업의 운영과 닮아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스마일게이트라는 배에서 항해를 돕기 위해 움직이는 닻처럼 방향성과 순조로운 항해를 위한 인사운영 담당 인턴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