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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을 음악 장르에 빗대어 창의적으로 소개하고, 이유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세요 재즈는 다양한 악기가 개별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의 연주를 만들어내는 음악 장르입니다. 저 역시 다양한 특징과 역량을 조화로이 갖추고 있습니다. 첫째, 상대의 마음에 공감하는 능력을 가집니다. 악기들이 대화하듯 연주되는 재즈처럼, 상대방의 상황에 공감하며 소통합니다. 이는 환자와 가족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마음의 위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일의 순서를 명확히 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합니다. 재즈 연주에서 악기들은 정확한 타이밍과 조화롭게 연주되어야 합니다. 저 또한 복잡한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사고와 조직력을 통해 업무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하고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집니다. 2. 현재까지 자신의 경험 중 가장 자부심을 갖는 경험을 기술하세요 기존의 조직에 새로운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공연 동아리 회장을 역임할 당시, 동아리 내에 공연비와 의상에 관련된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의상을 사비로 구매한 회원은 자신의 의상을 대여, 기증시 공연비의 일부를 추후에 환급하도록 하였습니다. 기증된 의상은 순번화하여 공연자들에게 공지하였습니다. 의상에 대한 대여비 및 보증금을 받는 대신 공연 비용을 낮추었습니다. 그 결과 회원들이 기호에 따라 의상을 대여하거나 공연비를 절감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고착화되어있는 문제에 대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역량을 키웠습니다 3. 본인이 생각하는 다니기 좋은, 다니고 싶은, 다닐만한 병원은 무엇이고, 왜그렇게 생각하나요? 힘든 순간도 견디게 하는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의 강도가 높더라도, 곁에서 격려해주는 분위기에서 함께 협력하고자하는 동료들이 있다면 견딜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동료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업무 환경이 함께 조성된다면 단체의 협력을 넘어서 개인의 발전까지 이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니고 싶은 병원과 다닐만 한 병원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개인 간의 존중을 바탕으로 개인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조직은 견디는 개념의 '다닐만 한' 병원이 아닌 '계속해서 다니고 싶은' 직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