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 정보통신학부 / 학점 3.9/4.5 / 토익: , 토익스피킹: , 오픽: IL, 기타: / 사회생활 경험: IPP 장기 현장 실습, 시흥시 희망일자리 사업, 버킷플레이스 아르바이트 / 전공동아리Serendipit, GS25 편의점 아르바이트, SKT T프렌즈 , 대한민국청소년의회IT서포터즈, e북 제작 입력편집교정활동, 한국장학재단사회리더대학생 멘토링, 한이음ICT멘토링, IBM C:LOUSERs, 사랑밭 언택트 프렌즈, 장애 대학생 도우미, 멘토릿지 사이드 프로젝트, 클라우드 실습 일지 기록, 졸업작품 경진대회, 한국정보처리학회상 / 한국사검정시험: , 컴퓨터활용능력: 1급,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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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SDS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Yumm-IT이 이어준 인연]
IT에 대한 인사이트를 찾기 위해 포털 사이트에서 뉴스를 접하다가 나중에 SNS 알고리즘을 통해 이메일로 뉴스레터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우연히 Yumm-IT를 접하였습니다. 처음엔 한 눈에 보이는 가독성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에 끌려서 읽기 시작했는데, 한 두어 번 읽어보니 IT 업계 트렌드를 잘 모르는 사람도 재밌게 읽을 수 있고 업계 상식도 알려주는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일상에서 접하는 작품이나 서비스명, MBTI 같은 친근한 소재도 넣어 생소했던 인사이트를 쉽게 얻는 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달 기사에 대한 제 견해를 블로그에 기록하며 견문을 조금씩 넓히는 도중 삼성 SDS에 대해 호기심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삼성 SDS에서 자체적인 IT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자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사에게 맞는 기술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사례를 통해 엿볼 수 있었습니다. 도전적이고 새로운 일을 좋아하는 저에게 특히 기술적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되어 삼성 SDS에 지원하였습니다.
정직한 인간미를 겸비한 삼성의 일원이 되어 고객의 마음으로 서비스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이 삼성의 혁신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또한 고객을 위하는 마음으로 안성맞춤 솔루션 제공과 동시에 저도 함께 신기술을 배우고 발전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세상에 나쁜 실패는 없다]
2017년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대학생으로서 하고 싶은 일은 많았지만, 졸업 이후의 명확한 꿈이 없는 채로 무작정 대학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꿈의 선택지를 만들기 위해 학교 수업 듣고 교내 활동과 대외 활동을 다양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에 자신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한 분야에 그치지 않고 다른 분야도 함께 경험하고, 시행착오 겪으며 잘 맞는 분야가 무엇인지 알아갔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제 능력에 대해 인정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해졌고 남들이 보았을 때 '노력 많이 하는 사람, 많이 발전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컸습니다.
대학 생활 하는 동안 목표하는 학점을 받고 다양한 활동 이력으로 학벌에 대한 열등감을 해소하였습니다. 덕분에 성실하고 책임감 강하다는 장점을 갖추었지만, 자신 없는 분야를 접하면 스스로 남들과 비교하고 주눅 드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실패를 두려워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면 좌절하고 재도전 하기까지 오래 걸리는 편이었습니다. 이런 성격을 고쳐야 한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지만 그 전에 제 3자의 객관적인 조언을 필요로 했습니다. 그래서 4학년 1학기 끝나고 저를 가장 잘 알 만한 사람 전적 대학교 교수님을 찾아뵈었습니다. 그 학교 다니는 동안 제 담당 교수님이었고 학교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졸업하고 편입하는 순간까지 모두 지켜봐 주신 분이기 때문에 저에
대해 잘 아실 거라고 생각했고 단점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 지에 대해 고민 상담 하였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은 "실패를 받아들여라. 단점을 억지로 고치려 하지 말고 장점에 집중해서 자신감을 키워라."였습니다. 그리고 학교 다니면서 했던 노력을 제 장점과 연관 지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온전히 실패를 받아들이라는 말에 처음엔 공감하지 못했지만, 프로젝트와 인턴을 하면서 부족한 실력으로 좌절할 때 그 답변을 곱씹어보았고 그제서야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까지 단점 고치는 데에만 집중하고 외면을 치장하는 데에 신경 썼지만 정작 내면을 가꾸지 못하고 있었던 저한테 와 닿는 조언이었습니다. 이후에 실패를 받아들이고 일어서는 방
법을 터득하면서 자신감을 조금씩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남들보다 조금 뒤에 있는 출발선에 있었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 했습니다. 혹여나 앞서나가지 못할까 두려움이 많았지만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차근차근 세워 묵묵하게 제 할 일을 하였고 결과적으로 얻은 것이 많았습니다. 또한 매 순간 새로운 도전들이 뚜렷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다소 내성적이었던 성격을 외향적인 성격으로 변화 시켰습니다. 조금 돌아서 왔지만, 다시 대학 생활을 고를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과 같은 방법을 고를 것입니다. 제가 쌓아왔던 역량은 남들과 다른 출발의 두려움에서 구제해줬고 결코 인생의 낭비가 아니었음을 증명했습니다.
3.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
랍니다.
[누구를 위한 코딩 학원인가?]
알파고 이후 AI 열풍이 불었고 메타버스, NFT 등등 최신 ICT 기술이 유행하면서 문과생이 IT 세계로 발을 딛고 있습니다. 그런 도전자를 위해 국비 지원 학원이 많이 생겼고 문과 취업 기피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이과로 취업하려는 구직자가 늘어났습니다. 개발 인력 충원을 위해 기업에서는 IT 분야 위주로 채용을 하기 시작했고 비 전공자는 단순히 빠른 취업만을 위해 코딩 학원을 다니지만 최근에 부트캠프나 학원 수료생을 채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는 사례를 보았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이 일어난 시대를 따라가는 것은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하고 기술적 필수 덕목인 코딩을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학원의 부실한 커리큘럼 제공이 IT 분야 취업의 본질을 흐리고 있습니다. 채용의 목적이 디지털 인재 양성인데, 모양 만들듯이 공장에서 찍어내는 결과물처럼 커리큘럼이 탄탄하지 못한 학원은 기업에 적합한 실력을 가질 수 없게 합니다. 단편적으로 보았을 때 비 전공자를 돈과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 당장 좋은 기업에 취업하게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미래를 내다보았을 때 겉핥기 식 교육은 현직 IT 종사자 사이에서도 실력 부족으로 도태될 수 있는 악영향을 끼칩니다.
IT 업계에 적합한 디지털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육 기관에서 기초 소양 교육을 하는 것이 우선이고, IT 분야 취업 내용을 가르치려면 4년제 학교 전공자가 배우는 양만큼 정규 필수 과목을 커리큘럼에 포함해야 합니다. 가령 일부 교육 기관에서 수학을 못 해도 개발자가 될 수 있을 것처럼 광고하지만, 기초 소양이 없기 때문에 결코 코딩을 잘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업 속도 하나만 바라보기 보다는 진정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면 사전에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수학, 자료구조, 알고리즘 같은 사전 지식을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