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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우아한형제들 / 사업기획 / 2022 상반기

SKY / 바이오의공학부 / 학점 3.3 / 토익: , 토익스피킹: , 오픽: , 기타: / 사회생활 경험: 스타트업 전략팀 1회, 외국계 컨설팅펌 RA 1회 / 경영전략학회 / 한국사검정시험: , 컴퓨터활용능력: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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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자신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바이오의공학부, 기계공학부를 전공한 000라고 합니다. 저는 수학, 과학을 정말 좋아하는 천성 이과였기 때문에, 제 진로에 대해 많이 고민하지 않고 다른 동기, 선배님들과 같이 대학원을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정말 공학 진로를 이어가고 싶은 것이 아니라, 사실은 공학을 포기하는 매몰 비용이 두려워 안정적인 길을 택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공학 진로에 맞는 노력을 하기 전 단계에, 다양한 진로를 한 판에 놓고 각 선택지를 비교하는 시기가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고, 학원강사, CPA 등 다양한 선택지를 경험하던 중, 우연한 계기로 경영 전략학회인 ‘FES’에 입회하게 되었습니다. 학회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제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과 구조화 사고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전략 직무를 목표로 스타트업과 컨설팅 펌에서 인턴을 했습니다. 인턴을 하며 전략 직무는 정말 매력적이지만, 신입사원으로서는 실행과 가까운 기획 직무가 적성에 맞는다고 판단하였고, 이렇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필수] 팀을 이뤄 협업을 하면서 성과를 이뤘던 경험을 적어주세요. 자신이 어떤 역할로 팀에 기여했고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를 포함해 주세요. (단, 학교 팀 과제를 수행한 경우는 제외) Insight 1. 학회 신입으로 활동할 당시에 이과 출신이었기 때문에 협업 능력이 좋지 않았고 나에게 주어진 작은 모듈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 노력함 2. 열심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서 학회 팀장으로 활동하게 되었고, 너무 잘 하려고 하다보니, 오히려 그르치게 되었음 3. 마지막 프로젝트에서 팀장의 역할에 대해서 잘 정의할 수 있게 되었음 2022.03-2022.06 FES 활동 중 성인 영어교육 스타트업 토킹포인트, SKT 메타버스 점프, 본인인증 SaaS 알체라, 소비재 스타트업 슬라운드 4개의 프로젝트 신입 학회원으로 참여 FES에 처음 입회하였을 때 경영 관련 지식이 전무한 상태로 바로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습니다. 
혼자 고민하고 답을 도출하는 이과 공부와 달리, 프로젝트 활동을 할 때에는 남에게 저의 의견을 잘 개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어야 하는 등 높은 헙업 능력이 요구되었고, 부드러운 톤앤매너와 장표 제작 및 발표 능력 등 다양한 영역의 능력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전체적으로 능력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팀에 많은 도움을 주지 못했고,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으나, 속한 집단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매일 새벽 4-5시에 논의가 끝나고도, 개인 공부를 더 하는 등 팀에 도움이 되는 팀원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선배 기수 팀원으로부터, 매주 너무도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는 피드백을 받게 되었고, 비록 전체적인 플로우를 완전히 이해하고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시야는 없었지만, 제게 주어진 모듈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프로젝트 초기에는 논의록 작성과 다음 날 논의 아젠다와 관련된 리서치를 주로 수행하였고, 발표 직전 시기에는 팀원끼리 모듈을 나누어 인사이트를 정리하고, PPT Slide 구성 및 뷰티파이를 진행하였습니다. FES에 처음 입회하였을 때 경영 관련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로 바로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습니다. 혼자 고민하고 답을 도출하는 이과 공부와 달리, 프로젝트 활동을 할 때는 남에게 저의 의견을 잘 개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어야 하는 등 높은 협업 능력이 요구되었고, 부드러운 톤앤매너와 장표 제작 및 발표 능력 등 다양한 영역의 능력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전체적으로 능력이 아주 부족했기 때문에 팀에 많은 도움을 주지 못했고,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으나, 속한 집단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매일 새벽 4~5시에 논의가 끝나고도, 개인 공부를 더 하는 등 팀에 도움이 되는 팀원이 되기 위해 큰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선배 기수 팀원으로부터, 매주 너무도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는 피드백을 받게 되었고, 비록 전체적인 플로우를 완전히 이해하고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시야는 없었지만, 제게 주어진 모듈을 충실히 수행하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초기에는 논의록 작성과 다음 날 논의 아젠다와 관련된 리서치를 주로 수행하였고, 발표 직전 시기에는 팀원끼리 모듈을 나누어 인사이트를 정리하고, PPT Slide 구성 및 뷰티파이를 진행하였습니다. 