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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해외문화홍보원 / 해외문화홍보컨텐츠 인턴 / 2021 하반기

한국외국어대학교 / 스페인어과 / 학점 3.74/4.5 / 토익: 950, 토익스피킹: , 오픽: IH, 기타: DELE B2, OPIc 스페인어 IH / 사회생활 경험: 교내 지역 연구소 보조연구원, 교내 입학총괄팀 행정조교 / 한국사검정시험: , 컴퓨터활용능력: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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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동기- 학부에서 스페인어와 중남미 지역학이라는 학문을 공부하며, ‘내가 사랑하는 언어와 문화, 세계가 나로 인해 사회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유의미한 영향을 발휘할 수 있었으면’ 하는 욕심과 바램이 늘 존재하였고, 그 고민의 지점에서 현재 제 자신이 가고 있는 방향성과 의미를 찾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학문의 특성상 환경조성의 현실적 한계로 인한 현장감의 결여, 그로 인한 학문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과 실용성, 국제사회 기여 및 그 공헌 정도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고민은 비단 어문, 인문계열 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분야에서도 비슷하게 겪을 수 있는 고민일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각국의 문화활동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이 시국에 언어와 지역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단순히 잘 정돈된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일차원적인 학문의 영역이 아닌 다층적인 또 하나의 세계를 받아들이는 과정이라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은 현지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이나 현장감이 없이 발전시켜나가기에는 동기부여와 자극의 지속성 측면에서 현실적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제가 겪어온 고민의 맥락과 현장실습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유를 연결지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해외 교류나 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이러한 공백을 메꿔보고자 하였으나, 전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그 노력과 계획이 좌절되었습니다. 하지만 바꿀 수 없는 상황과 환경을 탓하며 답보상태에 머무르고 싶지 않았고, 언어적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험에 응시하고 중남미 연구소 보조연구원으로 활동하는 등 가능한 선에서 관련 분야의 환경에 본인을 노출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온 바 있습니다. 해외문화홍보원, 그 중에서도 코리아넷에서의 현장실습은 이러한 일관된 노력의 연장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단순히 노력의 일환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언어적 역량과 관련 분야의 경험을 엮어 최대한의 능력치를 발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의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해외문화홍보원의 정책방향인 ‘한국문화의 세계 속 위상제고 및 대한민국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역량과 경험, 자세를 갖추었다고 판단되며, 현재 재학 중인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슬로건인 “Come to HUFS, Meet the World”를 현장에서 경험하기 더 없이 좋은, 그렇기에 놓칠 수 없는 기회일 것입니다. 또한 팬데믹으로 인한 일상의 비대면화와 더불어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언제 어디서, 그리고 누구나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외교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사회,문화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아 ‘디지털 콘텐츠 중심지’로 거듭난 코리아넷의 다양한 활동과 규모의 전면적인 확대는 뉴미디어 시대에 따른 매체환경 변화와 소통 플랫폼의 다양화 등 변화의 흐름에 발 맞추어 미디어 플랫폼에서의 디지털 공공외교 주체로서 그 구심점을 유지하고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고, 이에 더욱 매력을 느꼈습니다. 바야흐로 2021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인만큼 미디어 플랫폼과 공공외교의 장, 그리고 중심지로서 코리아넷의 역할과 기여하는 바가 클 것입니다. 특히 최근 개최된 한-미정상회담의 여파로 2021년 하반기는 한국 전반에 대한 세계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한류의 새로운 변곡점이 될 것이라 전망됩니다. 이러한 격변의 시기에 국가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직,간접적으로 세계와 소통하며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유의미한 활동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전공 및 기술 능력- 1. 