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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장배경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도 하지 않는다”
제대 후에 복학하면서 가장 많이 다짐했던 말이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원동력이 된 말입니다.
대학교에 입학한 후 전공 공부를 하며 대외 활동이나 대회에 참가하고 싶었지만 바쁜 학교생활과 스스로 부족하다는 생각에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지 않았고 복학 후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환점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3학년 동계 방학에 동아리 팀원 3명과 함께 처음으로 대외적인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5일 동안 총 수면시간이 20 시간이 안 될 만큼 밤낮으로 매일 만나서 대회 준비를 하였고 우수상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면서 바쁘고 부족하다는 생각에 도전하지 않았던 것은 핑계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도전해야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봉사활동과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였고 그 과정을 통해서 이제는 성장하기 위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2. 성격의 장단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집요함’이 저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경진대회에 참가하며 부품이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 기능을 최선으로 구현할 방안을 생각해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부품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작동하지 않았고 그 이유를 찾기 위해 2일 동안 하나의 부품에만 집중하였습니다. 하지만 해결 하지 못하였고 기한이 존재했기 때문에 다른 대체 방안들을 생각해 다수의 시도에 거쳐 남아있는 시간에 맞춘 가장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그 결과, 기한 내에 무사히 제출을 완료할 수 있었고 입선이라는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반면 그 집요함 때문에 선택을 잘하지 못하곤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이 선택이 맞는지 여러 번 생각하고 검증하느라 선택을 미루곤 합니다. 처음으로 설계 과제를 받았을 때, 2주의 시간이 주어졌지만 10일 정도는 계산이 맞는지 이 방법이 맞는지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확인하느라 과제를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계산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한에 맞춰 급하게 제출하였지만 때로는 결단력 있게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 지원동기
메카트로닉스 공학을 전공하며 기계적인 역학, 전기전자, 제어,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전공 분야들을 학습 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설계 과목들을 수강하였으며 그러한 과목들을 수강하면서 느꼈던 점은 가장 어려웠지만 가장 성장 할 수 있었던 과목들이었습니다. 경진대회와 메이커톤 대회를 하면서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내고 문제점에 맞춰 기술을 생각해내고 개발을 하는 과정이 적성과 흥미에 맞았고 직업적으로 생각 했을 때에 멈춰있지 않고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 할 수 있는 직무이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배우는 점은 저의 인생관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타인을 보며 깨닫고 스스로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결과에 대해서 만족감을 얻는 그 과정이 개발을 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시행착오를 겪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인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