2022.08-2022.12 FES 활동 중 3개의 산학 프로젝트 팀장으로 참여 FES 활동 중 화장품 원료기업 대봉엘에스, B2B 증권관리 SaaS 쿼타북, 롯데백화점 3개의 프로젝트 팀장으로 참여 학회 활동 첫 학기에 4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큰 노력을 하였고, 신입 학회원 중 가장 성장한 학회원으로 인정받게 되어 팀장으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5명 팀원의 주 40시간을 제가 결장한다는 점이 큰 부담으로 느껴졌고, 제가 발로 뛴다는 생각으로 잠을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시간을 프로젝트에 집중하였습니다. 발제문을 보고, 전체적인 타임라인을 작성하고, 매일 논의 아젠다를 작성한 뒤, 논의를 주도하고 리서치를 배분하는 등 전체 프로젝트 진행을 주도하였고, 작은 모듈 하나까지도 모두 관여해서 최고의 아웃풋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저희 팀의 아웃풋은 다른 팀 대비 우수하지 않았고, 2주간의 휴회 기간 동안 문제 원인에 대해 많이 고민 한 결과, 비효율적으로 무작정 인풋만 쏟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보를 얻기 위한 방법론, 팀장의 R&R 등 Process의 효율화에는 신경을 쓰지 못하고 오로지 열정만을 태웠기 때문에, 저와 팀원들은 계속해서 지쳐갔고, 진척은 없었습니다. 첫 팀장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마지막 프로젝트였던 롯데백화점 프로젝트에서는 행복한 팀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우선 팀장의 R&R을 나머지 팀원들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으로 정의하였고, 팀원들이 편하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과감히 논의 시간 중에 친목을 다지기 위한 활동을 기획하고, 제가 모든 모듈에 관여하지 않고, Resource를 큰 모듈과, 전체적인 Flow 그리고 팀 분위기에 분배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롯데백화점 사측으로부터 가장 현실적인 아웃풋이라는 평을 받았고, 팀 분위기도 끈끈하게 유지되어 현재도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어떤 일이든 일을 시작하기 전에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일을 잘 했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 어떤 KPI를 만족시켜야 할지 생각해보게 되었고, 단순히 ‘열심히’ 달리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열심히’ 달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퍼포먼스가 좋을 수 있을지 몰라도, 다른 팀원에 대한 배려 등이 지속 가능성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해당 학회 활동을 하며, 잘하는 신입과 잘하는 팀장의 페르소나를 명확히 할 수 있게 되었고, 다른 위치에 있는 팀원의 입장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인턴으로서는 다른 팀원분이 원하는 핀트를 계속해서 커뮤니케이션 하며 맞춰갈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갑작스런 아웃풋 등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Risk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수] 본인이 기여할 수 있는 바에 대해서 작성해주세요. 기획 직무에서 큰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리서치 능력, 인사이트 도출 능력, 논리적인 사고 + 적당한 창의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리서치 능력
우선 학회 활동을 하며, 8개의 산학 프로젝트와 3개의 학회 내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최소 주 4회 리서치를 하였기 때문에, 리서치 능력이 뛰어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저는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지원자이기 때문에 Answer First 사고를 통해 가설을 수립하고 리서치를 진행하여 업무 진행에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높은 실행력을 가지고 있어 정보를 끌어올 수 있는 방법은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준비된 데이터가 많은 것이 기획 직무에서 정말 중요한 초석이라고 생각합니다. 2. 인사이트 도출 능력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조합해보며, 데이터 자체에 흥미를 가져야 하고, 많은 데이터를 Bottom-Up 으로 Grouping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턴 활동을 하며, 경쟁사 재무 데이터를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는 학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정량적인 데이터에도 강점이 있으며, 사내 HR 체계 구축 프로젝트 당시 WorkFlowy라는 Tool을 사용하여 정성적인 데이터를 Grouping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과정을 많이 경험하였기 떄문에 정성적인 데이터 분석도 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저는 MBTI의 N(이미 주어진 현실 및 데이터에서만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Scope을 넓혀 답을 Searching 하는 특성)성향이 강하기 떄문에, 인턴 활동을 할 때에도 사수 분께서 창의적인 사고력이 뛰어나다고 평을 하셨습니다. 물론 지나친 뜬구름 잡는 이야기는 논의에 방해가 될 수 있겠지만, 주어진 상황에서만 답을 찾지 않고, 논리적 사고와 함께 저만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솔루션을 낸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