언어적 역량(스페인어 활용 능력) 2019년에 DELE B1, 2020년에는 DELE B2 과정을 준비하고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였습니다. DELE B1는 2020년 상반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위해 응시하였던 것이지만 객관적인 언어적 역량과 레벨을 확인하는 동시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B2를 취득하기 위한 발판이 되어주었습니다. DELE B2는 개인적인 욕심과 더불어 전공지식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이해와 자기계발을 위해서 필요성을 느껴 취득하게 되었고, 이후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영화, 드라마, 뉴스, 유튜브를 활용한 스페인어 포스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근무했던 중남미 연구소에서 중남미 환경뉴스 번역 업무를 담당하여 중남미의 환경이슈를 다룬 스페인어 기사번역을 해온 바 있습니다.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해외홍보컨텐츠팀 인턴으로, 스페인어로 국가정책을 홍보하고 스페인어권 구독자들을 위한 컨텐츠 제작 보조를 맡고 있으며 스페인어를 업무에 활용하면서 나날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중입니다. 2. 중남미 지역전문가 과정 이수 中 현재 글로벌 지역학 과정의 중남미 지역 전문가 과정을 이수 중입니다. 스페인과 스페인어권 중남미 사회 전반에 대한 보다 포괄적이고 심도 깊은 이해와 관심,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 정세를 이해하는 시각은 귀사에서의 활동과 경험에 시너지를 발휘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외문화홍보원이 현재 남미시장에 주력하고자 하는만큼, 는 데 있어 해당 지역과 현안, 이슈, 소셜트렌드 등에 대한 관심과 이해, 사전지식은 필수일 것입니다. 특히 중남미 정치, 스페인 지역연구, 중남미 외교 및 국제관계와 같은 수업에서 다룬 현안들은 뉴스나 현지 언론기사로도 접할 수 있었기에 해당 지역을 이해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전공지식들은 향후 업무를 진행하는 데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요 경력사항- 1. (2019.04~2020.04) 한국외국어대학교 입학총괄팀 담당조교 2019년부터 2020년까지 1년 간 재학 중인 한국외대 입학처 담당조교로 근무하였습니다. 입학 홈페이지 문의사항 답변, 전화 및 방문상담, 행정업무 보조, 입시요강 오탈자 및 오류사항 수정, 고사 및 면접전형 지원, 입시 프로그램 테스트, 입시 관련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학교 행정 시스템과 업무 처리 및 응대 방식을 익힐 수 있었던 저의 첫 사회생활 경험이었습니다. 2. (2020.07~2020.12) 법무법인 지평 ((구)여의도사무소) 사무보조 법무법인(유) 지평 여의도 임시 사무소(현재 서대문구로 이전)에서 안내 데스크 업무를 맡아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회의 및 미팅 준비, 고객 응대 및 사무보조 전반에 걸친 업무를 담당하였고, 당시 사무직, 혹은 고객을 응대하는 서비스 직무에 관심이 있었기에 관련 업무 경험을 쌓으며 간접적으로나마 기업조직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3. (2021.02~2021.06)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보조연구원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 연구소 HK+ 사업단 보조연구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본 사업단이 추진하는 HK+ 사업인 「21세기 문명전환의 플랫폼, 라틴아메리카: 산업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 연구 과제 수행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21 중남미연구소 학술지 재인증 평가보고서 보조, 콜로키움 및 세미나 증빙자료 수거, 중남미 환경뉴스 번역,그 외 연구교수 및 행정직원 요청 업무 등을 수행합니다. ] [성격및 장단점- 저의 성향과 성격의 키워드를 뽑아본다면, 일이나 과제를 한번에 처리하거나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할 때 효율이 가장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과제가 주어지면 비록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 스스로 만족할만한 수준의 결과를 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이는 심리적 여유와 계획성, 꾸준한 성실함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촉박한 시간을 앞두고 한번에, 혹은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려 할 때 비교적 결과가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시험 기간에 벼락치기로 효과를 본 적이 없었던 경험은 이러한 저의 성향을 더욱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러한 저의 성향에서 비롯될 수 밖에 없는 꾸준함과 성실함, 그리고 이로 인해 장기적인 목표와 계획에 강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가시적인 결과로부터 성취감을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한번에 높은 성과를 내려고 하기보다 거시적인 계획을 이루기 위한 세부적인 목표들을 세워, 매일 작은 성취를 이뤄내는 것으로부터 앞으로 나아갈 추진력과 원동력을 얻으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적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최대의 성과를 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상황과 필요에 따라서는 그것이 최선인 순간들도 분명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하는 것들을 장기적으로 지속해나갈 수 있는 확실한 목표의식, 꾸준함과 성실함은 학업과 업무 영역 뿐만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 전반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